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창묵 음성군농업기술센터 소장

2016-03-02     월간원예

귀농, 과장 정보 금물, 군농업기술 정보소개 충실

외부강사 주도의 현실적인 귀농교육

“어떤 작물이 소득이 되나?” 농업기술센터측에서 가장 많이 받는 질문이다. 귀농인들 다수가 귀농 시 최선을 다해 돈 벌려고 온다고 말한다. 지역과 귀농인들이 상생하는 방법은 “산발적인 정보를 선별 소개, 도움 되는 정보를 알려주는 것”이다. 그리고 판단은 본인이 하도록 한다.
귀농인들이 이구동성으로 음성군농업기술센터는 귀농인들을 위해 교육정보를 비롯해 생활 부분 등 도움을 준다고 말한다. 음성군은 음성군농업기술센터의 귀농 교육에 신뢰를 하고 있다.
농지, 주택구입은 어떻게 할 것인가. 생활에 관한 것들 해결책 등 센터의 귀농교육이 자칫 비전문적인 부분으로 흐를 수 있음을 지적하고 외부강사를 초빙, 교육에 임하고 있다.
2016년 귀농인 영농정착기술교육 추진계획은 귀농·귀촌인에게 농촌생활적응 및 영농기술교육으로 농업·농촌에 대한 이해증진 및 성공적인 농촌정착 유도로 진행된다.

또, 귀농 귀촌인의 역량을 다양한 지역자원으로 활용해 농촌공동체 회복의 기반이 되도록 한다. 또, 영농정착을 위해 필요한 기술교육 및 정보공유와 농업에 대한 이해, 지역 농민과의 갈등해소로 안정적이고 성공적인 영농정착에 기여가 목적이다. 
취재/김명희 기자

<자세한 내용은 월간원예 3월호 참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