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월 농촌진흥소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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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월 농촌진흥소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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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승인 2012.02.01 15:0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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성주군농업기술센터 백철현 소장 취임

성주군농업기술센터에서는 1월 2일 학습조직체 및 직원 8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제13대 소장으로 백철현 전 기술보급과장이 취임했다.
신임소장으로 취임한 백철현 소장(만 58세)은 1954년 성주군 성주읍 출생으로 성주농업고등학교, 방송통신대학 행정학과, 농축학과를 졸업하고 경북대학교 농업개발대학원 농업환경공학 농학석사와 경북대학교 대학원 생물산업 기계공학 공학박사 학위를 취득했다.
지난 1974년 4월 성주군농촌지도소에서 공직생활을 시작하여 원예업무, 주재지도사, 기술개발계장, 참외기술담당, 인력육성담당 등 다양한 업무를 담당했으며, 2007년 8월에 기술보급과장으로 승진하여 농업과 농촌을 위한 현지 지도와 현장애로 기술개발 및 보급에 남다른 열정으로 근무하면서 그 능력을 인정 받아왔다.
백철현 농업기술센터 소장은 취임사를 통해 “그 동안 쌓아 온 다양한 경험과 농업에 대한 열정을 바탕으로 농업 전문인력 육성 및 경쟁력 있는 전략작목 육성, 친환경 농업기술 확대, 참외수확 로봇개발 등 성주농업 경쟁력 강화와 농업인의 행복을 위해 헌신하겠다”고 포부를 밝혔다.               
성주군농업기술센터 김성희 054-933-1621

밀양, 새해 농업인 실용교육

경상남도 밀양시는 1월 17일부터 ‘2012 새해 농업인 실용교육’을 실시했다.
2월 9일까지 실시되는 이번 교육을 통해 농정시책 및 현안 과제, 작목별 실용교육을 교육하고 있다. 작목별 실용교육은 시 농업기술센터 외 5곳에서 식량작물(벼), 채소(고추, 깻잎), 과수(단감, 사과, 떫은감), 축산(한우) 등 7개 과정으로 진행되며, 시설 딸기의 경우 농업인 희망에 따라 오는 4월 이후에 진행될 계획이다.
이번 교육은 지난해 영농현장에서의 문제점을 알고 이를 해결하기 위한 실천사항 점검 및 신기술과 신품종에 대한 정보제공, 농정시책 교육, 품목별 핵심기술 전달 등 한 해 동안의 영농계획을 설계하는 것이다.
교육 일정은 1월 18일 시 농업기술센터 ‘고품질 고추 생산’, 30일 산외면사무소 ‘고품질 깻잎 생산’, 1월 31일 청도면사무소 ‘고품질 떫은감 생산’ 등의 순으로 시행된다.               
밀양시농업기술센터 055-355-5959

부산농기센터, 중앙평가회 시상서 개인·단체상 휩쓸어

부산광역시농업기술센터(소장 김재숙)는 농촌진흥청에서 개최된 농촌지도사업 종합평가회에서 개인 및 단체에게 주어지는 상을 휩쓸었다.
김윤선 농촌지도사는 도시농업 인프라 구축, 시민농부 양성과 공동체 활성화, 부산도시농업박람회 개최 등 공적을 인정받아 농촌지도공무원으로서 최고의 영예인 한국농촌지도대상에서 ‘대상’의 영예를 안았다.
또한, 전국의 농촌진흥기관 중 단체분야에서 강소농 육성, 농업경영사업, 농업기술 홍보분야 등 3개분야 우수기관으로 선정됐으며 개인분야에서도 농림수산식품부장관 표창 4명, 농촌진흥청장 표창 3명이 수상해 금년도 농촌지도사업 분야에서 명실상부한 전국 최고의 농촌지도기관으로서의 위상을 드높였다.
올해 부산농업기술센터의 이러한 수상은 부산 농업ㆍ농촌의 시장경쟁력 강화를 역점시책으로 농촌현장 실용화로 농업인 소득향상, 도시농업육성을 통한 농업의 가치확산, 농업 전문인력육성 및 농촌자원 활용을 통한 농촌 활력화 증진 등의 목표를 향해 전직원이 혼연일체로 최선을 다해 이루어낸 결과이다.
김재숙 소장은 “부산광역시농업기술센터가 농촌지도대상과 3개 분야 우수기관상에 만족하지 않고 도시민과 농업인들로부터 신뢰받는 기관으로 거듭날 수 있는 중요한 계기로 삼고 농촌지도사업 활성화에 매진하겠다”고 덧붙였다.        

부산광역시농업기술센터 051-970-3711
                    


영양, 2011 농촌진흥사업 우수기관상 표창

영양군농업기술센터는 지난해 도단위 농촌진흥사업 성과를 종합평가한 결과 기술보급분야 우수기관으로 선정돼 경북농업기술원에서 원장 표창과 함께 포상금 180만원, 상사업비 3천5백만원을 받았다.
우수농업기술센터는 농촌진흥사업의 성과관리 기반구축 및 활성화 등에 기여한 우수기관에 시상하는 것으로 이번 시상으로 영양군농업기술센터가 지난 2011년도에 추진한 농촌지도사업의 성과를 인정받게 됐다.
영양군농업기술센터에서는 올해 기술보급분야에서 환경관리실운영으로 안전농산물 생산, 미래농업 소득작목 육성, 고품질 과실생산 경쟁력 향상, 명품영양고추 명성유지를 위해 농업인들이 원하는 새 기술 보급에 노력해왔다.
또 농촌지도분야에서는 강소농육성을 위한 농촌지도기반조성, 전문농업인양성, 농촌활력화를 위한 농촌자원개발ㆍ환경 조성, 농기계 임대사업 확대 추진으로 농업인의 소득증대에 기여했다.
영양군농업기술센터는 “농업인의 소득증대와 참살이 공간으로서 농촌을 개발하고, 고품질 안전 농산물 생산으로 소비자 신뢰를 구축하여 영양 친환경농산물 이미지를 높이겠다”고 밝혔다.      
영양군농업기술센터 이윤칠054-680-6483

                             충남농업, 연구의 진수를 보여드립니다!

