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술센터 소식-경상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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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술센터 소식-경상도
  • 월간원예
  • 승인 2011.05.12 16:1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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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상북도농업기술원
채소·에너지 절약을 위한 현장 평가 통한 강소농 육성
경상북도농업기술원(원장 농학박사 채장희)에서는 4월 21일부터 이틀간 전국 도농업기술원 업무담당자, 농업인 등 60여명이 에너지 절감 새기술 시범 사업의 현장 평가를 통해 효율적인 사업 추진위해 『채소·에너지분야 현장평가회』를 개최했다.
이번 평가회에서는 강소농(强小農) 육성방향, LED이용 전조재배 활용기술 연구개발 현황, 딸기 하이베드 재배 기술보급 등 채소와 에너지 절감에 대한 연구현황과 시범사업 업무발전 방안에 대한 협의를 통해 사업발전방안에 대해 토의했다.
이어서, LED 딸기 전조재배(고령), 탑과채 참외단지(성주), 고체연료 난방기(김천), 딸기 하이베드 및 지열난방시스템(청도) 등 도내에서 추진하는 시범사업 현장을 직접 찾아 현장의 문제점과 개선방안을 모색하고,
특히 탑과채 생산단지 평가에서는 탑과채에 대한 소비자 인지도 향상 방안과 최고품질 생산기술 등에 대한 관련 전문가의 컨설팅을 병행하여 실시했다.
경상북도농업기술원 기술지원국 조태영 국장은 이번 채소·에너지분야 현장평가를 통해 최근 고유가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농업인에게 새로운 기술을 신속히 보급해서 농촌과 농업인에게 실질적인 도움을 줄 수 있도록 추진하겠다고 밝혔다.
경상북도농업기술원 기술보급과 053-320-0281


경주시농업기술센터
체리품질고급화, 봄부터 구슬땀
경주 대표 특산물인 체리를 전국 으뜸농산물로 만들기 위해 경주시에서는 봄부터 80여 농가를 대상으로 기술교육을 추진했다.
전국면적 100ha의 40%인 40ha를 차지하고 있는 경주 체리는 과일시즌의 제일 처음을 여는 과일의 여왕이다. 웰빙, 로하스 시대를 맞이하여 건강과 노화 방지에 좋은 항산화 작용을 하는 성분이 많이 함유하고 있어 소비자들로부터 큰 인기와 관심을 한몸에 받고 있는 과실이다.
건천 화천리 일대에서 가장 많이 재배되고 있는 체리를 경주전역에 보급하여 전국제일의 재배지역다운 면모를 갖추기 위해 경주체리작목회(대표 강동중)를 중심으로 작년 7ha의 면적을 늘렸고 자체에서 생산한 우량묘목을 보급하여 매년 면적을 확대하고 있다.
품질 고급화를 위해 수형관리, 비배관리, 수확후 관리 기술을 추진하고 있는데, 그 첫 단추인 품종선택·식재·전지·전정·유인 교육을 경북대학교 최철 교수와 경북농업기술원 배수곤 박사의 교육으로 추진하였다. 나무를 심고 유목기 관리를 잘해야 성목기 수확을 정상적으로 할 수 있으므로 아주 중요한 교육이라 할 수 있다. 앞으로 우량 체리 재배 기술을 보급하여 전국으뜸 체리를 생산할 수 있는 기틀을 마련하여 지역체리산업을 한단계 성장시키고자 한다.
경주시농업기술센터 054-779-6484


고령군농업기술센터
고령 하우스 감자 첫 수확
고령군 개진면 옥산리 215- 1번지에 거주하는 정해성 씨(58세)는 옥산리 42번지 내 1,000평 비닐하우스 5동에 지난 해 12월 19일 본답이식하여 약 3개월 반만에 4월 5일 하우스 감자를 첫 수확을 하였다.
하우스 1동당(200평정도) 약 100박스(박스당 20키로)정도 수확예정이며 1박스당 판매금액은 약 50천원 정도로 25,000천원 판매액이 예상된다.
정해성 씨는 봄철 저온현상 등 이상기후로 인해 예년보다 감자의 크기는 작으나 다른 농가보다 빨리 발아를 촉진하여 일찍 수확할 수 있어 기쁘다며 앞으로도 감자에 대한 연구를 게을리 않을 것이라 했다.
고령군농업기술센터 054-950-6481


