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바시스(엘레강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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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바시스(엘레강스)
  • 월간원예
  • 승인 2010.06.30 10:2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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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개꽃 같이 하얗고 작은 꽃이 피는 지바시스, 일명 엘레강스는 ‘타이티 섬의 신부 면사포’라는 영명을 가지고 있을 만큼 관상용 식물로서 가치가 크다. 특히 덩굴성식물인 만큼 예쁜 바구니에 담아 공중걸이를 해 놓으면 길게 늘어지는 줄기에서 피어나는 작고 하얀 꽃을 감상할 수 있어 더욱 매력적이다.

 

가꾸기 포인트
바람직한 환경

김인선 대표는 “직접광을 보는 것보다 간접광이 좋다”고 말하며 빛 조절에 주의를 당부한다. 온도는 15~20℃ 내외로 다른 반음지식물들과 비슷한 온도를 유지시켜 주면 된다.

 

물주기와 비료주기
김 대표는 “겉흙이 마르면 충분히 주는데 흙이 과습하지 않도록 주의하면서 잎에 자주 분무해주어 공중 습도를 유지하는 것이 좋다”고 설명한다. 월동은 하지 못하지만 영하의 온도만 아니면 살 수 있다. 잎의 색이 퇴색되거나 윤기가 없어져 영양이 부족하다고 느낄 때 알약 모양의 비료를 준다.

 

번식하기
번식은 삽목을 한다. 길게 자라난 줄기를 잘라 물에 꽂아놓고 4~7일 정도 지나면 마디 사이에서 뿌리가 나오는데 이것을 충분히 길게 자라게 한 뒤 화분에 옮겨 심는다. 또는 잘라낸 줄기를 촉촉한 흙에 꽂아두어도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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