충청남도농업기술원(원장 손종록)은 도내 농업인과 시ㆍ군 관계공무원등 35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농업기술원 대강당 로비에서 3농혁신 추진과 FTA 대응을 위한 2011 비즈니스데이를 개최했다.
이번 행사는 우수 연구결과를 실수요자인 농업인과 시군 지도사에게 직접 설명·홍보함으로써 연구결과의 조기확산 및 실용화를 촉진하기 위해 마련된 자리였다.
전시내용을 살펴보면 총 58점으로 충남지역 고품질 품종, 숙기별 안전 출수 한계기 등 영농현장에 직접 활용될 수 있는 내용이 43점, 구기자ㆍ백합 등 시험장에서 육종된 신품종 11품종이 새롭게 선보였고, 특허를 취득한 배추 뿌리혹병에 효과가 있는 미생물 방제제 등 4종이 전시됐다.
특히, 연구ㆍ개발자들이 전시품에 대해 직접 설명하고 질의 응답하는 형식으로 진행되어 참석자들이 농업현장에서 직접 피부로 느끼는 영농애로사항 등에 대한 많은 질의가 쏟아져 나왔다.
이날 행사에 참석한 최수연(28ㆍ공주 우성) 씨는 “새로운 기술과 연구결과를 접할 기회가 적었는데, 이런 자리가 마련되어 직접 연구개발자가 설명을 해주니 더욱 이해가 빠른 것 같다”고 말했다.
농업기술원 관계자는 “이번 행사와 같이 농업기술개발자와 수요자가 한자리에서 정보를 주고 받는 기회를 자주 만들어서 새로운 기술과 신품종이 조기에 확산, 충남농업인의 소득증대에 일조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 하겠다”고 말했다.      

충청남도농업기술원 식량자원연구과 041-330-6244


대구, 어려운 이웃 떡국나눔행사
대구광역시농업기술센터(소장 서말희)와 생활개선대구광역시연합회(회장 김난이)는 1월 18일 설 명절 맞이 떡국나눔 행사를 실시했다.
대구광역시농업기술센터와 생활개선대구광역시연합회는 민족의 명절 설을 맞이하여 이웃과의 따스한 정을 나누고 서로 돕는 사회 분위기를 조성하고자 자매결연 기관인 육영학사(동구 신평동)에서 우리쌀 떡국 나눔 행사를 가졌다.
이번 행사는 농업기술센터 직원들이 매월 1%나눔 모금을 통하여 마련한 기금으로 준비했으며 떡국 나눔, 후원금 전달, 육영학사 환경정리 등 다양한 봉사활동을 하며 육영학사 어린이들과 함께 이야기꽃을 피웠다.
생활개선대구광역시연합회장 김난이는 “약소하지만 주위의 어려운 환경에 있는 사람들에게 조금이나마 위안이 됐으면 한다”고 말했다. 또한 대구광역시농업기술센터 소장 서말희는 “앞으로도 더 많은 관심과 사랑으로 봉사활동 영역을 넓혀 공직자로서의 본분을 다하고 시민과 함께하는 농업기술센터를 만들어 가겠다”고 밝혔다.        

대구광역시농업기술센터 053-980-3832
                       양양 동철감, 뛰어난 맛으로 인기

양양군농업기술센터가 양양 특산품인 동철감을 지역특화된 향토과수 가공산업으로 육성하고자 추진해 온 동철감 명품화사업이 최근 곶감 생산시기를 맞아 결실을 맺고 있다.
군에 따르면 지난 2010년부터 총사업비 6억8천만원을 23농가에 투자하여 곶감건조시설 5개소, 저온저장고 5동, 감자동선별라인 1개소, 곶감포장재 제작지원, 과원기반시설지원 등 동철감 명품화를 위한 기반시설에 집중 지원한 결과 우수한 품질의 곶감이 서광농협 등 5곳의 생산장에서 생산돼 인기리에 판매중에 있다.
관내 곶감생산 농가들은 자연건조 방식과 곶감건조기를 병행해 건조함으로써 곶감 품질을 크게 향상시켰으며 올해 생산된 곶감 20여t은 24과(1kg)에 3만5천원, 40과(2kg)에 6만원 등 전년보다 20% 높은 가격에 인터넷 및 직거래를 통해 판매가 이루어지고 있다.
양양 동철감의 특징은 물감, 대봉감 등 일반 떫은 감과는 달리 색도가 연한 황색으로 곱고 적당한 과당과 찰진 촉감으로 곶감품종으로는 최고의 품질로 인정받고 있다. 또 저장력도 강해 양양의 명품 농특산물로 자리매김하고 있다. 
또한 군은 ‘양양 동철감’을 지난해 특허청에 품종등록한 데 이어 올해 브랜드 개발 및 상표등록 연구용역을 마치고 상표등록까지 완료함에 따라 소비자에게 신뢰감을 주고 인지도를 높일 수 있는 차별화된 디자인 포장재를 보급하는 등 전국적인 브랜드로 육성해나가고 있다.
군은 현재 261ha인 감 재배면적을 오는 2015년 500ha까지 확대하고 우수 동철감 묘목을 30만주를 공급할 계획이며 올해 농촌진흥청의 지역농업 특성화사업 우수사업으로 선정돼 지원받은 국비 3억원을 포함 금년도에는 6억여원을 감 말랭이, 아이스감 등 감 가공사업 분야에 집중 지원해 동해안 최대 감 재배 가공단지로 조성할 계획이다.      
양양군농업기술센터 특화작목담당 033-670-2369

맛과 향이 탁월한 골드키위 ‘해향’ 품종 육성
전라남도농업기술원(원장 박민수)은 맛과 향이 탁월한 골드키위 ‘해향’품종을 개발했다. 이번에 개발된 신품종 ‘해향’은 지난 2007년부터는 3개소 농가에서 현장재배 과정을 거쳐 육성 됐으며, ‘해향’ 품종은 기존의 여타 품종보다 과일의 건물중이 19~21%로 탁월하고 맛과 향이 좋아 적절한 후숙과정을 거치면 당도가 20%가 넘는 독보적인 단맛을 지니고 있다.
과실의 크기는 약 50~65g에 이르는 중소과이면서 귀엽고, 외관이 뛰어나며 과실의 균일성 또한 아주 높다. 또 기형율과 발생이 거의 없다. 전라남도농업기술원은 ‘해향’ 품종을 조기에 보급하기 위해 품종보호등록을 추진함과 동시에 금년도 6개 농가로 시범재배를 확대하고 점차 신품종 희망 대상 농가를 중심으로 보급을 확대할 계획이다.
전라남도농업기술원 과수연구소 조윤섭 박사는 “신품종 ‘해향’이 단맛과 향을 추구하는 유년층과 노년층을 중심으로 소비가 형성될 것으로 기대되고 있다”며 “소비 촉진에 의한 생산의 확대가 이루어지도록 적극적인 소비자 대상 품평회와 홍보자료 발간 등에 주력함과 동시에 고품질 개발과 품질 관리연구를 병행해 나갈 계획”이라고 말했다.         
전라남도농업기술원 조윤섭 061-552-3063
                         전북쌀 브랜드 가치 지속 위한 우량종자 공급

