논산시, 우량딸기묘 생산 공급

2015-02-03     월간원예

논산시 농업기술센터(소장 이태우)는 매년 시책사업으로 추진하는 우량딸기묘 생산·공급 사업의 일환으로 설향품종 우량모주 분양 신청을 1월 23일까지 접수한다. 딸기는 농가에서 매년 ‘런너’라는 영양번식기관을 이용해 증식시켜 정식하기 때문에 바이러스나 유전적 요인 등에 의해 점진적인 퇴화가 일어나 수확량이 감소할 수 있는 만큼 수확량 감소 예방을 위해 3~4년에 한 번 모주를 갱신할 것을 적극 권장하고 있다.
이번에 분양하는 묘는 조직배양으로 생산된 후 농업기술센터 직영육묘장에서 증식되어 일반 묘에 비해 바이러스에 감염될 소지가 적고 유전적 상태가 우수하다.
딸기 모주신청은 농업기술센터 소득기술과에서 1월 23일 까지 접수받아 2월 9일부터 17일까지 새롭게 신축된 농업기술센터 내 딸기육묘장에서 분양할 예정이다.

논산시농업기술센터 041-746-8311