크게 부풀어오른 나무를 콤팩트하게
측백나무와 같은 구형(球形)의 코니퍼의 경우 분명한 싹눈은 아니기 때문에 꼭대기 부분을 자르지 않고 베어 약간 가는 듯한 계란형으로 완성한다.
좀더 키를 낮게 할 때나 적설지에서 눈 피해를 막는 경우는 전체를 자른다.
태만하게 관리한 나무의 수형 회복을 위한 전정
부스스하게 퍼진 나무를 부드럽게 재생
수년간 손질하지 않았던 부스스하게 퍼진 코니퍼를 부드러운 형태로 재생하기 위해서는 강전정을 하지않으면 안된다. 다루기 어려운 전정을 하려면 3월부터 4월에 실시해 잎이 없는 부분까지 깊게 잘라주는 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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