전라북도농업기술원(원장 조영철)은 순도 높은 벼 종자를 공급하여 전북 쌀 브랜드 가치를 높이고자 종자사업소에서 생산한 원종급 증식종 149.4t에 대하여 종자검사를 완료한 후 벼 채종단지 및 농가에 올해 1월중 공급했다.
벼 종자는 자연교잡, 기계적인 혼입 등에 의하여 점차 퇴화되는데 퇴화된 종자를 계속해서 사용하게 될 경우 수량이나 품질이 크게 떨어져 전북쌀 브랜드 가치를 저하시킬 우려가 있어 생산된 증식종자는 매년 종자검사를 통하여 지속적으로 공급하고 있다.
증식종자의 검사규격은 품종순도가 99%, 발아율은 85%이상 돼야 하고, 잡초종자 및 병해립에 오염이 되지 않은 종자에 한하여 공급한다.
이번에 종자사업소에서 공급하는 원종급 증식종자는 조생종 운광벼 12.4t, 중만생종 신동진 66.9t, 호농 11.4t을 비롯해 11품종 149.4t으로 농업기술센터 및 농협 RPC 채종포용으로 우선 공급하고 나머지는 농가를 대상으로 공급했다. 특히 금년에는 신동진벼 친환경 유기종자 0.8t을 시범 생산해 전북 친환경쌀 생산 연합회 채종포용으로 공급한다.
한편 2011년에는 신동진벼 등 9품종 125t을 채종단지 및 농가에 공급하여 금년도 한국소비자단체협의회가 주관한 2011 전국 고품질 브랜드쌀 평가에서 전북 브랜드쌀 5종이 선정되는 쾌거를 이룩하여 2011년에 이어 전북쌀이 전국 최고 품질이라는 사실을 재확인했다.
이처럼 전북쌀이 브랜드 평가에서 우수성을 인정받게 된 것은 순도 높은 우량종자를 채종단지 및 농가에 꾸준히 공급해 전북 브랜드쌀에 품종순도를 높힌 결과이다.         
전라북도농업기술원 권석주 063-290-6241

                                                “연말총회 원예프로그램과 함께~!”

생활개선함평군연합회(회장 김정애)는 2011년 생활개선회 연말총회를 기술센터에서 37명이 참석하여 실시했다.
금년에 중점을 두고 추진한 봉사활동에 대한 평가 및 개선방안에 대한 토의를 했다. 코스모스 식재, 쌀 나눔 행사, 국화동호회원이 함께 한 음식 나눔 행사 등 자율적인 봉사활동을 실시한 경과 보고와 군 기금 마련을 위한 쌀 국수 판매에 대한 업무 협의를 실시했다.
생활개선회는 지역 사회에 봉사하는 단체로 공모사업으로 요양보호사 자격증 반을 운영해 13명의 합격자를 배출하는 등 굵직한 활동을 펼쳐왔다.
연말총회가 끝난 후, 율마트리라는 원예프로그램을 운영하며 그간의 노고를 격려했다. 배영숙(62, 신광면 동정리) 회원은 “작은 트리 하나로 집안 분위기가 확 달라질 것 같아 너무 즐거운 시간이 됐다”며 “작은 소품 하나지만 회원간 단합이 되는 것 같아 뜻깊은 자리를 마련해 주셔서 감사하다”는 뜻을 전했다.          
함평군농업기술센터 061-320-2476
                        논산농업대학 2011학년도 수료식

논산시농업기술센터 대강당에서는 황명선 시장, 이인제 국회의원과 이혁규 시의회 의장및 시의원, 송덕빈 도의원 등 내빈을 비롯한 가족 친지 등 30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2011년도 논산농업대학’ 수료식이 거행됐다.
논산농업대학장을 겸임하고 있는 황명선 시장은  졸업자 100명에게  수료증을 수여하고 격려하여 주경야독으로 늦깍이 학업에 열중해 온 수료자는 물론 참석자 모두에게 훈훈함을 느끼게 한 축하의 분위기가 연출됐으며, 특히  바쁜 시의회 의정활동에도 불구하고 지역 농업인과 함께 농업대학 수료를 한 김영달 의원ㆍ임종진 의원ㆍ윤상숙 의원이 동료의원의 많은 축하를 받았다.
올해로 5년째를 맞는 논산농업대학은 3월 17일 식량작물학과 27명, 딸기 학과 30명, 친환경학과 51명 총 108명이 입학해 수업일수 부족 및 평가미이행 등의 사유로 8명 제적됐고 20주 120시간을 성실히 이수한 100명이 영광스런 수료식을 맞이하게 됐다.
수료식에서는 농업대학 유공자로 친환경학과 이상훈(연산면 55세), 자치활동 우수자로 전현길(성동면 66세), 김원중(은진면 66세), 양승술(상월면 63세), 김희숙(광석면 51세), 허용범(양촌면 56세), 하은규(은진면 43세), 박희만(연산면 37세), 윤여복(부적면 45세), 성적 우수자로 하은규(은진면 43세), 최진성(성동면 52세), 이기철(강경읍 57세), 임현순(성동면 50세), 윤성로(노성면 54세), 윤석현(노성면 49세) 이상 15명이 영광의 수상자로 선정됐다.
한편 2012학년도 논산농업대학은 3월부터 주 1회 3~4시간씩 최고의 강사진을 구성 질 높은 교육을 통해 농업교육의 새로운 지표를 열어나갈 계획이다.          
논산시농업기술센터 사회개발과 041-730-4551

경남 사천탑라이스 전국 최우수 단지 선정!

