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한민국 히야신스, 수선화 분화재배 1세대

경기도 성남시 원영농원 정정성 대표

2018-01-05     이혜승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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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976년부터 40년 넘게 화훼재배를 한 정정성 대표. 중앙화훼종묘 최주견 박사 추천으로 절화용 튤립만 수입되고 있던 우리나라에 구근 분화 재배를 처음으로 시작했다. 현재 하우스 면적 6942㎡(2100평)에서 히아신스, 수선화, 튤립과 같은 구근류를 수경, 포트재배하고 있다.

[월간원예 이혜승 기자] 올해 초 구근재배농가에서는 수입한 구근이 1차 검역 에서 통과했으나 2차 검역 절차에 있어서 바이러스가 검출되어 농가에서 키운 구근를 폐기됐다. 정 대표 역시도 많은 구근을 폐기해 막대한 손해를 봤다.

부산, 인천항, 인천공항에서 1차 검역 때 폐기가 되 면 농가 손해는 반감될 수 있으나 농가에서 가온으로 재배한 식물을 출하하기 직전에 2차 검역과정에서 바이러 스가 나왔다.

2017년 12월 3일 이후 모든 구근류는 1차 검역만 농림축산검역본부에서는 지난해 12월 3일부터 국내 에 들어오는 구근류는 1차 검역만 한다. 더 이상 2차 검역과정인 격리재배 제도는 제외됐다.

정 대표를 포함한 구근을 재배한 농가에 있어서 반가운 소식으로 올해 정 대표는 네덜란드에서 히아신스를 포함해서 튤립, 수선 화 구근 31만구 수입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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