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설 한파대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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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설 한파대비
  • 월간원예
  • 승인 2010.12.15 14:1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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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겨울철 강우나 눈이 녹은 물이 시설하우스 내부로 유입되어 습해가 생기지 않도록 시설하우스 주변 배수로를 정비한다. ○ 하우스 지붕에 눈이 잘 미끄러져 내리도록 밴드(끈)을 팽팽하게 당겨 두며, 외부에 보온덮개나 차광망을 설치한 경우 눈이 미끄러져 내려오지 않으므로 걷어두거나 비닐을 씌워둔다. ○ 작물을 재배하는 가온하우스에서는 빠른 시간내에 지붕위의 눈을 수시로 쓸어내리고 커튼과 이중비닐을 열고 난방기를 최대한 가동시켜 지붕면에 쌓인 눈이 녹아내릴 수 있도록 한다. ○ 비닐하우스 위에 눈이 쌓여 붕괴가 우려될 경우 비닐찢기로 골재 붕괴를 예방하고, 비닐찢기 작업중에는 안전사고에 유의한다. ○ 하우스 내 재배중인 고추, 오이, 토마토 등 과채류는 야간 온도를 12℃이상, 배추, 상추 등 엽채류는 10℃이상 유지되도록 관리한다. 【참고자료】 겨울철 농작물 및 시설물 관리 대책 1. 농업시설 사전대책 ○ 지역별 설계강도 이상의 규격에 맞는 내재해형 비닐하우스 설치 ○ 기온 급강하에 대비한 보온 기자재의 사전·정비 점검 철저 ○ 하우스 동간 간격을 너무 좁게 설치하면 환기불량, 햇빛투입량 감소, 대설시 쌓인 눈에 의하여 하우스 측벽시설 파손 우려 ○ 비닐하우스의 피복비닐이 바람에 날리지 않게 비닐끈 등으로 견고히 묶고, 노후화 되거나 붕괴우려 농업시설물은 버팀목을 보강하여 무너지지 않게 함 ○ 찢어진 비닐은 즉시 보수하거나 교체하여 시설 내 기온이 떨어지지 않도록 하고, 비닐하우스, 축사 등 지붕에 눈이 쌓이지 않도록 수시로 쓸어내림 ○ 비닐하우스, 축사 옆 배수로를 깊게 설치하여 눈 녹은 물로 인하여 습해가 발생되지 않도록 제설 장비의 확보 비치 등 사전 조치 ○ 비닐하우스 위에 눈이 쌓여 붕괴가 우려될 경우 비닐찢기로 골재 붕괴를 예방하고, 비닐찢기 작업중에는 안전사고에 유의 사후대책 ○ 폭설로 비닐만 파손된 하우스는 조속히 비닐을 씌우고, 소형터널을 2~3중으로 피복하여 작물의 저온장해를 최소화. ○ 정전으로 가온시설의 작동이 불가능한 경우 섬피, 부직포 등을 이용하여 소형터널을 설치 후 피복하여 생육최저온도 이하로 떨어지지 않도록 관리. ○ 저온장해로 인하여 생육이 부진한 포장은 요소 0.2%액이나 제4종복비 등을 엽면살포하여 생육을 촉진시킴. ○ 가온시설이 설치된 하우스는 내부 보온시설을 걷고 온도를 높게 가동하여 지붕위에 쌓인 눈을 녹아내리게 함으로써 햇빛이 하우스 안으로 들어오도록 관리. ○ 피해가 심하여 회복이 불가능하다고 판단되면 재파종 또는 육묘 후 정식. ○ 언 피해를 경미하게 