구미시농업기술센터
농업경쟁력의 새로운 화두 “강소농”
구미시농업기술센터(소장 김영조)에서는 농업에 대한 열정과 자발적인 경영혁신 의지를 갖추고 있어 발전 가능성이 큰 경영체를 2011년 100개 선정하여 육성하고 매년 150개씩을 선정하여 2015년까지 700여 개의 작지만 강한 농업경영체인 강소농(强小農)을 육성키로 했다.
이를 위해 농업기술센터 소회의실에서 4월 12일 20명의 품목연구회 회장이 모인가운데 간담회를 가지고 품목조직의 경쟁력 강화와 강소농 육성을 위한 사례 발표를 실시했다. 농업기술센터에는 구미팜사이버농업연구회(회장 정희섭),친환경농업발전연구회(정길현),구미쌀연구회(김한수),생활수지침연구회(이상욱),금오산사과연구회(김창근),금오산수박연구회(박우식) 등 20개가 운영되고 있다.
강소농에 선정된 농업경영체에 대해서는 농업기관과 외부 전문가를 중심으로 경영진단과 생산부터 소비까지 전 단계에 걸쳐 생산기술, 경영마케팅, 포장디자인, 서비스까지 통합하여 컨설팅을 실시키로 했다. 이는 농촌진흥청이 3월 30일 우리농업이 자유무역협정 등 많은 어려움을 딛고 재도약하려면 강한 농업경영체 육성이 필요하다고 보고 2015년까지 10만개의 작지만 강한 농업경영체를 만든다는 강소농 육성계획에 적극 동참하여 구미농업을 외풍으로부터 굳건히 지켜나가겠다는 다짐에서 비롯됐다.
구미시농업기술센터 농촌지원과 정인숙 054-450-6485


군위군농업기술센터
군위가시 오이데이 맞아 수도권 홍보행사 개최
가시오이 전국 최대 산지인 군위군은 오이데이를 맞아 5월 1일 경기도 성남시 분당농협하나로마트에서 오이 홍보행사를 가진다.
이번 행사는 오이의 효능과 우수성을 알리고 소비자와의 직접 만남을 통해 새로운 판로를 개척하기 위한 것으로, 군위군이 주최하여 군위오이발전협의회에서 주관하고 농촌진흥청, 농협이 후원한다.
군위군수(장욱)는 이번 행사에 오이품종 및 요리, 오이관련제품의 전시행사와 미용 및 요리시식 등의 체험행사, 축하공연과 경진대회 등으로 구성되어 오이를 5감(感)으로 경험할 수 있는 행사로 준비하였으며 2kg포장 단위로 가시오이를 저렴하게 구입할 수 있다고 밝혔다. 수도권에는 잘 알려져 있지 않은 군위 가시오이는 148ha 면적의 231농가가 연간 170억 이상의 매출을 올리는 소득작물로서 팔공산의 청정자연환경에서 자라 아삭아삭한 육질에 깊은 오이향과 담백한 맛이 일품이어서 1인 10색의 소비자 기호에 맞는 웰빙식품으로 인기가 높다.
이용주 군위오이발전협의회장은 오이의 고장에서 생산한 군위가시오이를 수도권시민들에게 알릴 수 있는 기회를 갖게 되어서 매우 기쁘다며, 깨끗한 자연환경에서 재배되어 안전하고 품질이 우수한 군위오이를 많이 찾아줄 것을 부탁했다.
군위군농업기술센터 054-380-7038


김천시농업기술센터
농가소득보전 위한 쌀소득 변동직불금 지급
김천시(시장 박보생)에서는 관내 쌀소득 변동직불금 대상농가 7,588호에 총 51억여 원의 변동직불금을 지급한다고 밝혔다. 이와 같은 지원금은 도내 23개 시군 중 8번째 규모에 해당되는 것으로 대상면적은 전체 5,361ha로 지급기준은 일괄적으로 1ha당 950,868원으로 책정됐다. 쌀소득 변동직불금은 벼 재배농가의 소득보전을 위하여 ‘쌀소득 등의 보전에 관한 법률’에 의한 목표가격(170,083원/80kg)과 수확기 평균 쌀값과의 차액의 85%에 해당하는 금액에서 기 지급된 고정직불금을 지급하고 남은 금액을 지급하는 것이다. 이에 따라 지난해 말 고정직불금을 8,626농가에 48억여 원을 지급한데 이어 이번에 나머지 변동직불금 51억여 원을 지급 총 99억여 원의 직불금을 지급하게 된다. 
김천시농업기술센터 054-420-5042 


