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가대표 출신 이선춘 코치, 30년 러닝 노하우 한 권에 담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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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가대표 출신 이선춘 코치, 30년 러닝 노하우 한 권에 담았다
  • 이혁희 국장
  • 승인 2026.10.28 12:3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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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썬코치의 러닝 백과' 출간… 입문부터 서브3까지 100문답으로 풀어낸 실전 러닝 가이드
성안당 제공

 

달리기를 시작한 초보 러너부터 기록 단축을 목표로 하는 마라토너까지, 러닝의 모든 궁금증을 한 권으로 정리한 실전형 러닝 지침서가 출간됐다.

국가대표 마라토너 출신 이선춘 코치가 신간 『썬코치의 러닝 백과』(성안당)를 선보인다. 이번 책은 저자가 선수와 지도자로 30여 년간 쌓아온 현장 경험을 바탕으로, 러닝의 기본 원리부터 기록 향상을 위한 훈련 전략까지 폭넓게 다룬다.

이 책은 일방적인 이론 설명을 넘어 실제 러너들이 자주 던지는 100개의 질문과 답변을 중심으로 구성됐다. 입문자, 초급자, 중급자, 상급자 등 러너의 수준에 따라 단계별로 필요한 핵심 지식과 훈련법을 제시하는 것이 특징이다.

입문·초급 단계에서는 체력 관리, 준비운동, 호흡법, 팔 동작, 착지, 러닝화 선택 등 효율적인 주법과 기본기를 짚는다. 중급자에게는 인터벌 훈련, 존2 러닝, 장거리주, 케이던스, 부상 예방 등 경기력을 높이는 구체적인 전략을 제공한다.

상급자 및 풀코스 마라톤 준비자를 위한 가이드도 충실히 담았다. 레이스 페이스 조절, 대회 직전 컨디션 관리, 경기 중 에너지 보충, 후반부 위기 대응법 등 장거리 레이스를 완주하고 기록을 끌어올리는 실전 노하우를 다룬다.

저자는 단순히 “더 많이, 더 빠르게 달리는 것”보다 자신의 몸을 먼저 이해하고 기본기를 다지는 것이 중요하다고 강조한다. 몸에 맞는 효율적인 움직임을 먼저 익혀야 부상 없이 단계적으로 성장을 이어갈 수 있다는 설명이다.

이선춘 코치는 인천체고와 서울시청에서 선수로 활약하며 국가대표 태극마크를 달았고, 서울시청 플레잉 코치로 10년간 재직하며 국가대표 선수 3명을 배출했다. 현재는 ‘팀 썬 러닝 클래스’를 운영하며 일반인부터 서브3 도전자까지 다양한 러너를 지도하고 있다.

책에는 전 마라톤 국가대표 이봉주를 비롯해 이진일, 권은주, 황준석 등 육상계 인사들의 추천사와 함께 저자의 지도를 받은 러너들의 실제 사례도 담겼다.

총 352쪽으로 구성된 『썬코치의 러닝 백과』는 러닝을 막 시작한 입문자에게는 올바른 출발점이, 숙련된 러너에게는 자신의 훈련을 되돌아보고 발전시킬 수 있는 실질적인 길잡이가 될 것으로 기대된다.

국가대표 마라토너 출신 이선춘 코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