충북원예농협은 충북농협지역본부와 함께 농업인들이 일상생활에서 부딪힐 수 있는 법률적 문제와 소비자피해 구제를 위해 7월 6일 회의실에서 ‘농협이동상담실’을 열었다.
농협이동상담실에는 영농회장과 작목반장, 농협대의원, 여성조직장 등 60여명이 참석해 높은 관심을 보였다.
이날 김석기 대한법률구조공단 청주지부 충주출장소 변호사는 농촌 주민들의 상속문제와 사기피해 예방법, 민형사소송 대처법 등 생활 관련 법률 강의를 펼쳤다.
또 박인용 한국소비자원 교수는 소비자들이 많이 접하는 통신 판매와 다단계 판매 등 피해사례 구제법과 금융거래시 주의할 점을 사례 위주로 소개해 큰 호응을 얻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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