경상남도농업기술원
봄비 잦으면 과수원 별무늬병 조심!
지난 4월 말 봄비 치고는 제법 많은 양의 비가 내리면서 현재 꽃이 피고 있는 과일 나무에 벌써부터 병해충 발생이 우려되고 있다. 봄에 오는 비는 요즘 한창인 못자리 준비와 노지채소 정식에는 다소 도움이 되겠지만, 사과, 배, 단감 등 과수에는 붉은별무늬병과 검은별무늬병 발생 가능성이 높아진다. 따라서 경상남도농업기술원(원장 송근우)은 과수 병해충 사전 예방을 위한 방제작업 등 병 예방에 필요한 과원 관리지도를 강화하고 있다. 배나무에 주로 발생하는 붉은별무늬병은 우리나라 전역에 걸쳐 4월 하순부터 5월경 비가 온 뒤 쉽게 발생하는 병으로 잎, 햇가지, 열매 등에 발생하여 병반이 형성된 후 움푹해지다가 결국 부러지거나 퇴화되기 때문에 방제를 하지 않을 경우, 상품성 저하는 물론 수확량감소까지 이어질 수 있는 병이다. 방제방법으로는 붉은별무늬병의 경우 중간기주가 되는 향나무를 과수원에서 2km 이내에는 심지 않거나 베어 없애도록 하고, 5월 중순까지 비가 온 후에는 반드시 적용약제를 잎 양면에 고루 뿌려 준다. 검은별무늬병 방제법은 꽃핀 후부터 봉지 씌우기까지 10일 간격으로 2번 정도 방제하되, 비가 자주 오면 서너 번에 걸쳐 중점 방제토록 한다.
농업기술원은 붉은별무늬병의 경우 꽃이 진 이후에라도 비가 온 뒤 발생할 수 있기 때문에 기상여건에 따라 적절히 방제를 해주고, 검은별무늬병도 금년 봄에 확산 가능성이 높기 때문에 예찰과 방제를 강화해 줄 것을 농가에 당부하고 있다.
경상남도농업기술원 황갑춘 055-771-6163
 
 
거제시농업기술센터
전통식문화 리더스쿨 운영
거제시농업기술센터에서 육성하는 우리음식연구회는 지역 초등학교, 중학교 3개소에 ‘전통식문화 리더스쿨’을 운영한다.
전통식문화 리더스쿨이란 이론과 실습을 통해 아이들이 우수한 전통식문화의 원리를 자연스럽게 배우게 하는 프로그램을 말한다.
올해는 국산초, 고현초, 계룡중 3개 학교가 지정됐으며, 연 15회 수업을 통한 조청과 절편, 된장과 청국장, 고추장과 떡볶이, 쌀케이크 등 평소 접하기 어려운 전통발효음식과 세시음식에 대해 공부하게 되며, 지난 3월 국산초등학교를 시작으로 오는 6월까지 수업이 실시되고 있다. 전통식문화 리더스쿨을 운영하는 학교의 한 영양교사는 “필요한 교육이지만 전문 인력이 없어 힘들었는데 우리음식연구회의 도움을 받을 수 있어 큰 보탬이 된다”며 “아이들이 좋아하는 모습에 보람을 느낀다”고 말했다.
거제시농업기술센터 055-639-3930
 

거창군농업기술센터
강소농 100개 육성
거창군(군수 이홍기)은 열정과 발전 가능성이 있는 농업경영체를 대상으로 강소농으로 육성하고 우수사례는 모델로 확산하여 전국 또는 지역단위 모델이 될 수 있는 농업경영체 100개를 선정할 계획이다.
농업경영 핵심요소가 토지, 노동, 자본 등 3대 요소에서 기술, 경영주 역량을 포함하는 5대요소로 확대되고 농업경영의 성패는 경영주의 경영역량이 중요한 요인으로 작용함에 따라 농업경영체의 역량향상 필요성이 절실한 실정이다. 강소농 육성 대상 농업경영체로 선정되면 경영혁신과 목표달성을 위한 경영진단을 비롯한 전문기술교육, 컨설팅 등을 지원하고 농촌진흥청에서 제공되는 각종 농업기술정보를 우선적으로 받아 볼 수 있으며 사업에 따라서는 국비 지원사업 참여시 가점부여 등의 인센티브가 주어질 예정이다.
이들의 성공적인 경영목표 달성을 지원하기 위해 농촌진흥청에서는 농촌현장지원단을 종합 컨설팅 창구로 확대하고 민간 전문가들이 참여하는 드림컨설팅단을 구성하여 참여 경영체의 소득을 10% 향상시키는 목표로 육성할 계획이다.
강소농 대상 경영체로 참여하고 싶은 농가는 4월 15일까지 읍면 또는 농업기술센터해당작목 담당부서로 신청하면 된다. 거창군농업기술센터 055-940-3023~4