농촌진흥청이 우리 쌀 품질개선과 경쟁력확보를 위해 추진한 2011 탑라이스 프로젝트 전국단위 심사에서 경남 사천탑라이스 단지가 최우수상을 수상했다.
경상남도농업기술원(원장 최복경)에 따르면 농촌진흥청에서 개최된 ‘2011 탑라이스 발전방안 토론회’에 앞서 거행된 탑라이스 유공자 및 우수단지 시상식에서 경남 사천탑라이스 단지(회장 곽석도)가 전국 최우수단지로 선정되어 농림수산식품부 장관상을 수상하는 쾌거를 올렸다. 또한 산청탑라이스 단지의 오한생 총무는 탑라이스 발전에 기여한 공을 인정받아 농촌진흥청장상을 수상하는 영광을 안았다.
탑라이스 프로젝트는 지난 2006년부터 쌀개방화에 대비 농촌진흥청 주도로 품질목표를 정하고 매뉴얼대로 실천케 하는 최초의 품질브랜드로, 전국 66개 지역에서 시범실시 됐으며 올해부터는 (사)한국탑라이스협회에서 민간주도로 추진하게 된다. 경상남도에서는 지난 2006년부터 진주, 사천, 산청, 함양 등 7개 지역에서 참여하여 우리도 쌀 품질향상에 크게 기여했다는 평가를 받고 있다.        
경상남도농업기술원 이경근 055-771-6354


음성, 찾아가는 현장서비스로 지역농가 큰 호응

음성군농업기술센터(소장 임도순)는 농기계 임대사업과 농기계 순회수리교육을 연중 운영해 농기계 적기 임대와 임작업 서비스, 보유한 농기계의 이용증진 등 현장 영농지원 서비스를 추진해 일손이 부족한 농촌마을에 효자 역할을 톡톡히 하고 있다.
올해 농기계 임대사업과 농기계 순회수리교육을 운영해 농촌현장 서비스에서 농업인의 기대에 만족할 만한 성과를 거둔 것으로 평가받고 있다.
농업기술센터에 따르면 농기계 수리와 정비 교육을 병행 실시하는 농기계 순회수리교육은 60마을을 찾아가 경운기, 이앙기, 동력분무기 등 1,157대의 농기계를 정비하고 수리했다. 또한 야간 반사판 136개를 동력경운기에 부착해 농기계 안전사고 예방에도 기여했다.
농기계가 없어 영농에 어려움이 있는 농가의 불편을 해소하기 위해 트랙터외 42종 188대의 농기계를 보유하고 운영하는 농기계은행은 300농가에 400회 임대해 적기 영농에 도움을 주었고 농기계작업을 대신해 주는 임작업은 312농가에게 경운, 정지, 이앙, 수확 등 145ha의 면적을 작업해 소규모 농업인의 농사 불편을 해소하는 데 큰 역할을 했다.
한편, 농기계 현장 서비스와 임대사업으로 농기계의 효율적인 이용 증진과 농업생산력을 높이고 있어 좋은 평가를 받고 있는 농업기술센터는 더 많은 농업인이 농기계서비스를 지원 받을 수 있도록 농기계사업을 확대 운영해 나갈 방침이라고 밝혔다.         
음성군농업기술센터 043-872-5959

진천, 2012 비룡 강소농 선발 완료

진천군은 재배기술 및 경영능력 향상 등 농업경영체의 자체역량을 강화해 지속적인 소득향상으로 돈버는 농업실천을 위해 추진하는 2012년도 강소농 육성 사업 대상자 200명을 선발했다고 1월 26일 밝혔다.
지난 11월 10일부터 1월 20일까지 농업기술센터를 통해 신청접수를 받은 결과 203명이 신청을 했고, 비농업인 및 중복 신청인 등을 제외한 200명을 2012년도 강소농 대상자로 최종 선정했다.
이번에 선정된 강소농 육성 대상자에 대해서는 매년 농업소득 10% 향상을 위한 경영상태 및 역량진단, 작목별 재배기술과 병충해 방제 요령 등 맞춤형 현장 컨설팅을 추진하고 농업비즈니스모델 개선 교육 등 참여식 실천학습을 통해 세부경영전략을 수립할 수 있는 기회를 제공하게 된다.
경영규모는 작지만 창의적인 아이디어와 경영혁신을 통해 소농의 약점을 강점으로 탈바꿈시키는 강한 농업 육성프로젝트인 강소농 육성사업은 ‘작지만 강한 농업’이라는 의미를 담고 있으며, 농촌진흥청 주도로 추진된 농업 경영 혁신 실천운동이다.
진천군은 현재 130명의 강소농을 육성하고 있으며, 2015년까지 530명을 목표로 확대 육성할 계획이다.
농업기술센터 관계자는 “강소농을 통한 경쟁력 있는 농업인 육성으로 FTA 비준 등 개방화에 대비해 진천농업의 새로운 돌파구를 마련할 계획이다”고 밝혔다.             

진천군농업기술센터 043-539-7500

서천군4-H연합회 이성희 신임회장 선출

서천군4-H연합회(회장 박형진)는 농업기술센터 회의실에서 회원과 4-H후원회원 등 3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2011년도 연말총회를 개최했다.
이날 총회에서는 이성희(한산 온동, 31세) 씨가 신임 회장으로 선출돼 2012년부터 2년간 서천군4-H연합회를 이끌어 갈 예정이다.
한길버섯농원의 대표로 상황버섯을 재배하는 신임 이 회장은 “연합회 발전과 회원의 경쟁력 향상을 위해 다양한 사업을 추진하며, 서천군4-H연합회가 젊은 패기로 3농(농업ㆍ농촌ㆍ농업인) 혁신과 강소농의 성공을 위해 앞장설 것”이라고 당선소감을 밝혔다.
이번에 구성된 새 임원진에는 이성희 회장을 비롯해 부회장에 박동준(기산 월기), 감사에 권혁민(마산 신장) 씨가 선출됐다.         
서천군농업기술센터 사회지도과 041-950-7121~3

경기, 농업인 실용교육 시작

경기도농업기술원은 1월 3일 포천시 농업기술센터를 시작으로 도내 25개 시군에서 새해 농업인 실용교육을 실시하고 있다.
이 교육은 지난해 영농성과를 평가하고 새로운 핵심기술·정보·유통 및 생활과학기술교육 등으로 농업인에게 영농수행 목표와 비전을 제시하기 위한 것으로 도내 농업기술센터 등 공공장소 269여 개소에서 442회에 걸쳐 4만1천 명의 농업인과 도시소비자를 대상으로 실시됐다. 이 교육은 농업인의 피부에 와 닿는 영농현장에서의 핵심 실천사항 위주로 지난해 영농현장에서 있었던 문제점 해결 방안, 새로운 핵심기술, 농촌리더십, 농식품 등 농업 경쟁력 향상 방안 등의 내용을 다룬다.
교육 과정은 영농기술반과 농촌자원반, 농업경영반으로 구분해 실시한다. 영농기술반은 식량작물(벼농사, 친환경농업, 전작), 채소, 과수, 화훼, 특작, 축산 등 분야로 나눠 품목별 전문교육으로 진행된다.
농촌자원반은 농촌생활자원의 개발과 전통문화, 기능성 운동 등 농촌 활력화 및 건강한 농업인에 초점을 맞춰 실시된다. 농업경영반 교육은 FTA에 능동적으로 대처하고 농장 경영을 내실화하여 작지만 강한 농업경영체를 만들 수 있는 내용으로 구성됐다.
교육 참여를 희망하는 농업인과 도시소비자는 관내 시군농업기술센터 또는 도 농업기술원(031-229-5853 김시열)으로 문의하고 홈페이지(nongup.gg.go.kr)에서 교육일정을 안내 받을 수 있다. 교육 수강을 희망하는 경기도민은 누구나 교육을 받을 수 있으며 교재는 무료로 제공된다. 한편 도 농기원은 품목별 자체 시군 교관요원 360여명과 대학교수, 농업관련 연구원, 저명인사 등으로 구성된 외래강사 200명 등 전문교관을 확보해 이번 실용교육을 실속 있게 추진할 방침이다.
도 농기원 관계자는 “이번 교육을 통해 새로운 기술·정보를 습득하는 계기를 조성하고 농업인과 유관기관이 합심하여 우리 농업을 강한 체질로 개선할 수 있는 유익한 시간이 될 수 있을 것”이라며 농업인들의 참여를 당부했다.           
경기도농업기술원 031-229-6114

