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효과적 슬로건·영상”...현업 15년차 허욱 대표가 이야기하는 최근 광고 트렌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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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효과적 슬로건·영상”...현업 15년차 허욱 대표가 이야기하는 최근 광고 트렌드
  • 김영준 기자
  • 승인 2019.03.21 17:4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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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마트마케팅

광고는 유행에 민감하다. 시대가 변화하는 흐름에 따라 광고 트렌드 또한 주 단위로 바뀌고 있다. 그럼에도 불구하고, 광고에도 하나의 트렌드가 형성되곤 한다. 최근의 광고 트렌드는 이미지와 영상, 그리고 카피 문구의 효율조합을 잘 만들어서 여러 매체에 노출 시키는 것이 특징이다.

광고 업계에 15년간 몸담은 스마트마케팅 허욱 대표는 이러한 최근 광고 트렌드에 대해 “같은 광고를 하더라도 업체에 맞는 효과적인 슬로건이나 영상을 통해 광고를 하는 전략이 요즘 광고 트렌드”라고 밝혔다. 이에 “현대인들은 바쁜 일상을 살며 시간에 쫓기다 보니, 본인에게 관심도가 높은 부분을 텍스트보다 영상이나 이미지로 습득하는 경우가 많다”고 덧붙여 설명했다.

광고 트렌드는 불과 2~3년 전까지만 해도 영상이 아닌 ‘이미지’만 부각했다. 하지만 최근에는 매체가 다양해지고, SNS(Social Network Services) 시장도 커지면서 영상을 통한 어필이 소비자들의 흥미를 이끌고 있다.

영상에 좋은 카피 문구까지 있다면 금상첨화다. 다만 무작정 영상을 만드는 일만큼 위험한 것은 없다고. 허욱 대표는 “영상 제작 비용이 만만치 않을뿐더러, 업체의 콘셉트&유저가 좋아할 만한 것을 파악하지 못한 트렌드 무시 영상이나 카피 문구는 브랜드의 이미지만 더 나쁘게 만들 수 있다”고 조언했다.

허욱 대표는 “빠른 시각적인 접촉과 간결하면서도 흥미를 끄는 카피 문구의 조합은 최근의 광고 트렌드임이 분명하다”며 “이를 바탕으로 업체의 마케팅 방향을 잡는다면 좋은 결과가 있을 것이라 생각된다”고 말했다.

한편, 허욱 대표가 이끌고 있는 스마트마케팅은 국내 분야별 최고의 전문가들이 모인 온라인 마케팅 그룹이다. 지난 2012년 설립됐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