농업인들이 선호하는 남도육묘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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농업인들이 선호하는 남도육묘장
  • 월간원예
  • 승인 2010.03.30 16:1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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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품질 육묘보급과 육묘 수출에 박차”

 

신뢰를 지키는 고마운 ‘남도육묘장’


농업인들에게 육묘는 농사에 시작이다. 그만큼 육묘는 농사의 주춧돌이기 때문에 농가들이 육묘장을 선택할 때 신중하다. 순천시 별량면에 위치한 남도육묘장은 농업인들이 선호하는 최고의 육묘장으로 꼽히는 이유가 농사에 주춧돌이 되어준 고품질의 육묘를 보급하기 때문이다. 남도육묘장은 단순히 육묘 판매에 치중하는 것이 아니라 농업인들 입장에 서서 육묘·영농관리 기술 등을 상담하고 농가 하우스에 맞는 고품질의 육묘를 원하는 시기에 보급하여 농가 소득을 증가시키는데 든든한 동반자라는 평가를 받고 있다. 특히 고창민 대표는 올 5월 오랜 숙원사업이었던 육묘를 일본으로 수출하는 등 국내 육묘산업 발전을 위해 농업인들과 끊임없이 노력하고 있다. 

 

남도육묘장은 주변 농가들과 연계하여 친환경농업을 실천하는데 최선을 다하고 있다. 그만큼 고창민 대표는 병해충 없는 육묘를 생산하기 위해 주변 농업인들과 함께 예방 위주 관리를 철저하게 하고 있다. 지난 96년에 출발한 남도육묘장은 주로 전남, 전북, 충청, 제주 지역 등지로 육묘 보급하지만 전국 어느 곳이라도 고품질 육묘를 보급하는 육묘장이다. 특히 농업인의 하우스 환경에 맞는 고품질 육묘를 원하는 시기에 보급하여 농가 소득을 증대 하자는 경영 신념으로 농업인들과 함께하고 있다. 

 

신뢰를 지키는 고마운 ‘남도육묘장’
고창민 대표의 육묘사업은 제주도에서 시설원예 농사를 짓던 시절 방울토마토 재배할 때 주변 농가들로부터 육묘 주문을 받았다. 특히 토마토와 배추, 양배추, 브로콜리 등 육묘 주문량이 증가하여 전문적으로 육묘사업을 시작했다고 한다. 현재 제주도 지역의 육묘장 관리는 동생에게 맡겨 기술 자문을 해 주고, 고창민 대표는 전국적으로 육묘를 보급하기 위해 청정지역 순천시에서 남도육묘장을 운영하며 농업인들의 든든한 동반자로 발전했다.
“묘소질이 좋은 육묘를 보급하여 농가 소득이 증가할 수 있도록 버팀목이 되어 주는 것이 육묘장의 사명입니다. 특히 남도육묘장은 보성의 토마토, 구례와 고흥의 오이, 전북의 수박, 순천의 고추 등 작목의 주산단지와 인접해 있기 때문에 주로 오이, 토마토, 수박, 고추 등을 육묘하고 있습니다. 물론 농업인들이 원하는 육묘는 원하는 시기에 보급하고 있죠.”
취재/최서임 국장
>>2010년 3월호 참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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