지역별 특성화된 교육과정으로 희망을 찾는다!

강원도농업기술원(원장 조경호)에서는 FTA대응기술 확산과 강원농업의 경쟁력을 강화하기 위해 1월 4일 홍천군농업기술센터를 시작으로 2월 16일까지 40여일간 도내 334개소에서 농업인 3만여명을 대상으로 ‘2012 새해 농업인 실용교육’을 실시하고 있다.
새해 농업인 실용교육은 농업인을 대상으로 돈버는 농업을 실현시키기 위한 교육이라는 뜻으로 지난 1969년 겨울철을 이용해 농가의 영농설계와 신기술 보급을 위해 추진된 겨울농민교육에서부터 시작하여 43년째 지속되고 있는 실용화 교육과정이다.
특히 올해 교육은 영농기술ㆍ농업경영ㆍ농촌자원 등 3개 과정으로 추진되는데 강원농업이 영농규모는 작지만 강한 농업경영체인 ‘강소농’으로 육성하고, 지역별 전략작목의 핵심기술과 돈 버는 경영기법 등 농업인 수요에 맞춘 교육과정을 새롭게 개설해 FTA에 대응한 강원농업의 경쟁력 강화에 초점을 두게 된다.
지원기획과 정만수 과장은 “강원농업의 경쟁력 강화를 위해서는 끊임없는 학습을 통해 개인의 지식 역량을 갖추는 것이 우선되어야 한다”며 새해 농업인 실용교육을 통해 현재의 농업을 되돌아보고 성공적인 미래농업을 설계할 수 있도록 해당 시ㆍ군 농업기술센터 교육일정을 사전에 파악해 적극 참여해 주길 당부했다.         
강원도농업기술원 033-248-6115

구례, 백세산나물 지역특화산업으로 집중 육성

구례군이 백세산나물 주식회사 설립 사업성평가 연구보고회를 갖고 백세산나물을 지역특화산업으로 집중 육성 발전을 위한 디딤돌로 삼는다.
구례군농업기술센터(소장 김두식)에서는 회의실에서 농촌지도자 회원, 생활개선회원, 4H회원, 나물재배농가 및 유통관계자 등을 대상으로 백세산나물 주식회사 설립 사업성평가 연구보고회를 개최했다.
이날 보고회는 생산농가 소득증대와 경쟁력 향상을 위한 백세산나물 기업화와 규모화 추진과 생산·가공·유통 통합시스템 구축, 주식회사 설립의 필요성과 추진방향, 적정성 가능여부, 주식회사 설립에 따른 지역경제에 미치는 파급효과 등으로 이뤄졌다.
농업기술센터 관계자는 “백세산나물산업 육성에 5개 사업 423백만원을 집중 투입해 구례군 10대 산나물 기반구축 및 지역브랜드 실용화 사업을 추진하고 있다”며 “고사리, 다래순 등 산나물류는 웰빙 바람을 타고 새로운 소득 작목으로 급부상하고 있어 농가 소득 작목으로 자리 잡을 것으로 기대된다”고 말했다.           
구례군농업기술센터 061-780-2074

“과수분야 지원 사업 신청하세요”

거창군(군수 이홍기)은 오는 2013년도 FTA기금 과수시설현대화사업 및 2012년도 과수분야 14개 사업에 대한 신청을 받는다.
FTA기금 과수 고품질 시설현대화 사업은 한·칠레 자유무역협정 체결로 인한 농산물 수입개방에 맞서 과수산업 경쟁력 제고를 위해 2004년부터 시작된 과수농가 지원 사업으로 관수관비시설, 관정개발, 품종갱신 등 15개 분야로 나누어 신청 받는다.
신청자격은 2004년 5월 31일 이전 조성된 과원으로 생산량의 80%이상을 5년 이상 출하약정 체결한 농가이어야 하며, 사업을 신청하기에 앞서 신청기준, 구비서류 등을 반드시 확인해 재배지 읍면사무소를 거쳐 해당 농협에 신청하면 된다. 한편 거창군은 2011년 144ha, 166농가의 과원에 대해 총사업비 22억원(보조 50%, 융자 30%, 자부담 20%)으로 추진했으며, FTA기금 과수 고품질 시설현대화사업 추진으로 고품질·안전과실 생산기반을 구축해 과수재배농가 소득향상과 사과주산지인 거창사과의 위상을 높이고 있다.
FTA기금 과수 시설현대화 사업은 2012년 2월 3일까지 해당 읍면사무소 및 농협에 신청하고, 사과·포도 신규과원 조성사업, 블루베리시설하우스 지원사업 등 과수분야 시범사업은 1월 10일까지 해당 읍면사무소에서 신청을 받았다.            
거창군농업기술센터 055-940-8120

