돈이 되는 신품종-장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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돈이 되는 신품종-장미
  • 월간원예
  • 승인 2011.05.12 15:0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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향기 있고 절화 수명이 긴 우리 장미

향기 있고 절화 수명이 긴 우리 장미


국립원예특작과학원에서는 지난 1992년부터 ‘향기가 있고 가시가 적으며, 다수성이고 절화수명이 긴 국내 신품종 개발’을 목표로 절화장미 품종육성을 시작했다.  현재 54품종 육성 중 51품종을 출원했고 , 최근 시장에서 인기가 좋은 품질 우수한 몇 가지 품종을 소개한다.
육성된 장미는 시설내의 온도가 15~35℃ 범위의 전국에서 재배가 가능하며 적정재식밀도(6,000주/10a 이하)를 유지해 줘야 우수한 수량과 품질을 유지할 수 있다. 하계 고온기 재배시 꽃잎 수와 꽃잎 크기가 줄어들 우려가 있어 온도관리에 유의해야 하고, 고온기 재배시 30% 정도 차광하여 재배하는 것이 좋다.
‘스노우데이’ 품종은 대형 절화용 품종으로 절화수명은 13.7일로 길다. 흰가루병에 대한 저항성을 나타내고 향기가 강하고 잎의 광택이 우수한 특징을 나타낸다. 또한 화색이 백색이며 꽃잎이 두터워 Magic Rose를 만들기 적합한 품종이다.
‘매직레드’ 품종은 적색 대형 절화용 품종으로 절화수명이 10일 정도이다. 절화수량은 182본/㎡/년 이고 강건한 절화를 생산하는 것이 특징이다. 
‘핑크벨’ 품종은 진분홍 대형 절화용 품종으로 가시가 적고 초기생육이 빠르며, 개화소요일수가 짧은 특징이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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