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시아종묘, 2018 신품종 ‘임페리얼’ 여주 선보여

반점병, 탄저병에 강하고 수확량이 많아

2017-11-29     이원복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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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월간원예 이원복기자] 아시아종묘(대표 류경오)에서 2018년 신품종 ‘임페리얼’ 여주를 선보일 예정이다. 그동안 ‘슈퍼여주당조’, ‘엔에스454’, ‘백돌이’, ‘오돌이’, ‘오끼나’ 시리즈 등 기능성 여주로 농가와 소비자 모두를 만족시켜왔기 때문에 더욱 기대가 된다.

‘임페리얼’ 여주는 장타원형으로 초세가 강한 편이며, 절성률이 좋아 수확량이 많다. 과육이 두껍고 단단하여 맛이 좋은 ‘임페리얼’ 여주는 얇게 슬라이스를 하여 샐러드나 볶음 요리로 즐길 수 있다.

또한 반점병, 탄저병에 강하고, 저장성이 좋은 ‘임페리얼’ 여주는 하우스 및 노지재배 겸용이며, 여름재배에 적합한 품종이다.  재배 시 종자를 하루 정도 침종 후 파종하며, 본엽이 2~3 매 정도 자랐을 때 2~3m 간격으로 정식한다. 장기재배를 위해서는 수시로 추비를 하는 것이 좋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