겨울이 지나고 만연한 봄이 다가오고 있지만 구스이불의 인기는 식을줄을 모른다. 구스이불은 겨울에만 사용한다는 예전 인식과 달리 여름용, 사계절용 제품들이 출시 되며 그 인기를 유지하고 있는것. 게다가 결혼을 앞둔 예비 신혼부부들은 혼수이불로 구스이불을 많이 선호하고 있다.
하지만 구스이불은 고가의 상품이고 매일사용하는 제품이다 보니 구매 할 때 꼼꼼히 따져봐야 한다. 몽드블랑코리아의 이상엽 영업본부장은 "소비자 분들께 꼭 몽드블랑 제품이 아니더라도 구스이불을 고르실 때 참고하여야 할 사항 몇가지를 알려드리고 싶다."며 아래와 같이 전해왔다.
첫번째, 구스털의 원산지.
구스이불은 구스털이 어느만큼 좋은가가 그 제품력을 좌우한다. 구스털은 800~1000FP를 낼 수 있는 폴란드 구스털을 세계 최고의 품질로 인정한다. 이유는 폴란드의 사육환경 자체가 좋은 구스털을 배출하기 적합하고 다른 구스털과 다르게 3~5년생 거위들에게서 털을 채취하기 때문에 털의 품질이 좋다. 다음으로 가성비가 좋은 헝가리 구스털과 그레이 구스로 유명한 시베리아 구스털이 품질이 좋다.
두번째, 구스털의 필파워(FP)와 탁도.
아무리 좋은 원산지의 털을 사용하더라도 등급이 좋지 않으면 사용한지 얼마 지나지 않아 냄새가 날 수도 있다. 구스털의 등급은 필파워, 탁도와 연관이 많다. 세계적으로 700FP에 500mm 이상의 탁도를 지닌 구스털을 고급 제품으로 취급하고 있다.
세번째, 구스털의 솜털 함유량.
아무리 좋은 원산지의 고급 구스털을 사용하더라도 구스이불에 솜털 함유량이 많지 않으면 제품 자체가 거칠고 보온력과 통기성이 떨어질수 있다. 보통 한국에서는 솜털 90%, 깃털 10% 이상인 제품들을 고급 제품으로 분류하고 있다.
네번째, 제품의 제조국
폴란드구스이불, 헝가리구스이불이라고 해서 모두 폴란드나 헝가리에서 만드는 것이 아니다.대부분 폴란드구스털, 헝가리구스털을 이용하여 제작한 이불을 폴란드구스이불, 헝가리구스이불로 부르고 있다. 하지만 이런 제품들의 제조국을 꼼꼼히 살펴봐야 한다. 모두 그런것은 아니지만 제조국에 따라 제품 원재료의 신뢰도를 좌우할 수 있기 때문이다. 특히 기술력보다 제품의 원재료가 제품력을 좌우하는 구스이불은 믿을 만한 제조국에서 제조된것인지 확인해봐야 한다.
다섯번째, 제품의 A/S
구스이불은 매일매일 사용하며 1,2년 사용하는 제품이 아니다. 관리만 잘하면 10년 넘게 사용 할 수도 있다. 이렇게 오래 사용하는 제품들은 A/S가 매우 중요하다. 특히나 구스이불은 생각보다 국내에서 전문적으로 수선 할 수 있는 곳이 많지 않다. 그렇기에 전문적인 A/S가 가능하고 A/S기간이 어느정도 되는지 꼼꼼하게 따져봐야 한다.
몽드블랑코리아의 이상엽 영업본부장은 "소비자 분들께서 위 다섯가지 사항만 검수하시고 제품을 고르셔도 정말 좋은 제품을 고르실 수 있으시다. 당연하게도 우리 몽드블랑의 제품은 위 다섯가지 사항에 모두 자신있다."라고 수줍게 말했다.
프리미엄 클래식베딩 몽드블랑은 3월 한달동안 웨딩패키지 페스티벌을 자체 홈페이지에서 실시하고 있는 가운데 롯데아이몰, 신세계몰SSG에서도 만나 볼 수 있으며, 리넥 일산점, 리넥 벨라시타점, 파주 라메리트, 청담 궁침구에서 체험해 볼 수 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