해남, 2012년 신규시책 농어업활성화에 집중

해남군(군수 박철환)이 금년도 농어업 생산기반 확충과 유통ㆍ가공시설 구축을 중심으로 한 신규사업을 적극 추진한다.
군에 따르면 올해 모두 87건의 신규사업을 추진하게 되는데, 농어업분야가 44건으로 50%를 차지하고 있다.
내년도에 편성된 농어업분야 관련 예산 또한 30.2%로 1169억3천여만원에 해당되는 등 대표적 농업군인 해남군의 특성을 살려나간다는 방침이다.
실제로 군이 올해 새롭게 추진할 농어업 관련 시책은 친환경무농약단지 병해충 공동방제비 지원(2억), 친환경 김어망 지원사업(16억), 내수면 양만장 시설사업(10억), 동부권산지유통시설(4억8천), 수산물산지가공시설(3억), 막걸리 생산 시설구축(5억), 겨울배추 가공기반 구축 지원(4억8천), 잡곡 경쟁력 향상 사업(2억8천), 씨감자 생산기반 구축(22억), 고구마 바이러스 무병묘 생산(5억), 청보리 재배단지 육성(1억6천), 축산 친환경 자재 저온저장 시설(2억1천만) 등으로, 친환경농업 생산기반 구축과 산지유통시설 및 가공시설 확충과 관련한 신규사업이 집중되면서 해남농산물의 경쟁력을 확보해 나간다는 계획이다.              
해남군농업기술센터 061-533-8965

 

문경, ‘맞춤형 귀농·귀촌대책’ 적극 추진

문경시에서는 농촌인력 감소와 고령화에 대응하기 위한 미래 농업인력 확보를 위해 귀농희망자의 체계적인 상담과 안정적인 영농정착을 지원하는 ‘맞춤형 귀농ㆍ귀촌대책’을 마련해 적극 추진하고 있다.
문경시에서 추진하는 주요 귀농시책은 시청 농업정책과와 농업기술센터, 읍면동, 농협에 22개 귀농상담센터를 체계적으로 운영해 귀농희망자의 귀농 준비부터 정착까지 최고의 행정서비스를 제공하는 한편, 귀농인의 안정적인 영농정착 지원을 위해 올해 5천만원(농가당 4백만원 보조지원)의 사업비를 투입하여 10농가에 비닐하우스 등 영농기반시설을 지원하고 있다. 또 농지구입과 축사신축 등 영농기반 확충을 위해 농가당 2억원 범위 내에서 저리로 융자금을 지원하는 귀농인 창업지원사업과 주택마련을 위해 세대당 4천만원 범위 내에서 융자 지원하는 ‘귀농인 주택신축 및 구입자금 지원사업’ 그리고 45세이하 귀농인이 2천만원에서 2억원까지 지원 받을 수 있는 ‘후계농업경영인 선정사업’과 연계 추진하고 있다.
또한 귀농인에게 각종 영농정보 제공과 조기정착을 지원하기 위해 농업기술센터에서 귀농인 교육과정을 연간 6회정도 운영할 계획이며, 귀농자의 정기적인 모임개최와 담당공무원과 귀농자와의 간담회를 정기적으로 개최해 각종 지원제도 소개와 귀농에 따른 애로사항을 해결해 나갈 계획이다.         
문경시농업기술센터 054-550-8231

경남 고성군농업자치대학 졸업식 개최

경남 고성군의 생명환경농업을 선도할 농업인의 요람인 ‘농업자치대학 제3기 졸업식’이  농업기술센터 생명환경농업교육장에서 농업자치대학장인 이학렬 군수를 비롯한 기관단체장 등 많은 내ㆍ외빈이 참석한 가운데 개최됐다.
농업자치대학은 고성군의 역점시책인 생명환경농업을 선도할 수 있는 핵심농업인의 양성을 목표로 지난 3월 입학 후 매주 4시간씩 22주에 걸쳐 7개월 과정으로 운영됐으며, 15명의 졸업생이 배출됐다.
이학렬 군수는 졸업식사에서 “변화의 중요성을 역설함과 동시에 지속적인 변화를 통해 경쟁력을 확보하여야 하며, 농업자치대학도 교육과정의 다변화와 경쟁력을 갖춘 대학으로 거듭나야 함”을 강조했다.
이번 졸업식에서는 김경모(동해) 씨가 농촌진흥청장상을, 제맹호(대가), 김경모(동해), 김인태(회화) 씨가 개근상을 수상했으며 학력평가 최우수상에는 제맹호(대가), 우수상에는 이동익(동해), 허안도(고성) 씨가 각각 수상했다.          

고성군농업기술센터 055-670-2761                            
                           
신안군 농촌지도사업 우수상 수상
전라남도농업기술원에서 도단위 농촌지도사업 종합평가회가 농과대학 교수, 22개시군 농업기술센터소장 및 농업인학습단체 대표 등 20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개최됐다.
이날 종합평가회에서 신안군농업기술센터는 친환경 유기농업과 섬지역의 특성에 알맞는 소득작목 발굴 보급 등으로 농가 소득증대에 기여한 공을 인정받아 우수상을 수상했다고 밝혔다.
농촌지도사업 종합평가는 시군농업기술센터에서 2011년도에 추진했던 농업연구 및 농촌지도사업을 종합적으로 평가해 수여하는 상으로 친환경 유기농업 선도적 실천과 섬 지역에 알맞은 소득작목을 발굴 농가 소득증대를 위한 기술보급 성과를 평가하여 시상을 하고 있다.
이날 농촌지도사업 종합평가에서는 2011년도에 추진했던 농업연구 및 농촌지도사업과 2012년 중점 추진할 사업계획이 발표됐다. 또한 시군별 금년도에 추진했던 농촌지도사업에 대한 성과와 반성, 2012년도 중점추진계획을 종합적으로 발표하여 유용한 정보를 공유했으며, 한미 FTA 등 어려운 농업 현안문제를 해결하기 위해 친환경 유기농업으로 농업경쟁력을 높일 수 있도록 새로운 활로를 모색하기 위한 종합토론회도 가져 참석자들의 마인드를 함양시켰다.
신안군농업기술센터(소장 김을배)는 앞으로 품목별로 친환경 유기농업을 확대추진하고, 새로운 고소득 작목을 중점 발굴·확대보급하여 농가 소득증대를 위한 현장 기술지원에 지도력을 집중할 계획이라고 말했다.       
신안군농업기술센터 061-240-8124


FTA시대 농업 경영전략 배웁니다!

