빨강·분홍·보라·노랑·흰색 예쁜 칼랑코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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빨강·분홍·보라·노랑·흰색 예쁜 칼랑코에
  • 월간원예
  • 승인 2011.02.15 12:0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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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꾸기 포인트

빨강·분홍·보라·노랑·흰색 예쁜 칼랑코에

 

학명 : Kalanchoe  blossifeldiana
분류 : 돌나물과

 


식물의 특징
풍성하게 꽃을 피우는 겨울철의 대표적인 분화 ‘칼랑코에’는 아프리카의 마다가스카르가 원산지인 식물이다.
겹꽃과 홑꽃이 있는데 Calandiva는 겹꽃, blossifeldiana는 홑꽃에 해당한다.
이는 국내에서 가장 많이 생산 · 판매되는 꽃으로 월 1000만개 정도 생산된다고 한다.
다년생초본이며 90cm까지 곧게 자라는 다육성 식물로 잎과 줄기속의 많은 수분을 가지고 있어 예민하지 않은 식물로 관리가 용이하다.
꽃은 앙증맞은 별모양으로 빨강, 분홍, 보라, 노랑, 흰색 등 다양한 색이 있으며 2월에서 5월까지 오랫동안 감상할 수 있다. 아침 · 저녁으로는 꽃잎이 닫혔다가 낮에 햇빛을 보면 꽃이 활짝 핀다.
실내 공기가 건조해지는 것을 막아주고, 공기 내의 유독물질을 제거하는 기능이 있다.  

 

가꾸기 포인트
빛을 좋아하는 식물로 여름철에는 햇빛이 충분한 실외에서 기르고 고온다습한 여름철에는 반그늘에 두는 것이 좋다. 꽃의 개화가 시작되면 빛이 적은 곳에 옮겨 두면 좋다.
물은 토양의 겉흙이 말랐을 때 충분히 주는 것이 가장 좋으며 일반적으로 일주일에 한 번 주는 것이 좋다. 하지만 물이 과다하면 뿌리가 썩기 때문에 배수가 잘 되는 토양이 적합하다. 잎이 두꺼운 다육식물로 잘 마르지 않기 때문에 겨울철에는 2개월에 한번 정도 물을 주어야 한다.
분갈이는 꽃이 피었을 때를 제외하고는 언제나 가능하다. 6월에 꽃이 지고 그 밑의 잎겨드랑이에서 올라오는 새로운 줄기의 4~5마디 밑을 잘라서 건조시킨 후, 꺾꽂이로도 번식이 가능하다.
피트모스나 부엽 등 대체적으로 유기물이 풍부한 토양을 좋아하며 통기성과 보수력이 좋아야 하며 배수가 용이해야 한다. 비료는 액체비료를 물에 묽게 타서 월 2~3회 정도 주면 좋다.
취재/배지민·사진/김학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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