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라봉보다 더 맛있는 만숙성 감귤‘탐나는봉’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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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라봉보다 더 맛있는 만숙성 감귤‘탐나는봉’
  • 월간원예
  • 승인 2011.09.29 18:5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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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00년 감귤시험장에서 개화된 ‘부지화’ 품종의 배주배양을 통하여 획득한 실생중에서 선발했다.
무가온 비닐하우스 내에 재식하고 착과되기 시작한 2007부터 2010까지 4년간 과실특성을 비교 검정하여 2011년 품종보호 출원했다.
기존 재배하는‘부지화’에 비해 2월 중순에 당도는 14~15로 1~2 Brix 높고 산함량은 1.30~1.40로 0.1~0.2% 높아 성숙이 20여일 늦다. 과실 크기는 300g 내외이다. 수세가 강하고 겨울철 2중 비닐 또는 보조가온 없이 수체 및 과실에 동해가 없다. 종자는 없고 형성된 종자는 다배성이다.
당도 상승은 빠르지만 신맛이 늦게 떨어지므로 산함량 1.0% 내외를 기준으로 수확하며 성숙이 늦으므로 수확과 동시에 출하하여야 저장 ‘부지화’보다 유리하다. 수세가 강하여 동해를 회피할 수 있으나 영하 이하의 극기온은 피하는 게 안정적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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