수출용 난 이제 국산품종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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수출용 난 이제 국산품종이다
  • 월간원예
  • 승인 2011.07.29 13:1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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심비디움은 온대지방 원산의 심비디움류(동양란 심비디움)에 비해 꽃이 화려하고 우아하며, 개화기간이 약 2개월 정도로 길어 한국, 일본, 중국, 유럽에서 인기가 높은 난과 식물 중 하나다.
팔레놉시스는 열대지방 원산이며 개화기간이 3~5개월 정도로 길고, 아파트형 주거형태에 아주 잘 어울리는 꽃으로 전세계적으로 수요가 급격히 증가해 수출난으로서 기대가 높다.
농촌진흥청에서는 심비디움 수출용 품종의 국산화를 위해 개발한 ‘옐로볼’ 품종은 화경이 똑바로 서는 직립형 꽃대로 유인 작업이 매우 쉽고, 꽃모양이 둥글고 다화성이다. 또 직립성 엽형으로 재배자 및 수출국의 선호도가 높다.
또한 다화성 팔레놉시스 ‘스위트오렌지’는 밝은 오렌지 빛이 도는 황색 바탕에 주황색 설판이 있어 따뜻한 느낌을 주는 중, 소형종이다. 이 품종은 개화기간이 3개월 이상이며 엽장이 15cm 이내로 짧고, 다화성(꽃대에 측가지가 잘 발생되는 특성)을 가지고 있다.
wonye@hortitime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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