고성군농업기술센터
‘생명환경농업 재배기술’ 3종 발간
고성군은 생명환경농업 재배기술과 관련 책자를 발간해 농업인들로부터 좋은 반응을 얻고 있다. 책자는 ‘2010년 실증시험 연구개발보고서’, ‘생명환경농업 천연농약 제조용 식물도감’, ‘천연비료(영양제) 제조방법 및 활용기술’등 3종 600부에 이르며 읍·면사무소 등 관심 농업인에게 배부하고 있다.
‘2010년 실증시험 연구개발보고서’는 생명환경농업을 추진하면서 영농현장에서 나온 개선사항들을 1년간 실증시험을 통해 연구한 결과를 정리한 자료로 현장 애로기술 해소에 많은 도움이 될 뿐 아니라, 2011년 생명환경농업 재배력 정립에 반영될 계획이다.
‘생명환경농업 천연농약 제조용 식물도감’은 작물 병해충 예방 및 치료를 위하여 천연농약을 제조하는 기술 및 천연농약 제조가 가능한 식물을 체계적으로 설명한 자료이다. ‘천연비료(영양제) 제조방법 및 활용기술’은 작물 생육을 도모하는 생리활성물질, 천연비료(영양제) 제조 및 사용기술을 농업인들이 쉽게 접근할 수 있도록 정리한 책자이다.
고성군은 “이번 간행한 3종의 책자는 농업인 기술보급, 생명환경농업 재배력 정립 및 확산에 크게 기여할 것이다”며 “향후 지속적으로 실증시험 연구를 추진하여 효율성 높은 생명환경농업 정립자료를 발행할 계획이다”라고 밝혔다.
고성군농업기술센터 055-670-4214


남해군농업기술센터
‘친환경농업도시’ 조성 박차
남해군이 지난 4월 6일 남해마늘연구소 대강당에서 친환경선도농업지구 회원 200여 명이 참석한 친환경농업 실천교육을 개최했다.
이날 교육은 군이 2014년까지 군 전역을 친환경농업지구로 만들기 위해 박차를 가하고 있는 가운데, 군 전역의 균형적인 친환경농업실천 방안을 제시하고 실천교육을 통한 농업인들의 의식전환 및 환경농업도시 건설의 조기 정착을 도모하기 위해 마련돼 전문강사 초청 특강을 가졌다. 전남친환경농업인연합회 현영수 강사의 왕우렁이농법을 활용한 친환경 벼 재배기술과 국립농산물품질관리원 박대용 강사의 친환경농산물 품질인증 획득에 대한 교육으로 친환경농업 실천에 대한 이해를 넓히는 시간이 됐다.
군은 지난해 11월 10개 읍면 10개 선도대표지구를 지정해 친환경농업실천에 본격 나서고 있으며, 2014년까지 농축순환자원화센터 준공, 우렁이양식장 및 육묘장 각 1개소 조성, 친환경유통센터 및 체험관 1개소, 미생물배양.조사료 시설 각 1개소를 완공해 광역친환경농업단지를 조성할 계획이다. 
남해군농업기술센터 055-860-3927


밀양시농업기술센터
‘미르피아 부농만들기’ 박차 가하다 
밀양시는 「으뜸가는 농업도시」시정방침에 따라 밀양농업의 특성화와 농업소득증대를 위해 ‘Jump! 미르피아 부농 만들기’프로젝트를 본격 추진하고 있다. 민선4기 출범과 함께 밀양농업의 획기적 변화에 부응하기 위하여 부농 만들기 프로젝트 추진과 함께 2011년도 농업부분 예산을 대폭 확대 편성하였다. 2006년 농업부분 예산 규모가 305억원이었으나 매년 증가하여 2011년에는 654억 원으로 대폭 증액 편성되어 농민의 삶의 질 향상 및 복지 향상에 큰 발전을 기대하고 있다.
농업분야 지원은 밀양시 순수 자체사업으로 시설채소 농가의 어려움을 해소하기 위한 시설하우스 농가의 보온덮개 사업에 2009년부터 올해까지 39억 원을 지원하고, 농업인이 쉴 수 있는 농업인 복지센터건립에 2007년부터 매년 1개소 2억 원을 지원하고 있으며, 마을 공동 쉼터조성사업에 2006년부터 농촌지역 전 마을에 사업비를 지원하여 올해까지 75개소를 조성할 계획이다.
밀양시농업기술센터 055-359-7114


