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삼락농정, 농민·농업·농촌이 행복한 전북”

2017-01-03     월간원예

2016년 농식품부 농산시책 평가 전국 최우수 수상
전라북도 농축수산식품국 강승구 국장

 

2016년을 보내며 가장 아쉬웠던 부분과 보람을 느끼는 부분은 무엇인가
가장 아쉬웠던 부분은 쌀값 하락 및 폭염 등 자연재해에 따른 영농의 불안감을 재대로 해결해 주지 못한 점이다. 불안감을 해소하고자 쌀값 폭락 대책비로 150억 원 특별 지원 및 폭염피해 등 농축산물 재해 보험의 보장범위 확대를 정부에 건의 했다. 또 구제역 및 AI 발생으로 청정지역의 축산 경영이 어려워졌다. 구제역 항체 형성률 제고 및 철새도래지·가금류 사육밀집지역의 집중적인 소독 등 차단방역으로 구제역 재발방지, AI 확산방지 및 조기종식을 위해 노력했다. 그래도 보람 있는 부분은 있었다. 농민과 함께하는 삼락농정 핵심사업을 차질 없이 추진했다. 농정거버넌스 삼락농정위원회 활성화로 협치 농정체계 정착(45회)와 ‘주요농산물 가격안정 지원사업’을 광역지자체 최초로 추진했다. 그 결과 2016년 농식품부 농산시책 평가 전국 최우수상을 수상하는 쾌거를 이루기도 했다. 농생명&식품산업 성장 기반을 구축하여 전라북도 농생명연구협의체 네트워크를 활성화하고 국가R&D과제 2개를 발굴했다. R&D기관 완공, 식품공장 착공 등 국가식품클러스터를 본격 조성하여 6대 기업지원시설 준공·이전하고, 식품기업공장을 착공했다.
국립수산물품질관리원 전주지원 신설 확정과 2017년 바다의 날 기념식 개최 유치 등 정부기관 및 대규모 행사 유치도 이루었다. 각종 공모사업의 유치 및 선정도 38건이나 된다.
취재/나성신 기자

<자세한 내용은 월간원예 1월호 참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