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규용 장관, 수산업 지속가능한 미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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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규용 장관, 수산업 지속가능한 미래
  • 월간원예
  • 승인 2011.07.29 12:4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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산업으로 육성 밝혀
서규용 농림수산식품부 장관은 7월 25일 국립수산과학원을 방문, 업무보고를 받은 후 수산업을 지속가능한 미래 산업으로 육성하고, 어업인 입장에서 현장의 목소리에 적극 귀를 기울이는 연구 및 지도 활동을 할 것을 당부했다.
이날 행사는 신임장관에 대한 국립수산과학원 및 동·서해어업관리단의 주요업무보고와 해양환경동, 해류수조동, 양식시험동 등 연구시설을 순시하는 순으로 이어졌다.
서 장관은 우리나라가 세계 5대 갯벌을 보유하고 있어 수산업이 미래성장산업으로 발전할 잠재력이 매우 높으므로 이를 뒷받침하도록 R&D, 종자·생명산업, 식품에 대한 중점적인 연구와 기후변화 대응 능력의 강화를 강조했다.
특히 획기적 수산양식기술을 지속적으로 개발하여 세계적 양식기술 대국으로 발전할 필요가 있다고 밝혔다. 

농식품부 제1차관에 이상길 식품산업정책실장 취임
이명박 대통령은 7월 22일 농림수산식품부 제1차관에 이상길 농식품부 식품산업정책실장이 취임했다.
이상길 농림부 제1차관은 1958년 경북태생으로 서울대 사회교육과를 졸업하고 미 일리노이대에서 경제학 석사학위를 받았다. 이 차관은 그동안 농림부 축산정책단장과 산림청 차장을 지냈으며 1992년 대통령 표창을 2006년도에는 홍조근정훈장을 받았다. 

오정규 제2차관, 고추산업 육성대책 마련 현장토론
오정규 농림수산식품부 제2차관은 7월 20일 고추 주산지인 충북 음성을 방문해 최근 긴 장마로 인한 병충해 발생여부 등 고추 작황을 점검하고 고추산업 육성방안에 대한 의견을 청취했다.
이날 오 차관은 최근 재배면적 감소와 잦은 강우 등 이상 기후로 인한 생산 불안정으로 국내 공급기반이 급격히 약화되고 있는 고추산업의 문제점을 진단하고, 생산기반 유지 및 부가가치 제고 방안 등에 대해 농업인과 지자체 및 유관기관 관계자와 현장토론회를 개최했다.
이 자리에서 논의된 내용은 현재 마련 중에 있는 고추산업 육성대책에 반영할 계획이다.
오 차관은 이날 또 최근 집중호우로 인한 수박 등의 피해상황도 함께 점검할 계획이며, 구제역 가축 매몰지 관리실명제에 따라 담당하고 있는 경기도 소재 매몰지 관리실태도 점검했다.

aT 이국희 감사, ‘사랑의 밥퍼’ 봉사활동
농수산물유통공사 이국희 감사는 7월 12일 서울 구로구 지구촌사랑나눔에서 산업재해 등으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외국인노동자, 중국동포를 대상으로 ‘사랑의 밥퍼’ 봉사활동을 가졌다.
이 감사는 또 7월 13일 광주전남지사를 방문, 전 직원을 대상으로 청렴혁신 특별교육을 실시했다.
이 감사는 이날 교육에서 “청렴윤리 실천으로 깨끗한 공사의 이미지를 정착시켜 줄 것”을 당부했다.
이 감사는 또 “업무와 관련된 전부 비리 및 공직자로서 품위를 손상하는 행동에 대해서는 법과 원칙에 따라 엄중히 처리하는 등 경고의 메시지를 전하며 깨끗하고 투명한 기업문화를 정착시켜 국민에게 사랑받는 공공기관이 되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전북혁신도시 ‘농촌진흥청 농업생명연구단지’ 합동 기공식
농촌진흥청은 7월 21일 전북혁신도시 사업지구에서 농촌진흥청과 4개 소속기관(국립농업과학원, 국립식량과학원, 국립원예특작과학원, 국립축산과학원) 합동 기공식을 가졌다.
전북 혁신도시에 조성되는 농업생명연구단지는 우리나라 미래 농산업의 핵심거점으로서, 전체부지의 약 64%인 630만 9천㎡에 1조 7,893억원을 투자해 141개동의 연구시설과 350만㎡의 시험연구포장을 조성하는 대규모 단지이다.
농촌진흥청과 4개 소속 연구기관은 농업과학 기초기술, 식량 작물, 원예특용작물, 축산산업에 대한 연구·지도·교육의 중심기관으로서 박사급 연구원 830여명을 포함한 정규직 1,700여명과 3,000여명의 연구보조원 등이 연구·지도 업무를 수행하게 되고, 연간 180여회의 국내행사와 국제회의가 열려 국내외에서 연간 4만명 이상이 찾아올 것으로 전망된다.

서울시농수산물공사, 사랑 나눔 실천
서울시농수산물공사는 초복을 맞이해 7월 13일 지역 주민을 위한 나눔 행사를 펼쳤다. 
시 농수산물공사 김주수 사장은 “공사는 항상 이웃을 생각하며 사랑을 실천하고 지역 속에서 더불어 존재한다는 것을 잊지 않고 있다. 앞으로도 지속적으로 주변 이웃들을 위한 나눔 활동을 펼쳐나가겠다”고 밝혔다.

백기엽 충북대 교수, ‘2011 대한민국 최고과학기술상’ 수상
충북대 원예학과 백기엽 교수가 ‘2011 대한민국 최고과학기술인상’에 수상자로 선정됐다.
백 교수가 올해 최고과학기술인상 수상자로 선정된 계기는 세계 최초로 10t 규모 생물반응기 배양기술을 이용, 약용식물 인공배양 산업화에 관한 연구공로를 인정받았기 때문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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