사천시농업기술센터
찾아가는 농기계 순회수리교육 봉사 인기
사천시농업기술센터는 영농철을 앞두고 농민의 편의를 도모하기 위하여 농기계순회수리교육을 사전점검과 안전사용 교육을 하여 농민으로부터 좋은 반응을 얻고 있다.
시 농업기술센터는 수리장비를 갖춘 순회교육차량을 이용하여 현장기동점검 정비와 수리교육 및 안전교육 할 수 있도록 1개조 3명을 편성해 운영하며 농기계기술자연구회모임 단체와 활동을 같이 하고 있다. 또한, 경미한 농기계는 자가 수리 정비가 가능토록 기술지도와 농기계 안전교육도 실시했다. 기동 순회 수리반을 병행하여 운영하면서 수리부품 3만원 이하는 무료로 지원하고 있으며, 올해는 오지마을을 중심으로 70회 순회수리교육을 할 계획이며 또한 임대사업 임대장비 대여도 연중 실시하고 있다.
정동면 수청리 진모(72세)농민은 “농기계가 고장이 나면 읍까지 나가서 수리를 해야 되는데 마을별 방문하여 수리와 농기계 점검과 안전사용도 해주니 정말 고맙다.”라고 말했다. 한편, 농업기술센터 관계자는 “여러 가지 어려운 여건 속에서도 열심히 농업에 종사하고 있는 시민들이 고맙다며, 농민을 위한 지원시책을 다양하게 발굴하여 민관이 함께 고민하는 영농을 추진할 것”이라고 말했다.
사천시농업기술센터 055-831-3813 


양산시농업기술센터
도시농업 활성화 위한 『제3기 도시농부학교』 운영
양산시농업기술센터(소장 지판수)에서는 도시민의 농업활동에 대한 이해증진으로 예비 귀농ㆍ귀촌인력을 양성하고, 농업기술의 이론과 실습, 농작물 재배관리, 농촌생활 이해를 통한 귀농ㆍ귀촌ㆍ전원생활인을 위한 농업접목 기회를 부여하기 위한 『제3기 도시농부학교』를 운영할 계획이다.
교육 희망자들의 전화문의가 빗발치는 호응도 속에 가축전염병(구제역)으로 교육을 미루어 오다가 3월 31일 첫 개강을 시작으로 6월 16일까지 총 15회를 실시하게 된다.
농업기술센터 교육장과 농산물 생산현장, 귀농인 삶터현장에서 운영하며, 교육시간은 평일은 목요일 저녁시간(19:00~21:00), 토요일은 오후시간(14:00~17:30), 일요일은 종일(09:00~17:00)로 예비 귀농 귀촌 희망자를 대상으로 진행 된다.
교육내용으로는 ▲텃밭가꾸기 : 잎채소, 뿌리채소, 열매채소 등 ▲귀농사례, 귀농관련 정보제공, 원예강좌 ▲토양살리기, 농기계작동, 농산물생산가공 ▲귀농인 및 현장교육, 농사체험 등으로 분야별 농업기술은 물론 농촌생활에서 이뤄지고 있으며 농촌생활정착에 필요한 다양한 정보제공과 현장체험교육을 실시할 계획이다.
양산시농업기술센터 055-392-5333 


창녕군농업기술센터
친환경농업단지 농업인 교육실시
창녕군농업기술센터(소장 조병영)는 지난 4월 4일 농업기술센터 3층 회의실에서 친환경농업단지 농업인 20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친환경 및 생태 농업을위한 교육을 실시했다.
이날 교육에서 강사로 나선 전남 순천시 별량농협 친환경농업단지 현영수 대표는 벼 유기농 재배교육과 천연자연농자재 제조기술에 대해 현장에서 체득한 내용과 정보를 참석자들에게 전해 큰 호응을 얻었다.
군은 올해 친환경 벼 농업단지 26개소 440ha를 재배 계획하고 지난달 22일부터 이달 14일까지 17일간 단지별로 쌀겨·왕우렁이 농법 등에 대한 순회교육을 실시하고 있으며 무농약 이상 인증을 받을 수 있도록 지도하고 있다.
또한 벼 재배에 이어 2모작인 양파·마늘의 무농약 재배를 위해 읍면별 1개단지 이상 마늘·양파 시범재배를 통한 기술습득으로 무농약 이상 안전농산물 생산에도 박차를 가하기로 했다. 
창녕군농업기술센터 055-530-605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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