진주시농업기술센터 정광호 소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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진주시농업기술센터 정광호 소장
  • 월간원예
  • 승인 2011.11.30 17:3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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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진주국제농업박람회는 첨단농업기술 교류의 장”

“첨단농업 관련 정보기술이 망라된 이번 ‘2011 진주국제농업박람회’는 산학의 협력 뿐 아니라 농업인들과 도시민들이 함께한 국제농업박람회였습니다. 관람객들은 조그마한 박람회인 줄 알고 입장했다가 다양한 볼거리와 체험을 하는 맛에 즐거웠다고 감탄하는 박람회였죠. 특히 진주 국화전시회는 전국에서 가장 많은 규모의 국화 조형작을 전시해 아름다운 오색국화 향기에 발길이 끊이지 않았습니다.”
진주시농업기술센터 정광호 소장은 “진주국제농업박람회는 해외 선진 첨단농업을 배울 수 있는 기회가 됐다. 특히 수출 상담회에서 예상보다 큰 실적을 거둘 수 있어 기쁘다.농업인들이 좋은 농산물을 생산한 결과이지만 농업농촌 경제를 살릴 수 있는 역할을 톡톡히 해내는 우리 농업인들이 자랑스럽다. 또한 국화작품 전시회와 토종농산물 종자박람회, 우수농산품 판매전, 문화공연, 체험행사 등은 관람객들에게 즐거운 시간을 선사했다는 것에 자부심을 갖는다”고 말했다.
2011 진주국제농업박람회가 진주에서 처음 열리는 박람회였지만 우리 농업기술의 발달사를 보여주며 해외 첨단농업을 배울 수 있는 계기가 됐고, 소비자에게는 농업에 대한 소중함을 안겨주는 역할도 했다.
정광호 소장은 “농업인들에게 실질적인 도움을 주기 위해 농업기술 이전 세미나, 해외 첨단농업교류 컨퍼런스와 해외 바이어를 초정해 1대1 맞춤형 수출상담회 등의 진행이 좋은 결과가 나와 보람도 느낀다. 농업이 고부가가치 산업으로 자리매김할 수 있도록 앞으로도 더 좋은 아이템으로 국제농업박람회를 개최해 나가는 데 최선을 다할 것”이라고 말했다.
2011 진주국제농업박람회는 농업인과 참여 업체, 관람객들의 찬사 속에 폐막됐다. 첨단농업의 메카인 진주에서 매년 첨단농업 정보기술의 장이 되는 국제농업박람회를 이끌어 나갈 진주시농업기술센터를 응원한다.  
취재·사진/문학박사 최서임 국장 wonye@hortitime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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