가을철 영농폐기물 집중수거 캠페인 시행

2014-10-31     월간원예

강화군은 농경지 오염방지와 농촌지역 환경개선을 위해 폐비닐과 폐농약용기 등 영농폐기물의 불법 소각을 방지하기 위해 10월을 집중수거의 달로 정하고 수거에 나선다. 수확기에 접어들면서 폐비닐과 폐농약용기가 많이 발생함에 따라 지난 13일부터 31일까지 3주간 집중 수거한다고 밝혔다.
농경지와 그 주변에 방치되어 있는 폐비닐과 폐농약용기를 수거해 마을 공동집하장에 수집해 놓으면 한국환경공단에서 순회하면서 일괄 수거한다.
특히 영농폐비닐의 경우 흙 등 이물질이 없는 1등급은 Kg당 280원, 2등급은 200원, 3등급은 120원이며 농약플라스틱은 800원/kg, 농약유리병은 150원/kg으로 한국환경공단에서 발행된 전표에 의해 주민과 관련 기관에 수거보상비를 지급한다. 
강화군농업기술센터 032-930-411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