소액 고기집 업종 변경 전환 창업 아이템 고기원칙, 불경기에도 이어지는 웨이팅에 업계 주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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소액 고기집 업종 변경 전환 창업 아이템 고기원칙, 불경기에도 이어지는 웨이팅에 업계 주목
  • 김영수 기자
  • 승인 2019.11.29 11:3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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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내 외식산업이 여느 업종보다도 높은 폐업률을 기록하고 있는 가운데, ‘72시간 숙성 항아리 삼겹살’이라는 특색있는 아이템으로 고객의 발길을 끌며 업계 최단기간 60호점을 돌파한 고깃집창업 브랜드가 있다. 바로, ‘고기원칙’이다.

해당 브랜드는 11월 중에만 서산 테크노밸리점과 수원 광교점이 문을 열었고, 안산 선부동점과 울산 삼산점 등이 오픈을 앞두고 있어 인건비 상승과 과당 경쟁, 내수 침체, 아프리카 돼지열병 등 각종 사회적 이슈에 영향을 받지 않는 유망 프랜차이즈 창업 아이템으로 주목받고 있다.

실제 외식업 창업 경험이 없는 초보 자영업자부터 외식 프랜차이즈 창업 업계 전문가까지 고기원칙 창업에 높은 관심을 보이고 있으며, 식당 창업이나 타 업종 창업 후 매출 부진을 겪고 있는 자영업자 사이에서는 소액 고기집 업종 변경 전환 창업 아이템으로 입소문을 타고 있다.업계에서는 고기원칙이 뜨는 프랜차이즈 창업 아이템으로 인정받는 이유를 몇 가지 제시하기도 했다.

최근 많은 소자본 프랜차이즈 창업 브랜드가 부진을 겪고 있는데 반해, 삼겹살 창업 브랜드 고기원칙은 가맹점의 높은 수익을 확보하고 있다. 많은 매장에서 높은 일 매출을 달성하는 것으로 알려진다.

이처럼 높은 매출로 경쟁력을 인정받은 고기원칙은 본사를 믿고 점포를 오픈한 자영업자가 불안정한 음식점 창업 시장에 연착륙하고, 충분한 수익을 얻을 수 있도록 제도적 장치를 마련해뒀다. 고기집 창업 업계에서 최초로 가맹점의 연 매출을 보장하는 제도를 도입해 가맹점주가 매출에 대한 걱정 없이 운영에 집중할 수 있도록 한 것이다.

이에 더해 창업비용의 부담을 덜어주는 대출 지원과 일정 금액 미만 매장 로열티 면제, 오픈 후 매니저급 인력 지원 등 창업 혜택을 선착순으로 제공해 저자본 창업 및 소규모 창업 아이템, 업종 변경 창업 아이템을 찾는 이들의 호평을 받고 있다.

고기원칙은 인건비와 임대료 등 높은 고정 지출로 어려움을 겪는 자영업자도 성공 창업으로 거듭날 수 있도록 한다. 대한민국 대표 물류센터인 SPC와 전속 계약을 체결하고, 고기를 비롯한 식재료를 본사에서 손질해 팩 형태로 배송하는 ‘원팩 시스템’을 구축했기 때문이다.

가맹점에서는 따로 손질할 필요 없이 숙성 냉장고에 보관한 고기를 항아리째 고객에게 제공하는 효율적인 운영 방식으로 고임금의 주방 전문 인력과 홀 인력을 최소화할 수 있다. 이러한 체계적인 운영 시스템은 높은 테이블 회전율과 매출로도 이어져 대부분의 고기원칙 매장에서는 하루 6시간 운영만으로 충분한 수익을 창출하고 있으며, 자영업자의 일과 휴식 균형을 맞춰주는 유망 창업 아이템이라는 평가를 받고 있다. 덕분에 1인 소자본 창업 아이템부터 부부 창업까지 다양한 형태의 문의가 이어지고 있다는 후문이다.

고기원칙 고기는 청국장 발효액 등을 더한 고기원칙만의 비법 소스에 항아리 72시간 숙성이라는 과정을 거쳐,KBS 2TV ‘생생정보’에 소개될 정도의 풍부한 육즙과 부드러운 식감을 자랑한다. 해당 돈육은 안전한 거래처와의 독점 계약으로 공수하고 있으며, 72시간 숙성 항아리 삼겹살은 조개탕 또는 알탕, 청어알 쌈장, 생와사비, 쪽파절임, 뻥튀기 아이스크림 등 푸짐한 서비스와 함께 고객에게 제공돼 스포츠서울 주관 '소비자 선호도 1위 브랜드 대상'을 수상하는 영예를 안았다.

업체 관계자는 “고기원칙은 각종 대내외적인 이슈에도 영향을 받지 않고 올해 안에만 5개 이상의 지점을 오픈할 예정이다.”며 “앞으로도 안정성과 경쟁력을 갖춘 새로운 사업 아이템을 찾는 많이 예비 창업자, 자영업자와 함께 성장해 나갈 것이다.”고 전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