천안시농업기술센터(소장 곽노일)는 농업인 현장애로과제 해결능력을 향상하고 농가경영 능력을 제고하기 위해 1월 9일부터 2월 28일까지 ‘2012 새해농업인 실용교육’을 실시하고 있다.
농업 핵심기술과 정보, 유통을 포함하는 통합형 교육으로 농업의 경영전략과 창조적 자립능력 배양을 위해 실시하는 농업인 실용교육은 시민문화여성회관, 천안박물관, 읍ㆍ면회의실, 농협회의실, 복지회관 등을 이용해 모두 60회 3700여명을 대상으로 추진하게 된다. 교육과정은 본교육에 벼농사반, 이ㆍ통장, 도시소비자 중심의 소비자반을 비롯해 품목기술, 전문기술, 생활개선 등 ‘핵심회원반’으로 나누어 진행되며, 교과목은 정부 농정시책, 국제농업 동향과 변화, 농업인의 자립의식에 중점을 둔 공통과목과 지역의 주요품목 및 농촌생활자원 개발 중심의 전문과목으로 나누어 소비지향형 고품질 농축산물 생산과 노동력 절감 및 친환경 영농기술 등 새로 연구개발된 기술정보를 교육한다. 이번 새해 농업인실용교육은 교육효과를 높이기 위해 전 과목을 영상교재로 제작했고, 전문과목은 선정된 핵심기술에 대해 교육 참여자가 충분히 이해하고 바로 현장에서 실천할 수 있도록 깊이 있는 내용으로 꾸몄다.
특히 이ㆍ통장반과 소비자반은 FTA 등 농정현안에 대한 이해와 함께 천안시가 추진하고 있는 지산지소(地産地消) 운동의 공감대 확산을 유도하는 한편, 핵심회원반은 쌀, 포도, 배, 오이 등의 품목에 대하여 품목별 농촌지도자회 과제교육, 우수농산물관리제도(GAP), 품목별 단기교육과 연계 추진하고 교육성과를 높이기 위해 품목기술반은 읍면별로 11개 쌀지도자회와, 전문기술반은 15개 분야 22개 농촌지도자회를 중심으로 이원화하여 운영하기로 했다.
또한 시 농업기술센터는 30명의 작목별 자체 전문지도사 및 외래강사를 활용하고 영상교재 제작 등 교육 준비에 남다른 노력을 기울였다. 시 농업기술센터 곽노일 소장은 “올해 농업인 실용교육은 한미 FTA협정 체결 등 본격적인 개방화를 맞은 지역 농업이 창조적 자립 능력을 배양할 수 있도록 시장교섭력 확보를 위한 다양한 유통 및 인적네트워크 구성 유통교육 등을 중점적으로 추진할 계획”이라며 교육에 농업인들의 많은 참여를 당부했다.      
천안시농업기술센터 농촌지원과 041-521-2963

충북, 전천후 냉난방시스템 개발

충청북도농업기술원(원장 조광환)이 연료비를 대폭 절감 시킬 수 있는 방법을 개발해 화제다.
이번에 개발한 기술은 히트펌프를 이용 공기 중의 열을 흡입하여 온풍 가온하는 방법과 순환식 수막재배방법으로 경유나 등유를 전혀 사용하지 않고 시설을 가동시킬 수 있는 전기만을 이용한 방법이다.
공기열원 히트펌프를 이용한 온풍가온방법은 공기 중의 저온열원으로부터 히트펌프를 이용 열을 흡입하여 고온열원으로 만들어 축열통에 저장했다가 적정온도 이하로 내려갈 경우 자동시스템에 의해 라디에이터에 축열된 물을 흐르게 하여 강제로 송풍시켜 온도를 높이는 방법으로 경유온풍기에 비하여 34% 정도 연료비를 절감할 수 있도록 했다.
공기열원 히트펌프를 이용한 순환식 수막재배방법은 같은 방법으로 축열된 물을 직접 온수수막시설로 직접 흐르게 하여 온도를 유지시켜주는 방법으로 경유온풍가온과 비교할 경우 71%정도 연료비를 절감 할 수 있고, 지하수를 재활용하므로 물 부족에도 대처할 수 있다.
한편 무더운 여름철에도 온도를 낮추어 고온피해를 받지 않도록 냉방재배도 가능하여 연중 안정적으로 시설작물을 재배할 수 있게 됐다.
충청북도농업기술원 박재호 농업연구사는 “이번에 개발한 기술은 최근 보급되고 있는 지열난방에 비해 시설비도 저렴하기 때문에 전국적으로 많이 보급될 것으로 보이고 있다. 현재 특허출원하여 지난해 12월 전문생산업체에 기술을 이전하는 등 농가 보급을 위해 진행 중에 있다”고 밝혔다.         
충청북도농업기술원 박재호 043-220-5623

통영, 동백 매직오일 올해 일본 첫 수출

통영시(시장 김동진)와 2011년 9월 ‘통영 동백 매직오일 상품화 사업’ 협약식을 가진 (주)한국동백연구소(대표 박원표)가 올해 동백오일을 일본에 첫 수출했다.
올해 첫수출 물량은 2,600ℓ로 한화로는 9천여만원에 달하며 전량 일본의 (주)오시마쯔바키로 독점 수출했다.
특히 이번에 수출된 동백오일은 지난해부터 노인일자리 창출사업과 연계해 2011년 10월부터 2012년 1월까지 수매한 동백씨에서 추출한 것으로 그 의미가 더욱 크다고 하겠다.
향후 통영시는 동백 매직오일 개발에 따른 동백씨앗 수매 지원 및 행정적인 지원을 하고, (주)한국동백연구소는 통영 동백 매직오일 상품화에 따른 제품ㆍ용기ㆍ디자인 개발 및 홍보, 마케팅 등을 지속적으로 추진함과 동시에 동백오일 수출 및 내수판매도 박차를 가할 것이다.        
통영시농업기술센터 장영호 055-771-6272

김두관 도지사, 산청 곶감경매장 방문

김두관 도지사가 2012년 새해를 맞아 민생현장의 애로사항을 청취하고 해결방안을 모색하고자 1월 3일 산청군 시천면 곶감경매장을 방문했다.
김두관 도지사는 이날 오전 10시 현장에 도착, 곶감경매 현황을 청취하고 현장을 둘러보며 관계자들을 격려 한데 이어 곶감생산 농민 40여명과 간담회를 갖고 올해 곶감작황 및 애로·건의사항을 청취한 후 해결방안 모색을 위해 상생 협력해 나가기로 했다.
지리산의 찬바람을 그대로 맞으면서 만들어진 산청곶감은 천연 당도가 높고 육질이 쫄깃하며 연하고 씨가 적어 먹기에도 아주 좋으며, 현재 1,300여 농가에서 연간 2,500t의 곶감을 생산해 350억원의 소득을 올리고 있는 산청의 효자품목이다.
그러나 지난해 수확기 이상기온 현상으로 15% 가량 수확량이 줄어들 것으로 예상, 농민들의 시름이 깊어짐에 따라 경남도에서는 산림청으로부터 125억원의 임업정책자금 지원 융자금을 확보해 지원하는 등 곶감피해 농가의 경영안정에 힘쓰고 있다.
한편 이날 간담회에서 산청곶감작목연합회는 이상기온에 대처할 수 있는 전천후 곶감 건조장 현대화시설 건립에 따른 사업비 등의 지원을 요청했다.
이에 김 지사는 “올해 10억원을 지원하고 2013년부터는 도 예산에 편성하는 등 곶감 건조장 시설 현대화를 위해 노력하겠다”며 “또한 농작물재해 품목에 곶감이 포함될 수 있도록 관계부처에 건의하는 등 곶감산업의 발전을 위해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산청군청 기획감사실 055-970-6051


