하남 미사리 맛집, 강동반상, 높은 가성비의 한정식으로 눈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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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남 미사리 맛집, 강동반상, 높은 가성비의 한정식으로 눈길
  • 김영수 기자
  • 승인 2019.02.22 10:0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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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근 강동구 상일동에서 “좋은 음식은 약과 같은 효능을 냅니다”.라는 문구를 앞세워 건강하고 가성비 높은 한정식을 제공하는 상일동 맛집 ‘강동반상’이 관심을 받고 있다.

 ‘강동반상’은 미사강변도시 맛집, 고덕동 맛집으로 잘 알려진 ‘진진반상 강동점’이 새롭게 리뉴얼한 한정식 전문점이다. 이곳의 메뉴는 코스형태가 아닌 한정식이 가득한 상을 통째로 제공하는 메뉴로 인기를 얻고 있다. 이런 특별한 점 때문에 하남 가볼 만한 곳으로도 잘 알려져 있다.

‘강동반상’의 주요 메뉴로는 ‘강동반상’과 ‘(특)강동반상’이 있다. 기본 메뉴인 강동반상은 20가지가 넘는 한정식을 1인 16,000원에 제공해 가성비 높은 메뉴로 고객들의 만족이 높다. (특)강동반상 또한 소고기 만두전골, 보쌈수육 등 고급 메뉴들로 구성되어 있어 강동반상과 함께 인기 있는 메뉴이다. 또한 직장인들을 위해 1인 12,000원이라는 금액으로 20가지 가까운 한정식을 즐길 수 있는 ‘월화한상’ 은 월요일 화요일 점심에만 주문이 가능해 주변 직장인들에게도 큰 사랑을 받고 있다. 또한 이곳의 소고기만두전골은 강동반상의 메인 요리이기도 하다. 커다란 냄비에 소고기와 만두를 가득 넣고 푹 끓여내 맛과 영양 모두 갖추었다. 특히 추운 날씨에 따뜻한 국물 요리를 찾는 손님들이 늘며 소고기 만두 전골 주문량이 늘고 있다.

하지만 ‘강동반상’이 인기를 얻고 있는 이유는 메뉴만이 아니다. 고급스러운 매장 인테리어와 넓고 쾌적한 실내 공간을 갖추고 있으며, 홀 외에도 룸과 단체석이 모두 완비되어있어 상견례나 미팅 등 중요한 자리에도 품격있는 식사가 가능하며 최근 트렌드인 점심회식을 하는 직장인들도 많이 찾고 있다. 또한, 강동구 한정식집중에서는 드물게 주차 2시간을 무료로 제공하여 접근성이 높아 귀한 손님과 함께 오시는 고객들이나 가족단위의 손님들도 편안한 식사가 가능하다. 덕분에 미사강변도시 쪽도 맛집으로 입소문이 나 멀리서 찾아오는 단골 고객들도 늘어나고 있다.

‘강동반상’ 관계자는 “항상 손님들이 건강한 한끼를 드실 수 있도록 노력하고 있다.”며 “앞으로도 끊임없는 연구를 통해 푸짐하고 맛있는 한정식 한상을 제공하겠다.”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