받아 회복이 가능한 포장은 햇빛을 2~3일간 가려 주었다가 서서히 햇빛을 받도록 관리. ○ 보온용 커튼이나 보온덮개는 해가 뜨는 즉시 걷고 온풍난방기를 가동하여 햇빛을 많이 받도록 하고, 오후에는 해가 지기 전에 피복재를 덮어서 보온력을 높이도록 관리. ○ 촉성재배를 하는 하우스나 육묘상은 한낮에는 환기를 실시하여 온도를 알맞게 해주고, 밤에는 섬피․커튼․이중 터널 등으로 보온을 실시하여 열매채소는 12℃, 잎채소는 8℃이상 유지되도록 관리. ○ 가능한 점적관수 시설을 이용하여 물과 비료를 동시에 주는 것이 효율적이며, 물은 오전에 주도록 하고 하우스 내부가 과습하지 않도록 관리. 2. 과 수 사전대책 ○ 겨울 전에 동해 피해를 받기 쉬운 원줄기, 주지는 백색 페인트 또는 볏짚 또는 방한매트 등으로 싸매주어 동해 예방 ○ 냉기류 정체는 동해를 유발하므로 공기 흐름을 방해하는 장애물 제거 ○ 방조망은 과실 수확후 망 윗부분을 걷어내어 적설로 인한 붕괴 피해 예방 ○ 배수불량 과원 배수구 설치, 질소질 비료 과다 시비 지양 ○ 알맞는 시비, 착과 및 조기 낙엽방지 등 건전한 수세유지 ○ 재식시 동해 안전지역을 선정하여 동해에 강한 품종 재식 ○ 경사지에 개원할 때는 냉기가 흘러가는 방향으로 과원 조성 ○ 사질토양은 동해발생을 조장하므로 충분한 유기질 비료 시용 사후대책 ○ 원줄기 지제부 수피 일부 갈변 또는 파열시 폐 고무 타이어 등으로 벤딩 처리 ○ 피해가 예상 될 때에는 꽃눈을 진단하여 피해 정도에 따라 전정하되 전정시기를 최대한 늦춰서 피해 정도가 판정될 때 정도를 감안하여 전정 실시 - 꽃눈 50% 이상 언피해 : 평년대비 열매가지를 2배 더 남김 - 꽃눈 50% 이하 언피해 : 평년대비 열매가지를 20% 더 남김 ○ 피해 받은 나무는 도장지를 활용하여 수관형성 ○ 꽃눈 동사로 결실되지 않는 나무는 질소질 비료 시비량을 30~50% 감량 하고 수세가 약한 나무는 엽면시비 실시 ○ 꽃눈만 피해가 많을 경우 인공수분 실시 및 열매 솎는 량을 줄이고 최대한 결실량 확보 ○ 원줄기, 결과지 등까지 피해가 큰 나무는 결실량을 알맞게 조절하여 수세회복에 주력 3. 인 삼 사전대책 ○ 표준해가림 규격구조 등 표준해가림시설 설치 ○ 강도가 높은 연목자재 등 해가림시설 구조물 사용 ○ 월동기간 중 차광망을 걷어 놓는 등 설치방법 개선 사후대책 ○ 녹이 녹은 후 과습에 따른 생육불량 예방 배수로 정비 철저 ○ 폭설로 피해받은 시설은 신속한 응급복구로 2차피해 예방 4. 축 산 사전대책 ○ 방목 중인 가축은 축사에서 사양하여 갑자기 저온에 의한 호흡기 질환에 걸리지 않도록 관리. ○ 미지근한 물을 많이 급여하고, 양질의 사료와 농후사료를 적당히 먹여 저온에도 영향을 받지 않게 함. ○ 축사는 환기유지로 습기와 결로 발생을 방지하며 북서쪽 바람이 직접 통하지 않도록 차단하여 체온저하의 피해를 받지 않게 함 ○ 기타 호흡기질환에 걸렸거나 대비하여 치료 및 예방접종 실시. 사후대책 ○ 녹비작물은 이른 봄철 진압으로 서릿발 피해를 경감함 ○ 동사피해 큰 포장은 이른 봄 연맥이나 유채 등 조기재배로 사료확보 농촌진흥청 재해대책상황실 (☎ 031-299-272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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