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 이스라엘, 4차산업 농업분야 협력방안 모색

전남농기원,양국의 스마트기술 발표 및 산업현장 방문

2017-11-29     이혜승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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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월간원예 이혜승기자] 한국-이스라엘 산업연구개발재단(사무총장 최태훈)이 주관하고 2017 국제농업박람회(대표 이사 김성일)가 주최한 스마트 어그리텍 세미나를『농업이 세상을 바꾼다』라는 주제로 열린 2017국제농업박람회장에서 120여명이 참여한 가운데 성황리에 개최됐다.

이번 세미나는 주한이스라엘 대사관에서 이스라엘 농업의 에코시스템 정책소개, 한국의 스마트팜 연구개발 동향, ICT 기술표준화 동향, 한국의 농업용 드론 개발사례, 양국 기업의 기술발표와 기업 간 B2B를 실시했다.

현장시찰은 (재)전남생물산업진흥원 생물방제센터에 들러 미생물농약의 생산시스템, 수정 벌 등 산업곤충 생산현장과 이용방향 등을 소개받았고, 국내 유기농업자재 생산의 선두기 업인 ㈜자연과미래의 각종 제품소개 및 국내외 판매현황과 문제점을 논의했다.

마지막으로 한국생산기술연구원에서는 드론의 비행시간을 1시간 이상 연 장시킬 수 있는 동력체계 연구현황, 산악용 전기자동차 등 미래형 농작업기계 개발현황 등을 소개받고 직접 시승하는 계기를 마련했다.

전라남도농업기술원 061-330-260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