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상 기온으로 작황 좋지 않아 우려”

9월 배추값 오름세 전망

2017-08-31     나성신 기자

여름철 배추 수급을 책임지는 강원도의 고랭지 배추. 여름 김치에 사용되는 배추는 대부분은 강원도에서 출하되는 고랭지 배추다. 

사단법인 한국농업유통중앙 연합회 강원지회 김성규 회장은 40년 째 고랭지 배추를 생산, 유통시키고 있다. 현재 김 회장은 강원도 고랭지배추 영농조합인 ‘강원 청정’의 회장을 맡고 있다. 그는 해남과 강원 등지에서 총 면적 198만3471㎡(60만평)에 배추를 유통하고 있다. 

김 회장은 최근 하루 평균 80톤가량의 배추를 가락시장 에 출하한다. 지난해 첫 시범사업으로 사단법인 한국농 업유통중앙연합회와 aT한국농수산식품유통공사가 올 여름 배추를 계약했다. 따라서 김 회장은 대부분의 고랭 지 배추를 가락시장에 납품하고 있다.

 

 

<자세한 사항은 월간원예 9월호 참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