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북농기원, 장미 신품종 해외 실증으로 글로벌 경쟁력 강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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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북농기원, 장미 신품종 해외 실증으로 글로벌 경쟁력 강화
  • 김연주
  • 승인 2026.06.01 15:1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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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북특별자치도농업기술원은 자체 육성한 장미 신품종의 해외 경쟁력 확보를 위해 최근 해외 실증재배협의를 추진했다.

전북특별자치도농업기술원(원장 최준열)은 자체 육성한 장미 신품종의 해외 경쟁력 확보를 위해 최근 해외 실증재배협의를 추진하고, 수출형 품종 선발에 나선다고 밝혔다.

기술원은 2024년 10월 국제화훼종묘와 장미 우수계통 해외 실증 및 협력 추진을 위한 업무협약(MOU)을 체결하고, 수출 라이센스 계약을 병행하여 해외 사업 추진 기반을 마련해 왔다.

이번 협의에는 국제화훼종묘, 케냐 육종담당자와 함께 기술원이 보유한 장미 계통을 대상으로 해외 실증재배 추진 방향과 협력체계를 논의하는 한편, 해외 실증용 유망 계통과 품종을 현장에서 직접 선정했다.

특히 현재 보유 중인 장미 400여 계통과 24품종을 대상으로 해외 실증에 적합한 우수계통을 선발하고, 케냐 등 해외 재배환경에 적합한 계통 선발 기준에 대해 심도 있는 의견을 교환했다.

이번 협력은 케냐 현지에서 유망 계통 및 품종을 시험재배(실증)하고, 우수한 계통은 현지에서 상업적으로 판매한 후 일정 비율의 로열티를 기술원에 환원하는 방식으로 추진될 예정이다.

전북농업기술원은 이를 통해 해외 현지 적응성과 시장성을 동시에 검증하고, 국내 육성 계통의 안정적인 해외 활용 기반을 마련할 계획이다. 원예과 화훼팀장은 “해외 실증과 연계한 로열티 기반 협력 모델은 우리 육성 계통의 활용도를 높이는 중요한 계기”라며, “현지 재배환경에 적합한 우수계통 선발을 지속적으로 추진하겠다”고 밝혔다.

향후 해외 실증 계통을 최종 확정하고, 케냐 현지 적응성 검정 및 시장성 평가를 단계적으로 추진해 해외 활용 가능 우수계통 발굴을 지속적으로 확대할 방침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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