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5년 한식 장인의 웰빙 식사로 주목받는 울산 맛집 달동 ‘무영쌈밥정식’

2019-01-18     김영수 기자

날씨가 추운 겨울철에는 자연스럽게 활동량이 줄어들고, 음식으로 섭취한 에너지를 적당히 사용하지 못해 군살이 붙는 경우가 많다. 그럼에도 몸을 녹여줄 뜨끈한 국물이 떠오르게 되는데, 우리가 흔히 먹는 국물 요리에는 나트륨이 다량 함유되어 있다.

WHO(세계보건기구)의 나트륨의 1일 권장 섭취량은 2,000mg이지만 한국인의 나트륨 1일 평균 섭취량은 지난해 기준으로 3.669mg이다. 매년 수치가 줄고 있기는 하나, 한국인이 사랑하는 대표적인 외식 메뉴인 뼈다귀 해장국이나 열무김치 국수, 부대찌개, 짬뽕 한 그릇만 먹어도 나트륨 섭취량이 권고량을 훌쩍 넘는다.

전문가들은 나트륨을 과다 섭취하면 고혈압과 같은 질병에 노출되기 쉬우며, 관절과 피부 등에도 영향을 미친다고 지적한다. 때문에 외식 시에는 짜고 자극적인 음식보다는 식이섬유와 비타민, 칼슘, 무기질 등이 풍부한 제철 채소 위주의 메뉴를 선택할 것을 권한다.

울산 삼산 맛집 ‘달동 무영쌈밥정식’은 나트륨에 대한 걱정 없이 한 끼 식사를 든든하게 할 수 있는 곳이다. 케일과 치커리, 신선초, 컴프리, 비트, 상추 등 무제한으로 제공되는 30여 가지의 다양한 쌈 채소와 25년의 한식 장인이 손수 제공하는 웰빙 저염식을 즐길 수 있다.

다양한 채소 위에 갓 지은 따끈한 밥과 씨앗 쌈장만 넣어 먹어도 감칠맛을 느낄 수 있다 보니 울산 맛집으로 인정받는 것도 당연한 일이다. 특히 씨앗 쌈장은 해바라기씨와 호박씨, 땅콩, 호두, 잣 등 20여 가지 씨앗을 천연 발효, 숙성해 만들어 짜지 않고 고소하다. 가마솥 뚜껑에 구운 삼겹살과 차돌박이, 오리로스 등 쌈밥 정식과 함께 즐길 수 있는 메뉴도 마련되어 있다. 모든 메뉴가 1만 원대로 가격에 대한 부담도 적다.

이처럼 메뉴 하나하나에 정성을 담아 제공하는 무영쌈밥정식은 건강한 울산 삼산동 맛집으로 입소문을 타며, 블로그와 SNS에서 ‘울산 달동 맛집’, ‘울산 가족외식 맛집’, ‘울산 모임 장소’ 등으로 소개되고 있다. 넓고 깔끔한 매장에서 평소 접하기 힘든 다채로운 채소와 이곳만의 쌈장을 즐길 수 있다는 점 덕분이다.

업체 관계자는 “건강에 대한 관심이 높아지고 있음에도 외식을 할 때면 메뉴를 선택하기가 어려운 경우가 많다. 이에 언제나 건강하고 신선한 식재료를 합리적인 가격에 푸짐하게 즐길 수 있도록 하기 위해 노력하고 있다”라며 “한자리에서 20년 이상 운영을 해온 만큼 울산 달동은 물론이고 삼산동이나 신정동, 반구동, 명촌동 등에서 꾸준히 방문하는 단골이 많고, 연말연시 모임이나 회식, 가족 외식 장소로 예약을 하는 분들이 늘고 있다”라고 설명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