해남 새송이버섯 말레이시아 첫 수출길

전남농기원, 신선농산물 수출품목 발굴, 해외시장개척 앞장

2017-08-31     월간원예

전라남도농업기술원(원장 김성일)은 지난 8월 2 일 국내 꽃 전문 수출업체인 ㈜제이제이에프와 해남군 김황익 농가가 수출 협약을 통해 새송이 버섯을 말레이시아로 시범 수출했다고 밝혔다. 전남농기원은 지난해부터 도내 신선농산물 수 출을 위해 찾아가는 수출현장 종합컨설팅을 주 기적으로 실시하여 수출규격품을 생산하는데 기술을 지원했으며, 도내에서 화훼를 수출하고 있는 수출 전문업체인 ㈜제이제이에프에 신선 농산물 시장개척을 위해 동남아 국가에 수출시장 개척을 제안해 이번에 새송이버섯을 말레이시아에 첫 수출하게 됐다. 전남의 새송이버섯 재배면적은 85농가에서 26㏊를 재배, 8100여t을 연중 생산하여 전국 농산물 도매시장과 대형유통업체에 출하하고 있다. 또한 전남 새송이버섯은 비타민C가 풍부하고 품질 이 우수하여 유통업체와 소비자들에게 각광받고 있다.

<자세한 사항은 월간원예 2017년 9월호 참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