심비디움 재배하는 조성춘 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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심비디움 재배하는 조성춘 씨
  • 월간원예
  • 승인 2010.03.03 15:2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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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농장에 맞는 품종 선택”

지난 96년부터 화훼농업에 몸담아 온 조성춘 씨는 생계목적을 떠나 평생 꽃 농사를 짓고 싶다고 한다. 자신과 가장 궁합이 맞는 꽃이 조성춘 씨의 행복스토리가 되고 있다. 감사하는 마음으로 고품질의 심비디움을 생산한다는 그의 농사 이야기를 취재 노트했다.

 

중장비 임대업에서 화훼 농사
서울에서 중장비 임대사업을 하면서 화훼 재배를 접할 기회가 있었다. 1년 정도 관심을 두다가 본격적으로 절화 장미 농사를 시작했다. 그러나 생각만큼 쉽지는 않았고 더구나 IMF 시기에 출발한 화훼 농사는 농가 경영에도 부담을 가져왔다. 틈새 작목으로 카랑코에를 재배했는데 카랑코에 농사는 농장 경영에 숨통을 열어주는데 탁월했다. 조씨는 카랑코에 작목을 재배하면서 강원도 홍천 지역에 있는 농장을 효율적으로 이용할 수 있는 작목이 무엇인가를 생각했다고 한다. 그리고 결정한 작목이 바로 심비디움 작목이었고, 카랑코에를 재배하면서 심비디움 묘종을 재배했다.
취재/최서임 국장
>>2010년 2월호 참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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