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예쁘고 귀여운 잔디인형을 만들어볼까요”
우리나라 중부지방의 경우 3월초 이후에는 눈이 오지않던 것으로 인식되어왔던 날씨가 금년에는 유별난 기후로 인해 눈도 자주 오고 기온도 낮아져 농작물 재배에 많은 영향을 미치고 있습니다.
 밖의 추운 날씨와는 다르게 이번에는 화사하고 따뜻한 분위기 속에서 잔디인형을 만들며 체험 교육을 마쳤습니다. 초등학교 졸업 후 30년 만에 혹은 40년 만에 자연실습시간을 맞이한 학생들처럼 무척이나 행복해 보였습니다.
 준비물로 여성용 발목스타킹, 용접용 글루건, 잔디씨앗, 눈알, 장식잎, 질석(버미큘라이트) 등을 준비 합니다. 대부분의 물품은 초등학교 앞 문구점에서 구입이 가능하고 질석과 씨앗은 원예용품 판매점에서 구입할 수 있습니다.
 푸릇 푸릇 새싹이 돋아나면 더욱 귀엽고 예쁜 잔디인형 만드는 과정에 대하여 소개해 보고자 합니다.

월간원예 다른기사 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