여주시, 맞춤액비 생산기술 박차

2018-11-29     월간원예

<월간원예 = 편집부>

여주시농업기술센터(소장 김덕수)는 지난달 20일 ‘맞춤액비 활용 고품질 농산물 생산기술 시범사업’이 농촌진흥청이 주최한 ‘2018 신기술보급 우수사례 경진대회’에서 대상을 수상했다고 밝혔다. 농업기술센터에서 추진한 ‘맞춤액비 제조 고품질 친환경 농산물 생산기술 시범사업’은 양돈농가에서 수거해 온 가축분뇨를 고액분리와 침전 등 처리로 부유물질의 함량을 낮추고, 최적 발효시켜 작물 표준시비량에 따라 부족한 성분을 화학비료로 첨가해 양분 균형을 맞춰주는 사업으로 축산분뇨 처리와 농업인의 화학비료 사용량을 줄여 경영비를 절감할 수 있는 효과가 있다.
여주시농업기술센터 031-887-3711