무안, 2011 벤처농업대학 수료식

무안군은 전문농업인 육성을 위한 벤처농업대학 수료식을 농특산물전시판매장 회의실에서 개최했다.
무안군 벤처농업대학은 2011년 4월 개강하여 축산ㆍ친환경채소 2개분과 운영, 친환경 한우사육과 친환경 농업의 이론 강의 및 현장 견학을 통해 미래 농업을 이끌어나갈 전문 농업인 89명을 배출했다.
이번 수료식에서는 한국생산성본부의 유희성 전문위원을 초청 ‘FTA의 위기를 극복할 수 있는 농업의 블루오션전략’이라는 주제로 무안군 농산물 브랜드 전략에 관한 특강을 실시했다. 유희성 전문위원은 농업의 살 길은 교육이라며 농업인, 공무원, 정치가가 농업교육에 참여하여 농업의 미래를 함께 만들어가야 한다고 강조했다.
군 관계자는 “올해도 벤처농업대학을 통해 전문기술 향상과 경영능력을 겸비한 선도농업 경영인을 많이 배출하여 농산물의 부가가치 향상에 노력해 나갈 방침이다”고 밝혔다.           
무안군농업기술센터 061-450-4011

태안, 토양우체국제도 친환경농업 공신

지난 2010년 4월 효율적인 토양검정을 위해 태안군이 실시한 토양우체국 제도가 군 농업인들의 호응과 관심 속에 순항하고 있다.
토양우체국 제도란 작물의 재배 전후에 토양을 토양우체통에 넣으면 군 농업기술센터(소장 전병록)에서 화학성을 분석해 처방해주는 사업으로, 지난해에만 무려 600여건의 실적을 올린 것으로 나타났다. 특히 토양의 부족한 성분이나 과다한 성분을 분석해 적정한 비료관리나 재배관리에 활용할 수 있어 농업인들의 친환경농업 조성에 큰 보탬을 주고 있다.   
현재 군의 토양우체통은 농업기술센터와 가까운 태안읍을 제외한 7개 읍·면에 설치돼 있으며 관내 농업인이라면 누구나 토양을 채취해 우체통에 투입하면 군 농기센터에서 직접 수거해 토양을 분석하고 그 결과를 발송해준다. 또 검정 결과에 대한 문의사항은 군 농업기술센터(670-2560)에 문의할 수 있으며 때로는 농가에 직접 방문해 현장지도를 실시한다.  
군 관계자는 “토양우체통이 만들어지기 전에는 농업인들이 토양시료를 채취해 직접 농업기술센터로 방문해야 하는 불편함이 있었다”며 “앞으로, 맞춤형 시비지도, 친환경농업의 확산과 안전농산물에 대한 인식이 높아지면서 토양검정에 대한 인식이 점차 증가됨에 따라 농가들의 검정의뢰가 많아질 것으로 예상된다”고 말했다.            
태안군농업기술센터 041-673-5959

맞춤형 토양 시비관리와 농산물 잔류농약검사 효과

군산시농업기술센터(소장 장두만)가 농업인에게 고품질 농산물 생산을 지원하고 소비자들에게 안전한 농산물을 공급하기 위해 실시한 6,000점의 정밀검사가 큰 효과를 내고 있다.
군산시농업기술센터는 금년에 토양검정, 식물체 엽분석, 중금속, 잔류농약검사 등 총 6,000점의 정밀검정을 실시했다.
고품질 명품쌀 생산을 위해 논토양 3,600점을 검정하여 토양의 양분상태를 점검하고 우리지역에 맞는 맞춤형 복합비료를 선정해 전 농가에 공급함으로써, 균형적인 시비관리로 군산쌀의 품질 향상과 6년 연속 우수브랜드에 선정되는 데 기여했다.
또한 친환경 농산물 생산을 위해 토양검정, 잔류농약 및 중금속검사 등 1,600점을 실시해 토양시비처방서와 검사결과를 신속하게 통보하여 960ha의 친환경인증을 획득하도록 지원해 소비자들에게 안전한 농산물을 공급할 수 있는 여건을 마련했다.
이 밖에도 가축분뇨 자원화를 위해 액비검정과 액비살포를 신청한 필지에 대해 밑거름으로 액비 시용처방서를 발급함으로써 1,200ha에 180t의 화학비료절감 효과를 얻었으며, 향후 가축분뇨의 해양배출이 중단됨에 따라 액비의 퇴비자원화 활용율 향상에 일조를 담당했다.
한편 농업기술센터에서는 2012년에도 5,000여점의 검정계획을 세우고 연중 무료로 종합검정을 실시할 예정이다. 토양검정을 희망하는 농가는 작물재배 2주전까지 토양검정필지에서 임의로 10~15군데 지점을 정하여 채취지점의 겉흙을 5cm정도 제거 후 500g정도의 흙을 깨끗한 봉투에 담아 읍면동상담소나 기술센터에 의뢰하면 10~14일 이후 분석결과를 받아볼 수 있다. 또한 잔류농약분석을 의뢰하고자 할 경우에는 농업기술센터 기술보급과 작물환경계(450-3040~4)로 문의하면 된다.       
군산시농업기술센터 063-450-3000
                                         
                                                         
새해 설계 ‘풍요로운 녹색의 땅 희망찬 보성’ 건설

보성군(군수 정종해)은 올해 군정을 ‘돈 버는 농어업과 경쟁력 있는 농어촌, 녹차ㆍ관광 산업의 활성화, 투자유치를 통한 일자리 창출’에 역점을 두고 추진해 나갈 계획이다.
지역의 주산업인 농림수산업의 발전을 위해 보성군 예산 3,249억 원 중 1,000억여 원을 농림어업 분야에 투자하여 친환경 농림수산업을 지속가능한 녹색산업으로 발전시켜 나갈 계획이다.
개방농정에 능동적으로 대비하면서 중장기적으로 연소득 1억 원 이상 농가 1,000가구 육성을 목표로, 고소득을 창출할 수 있는 강소농과 농ㆍ특산물 가공 산업, 지역 특성에 맞는 특화작목 등을 발굴한다.
녹차미인 보성쌀·보성삼베·웅치 올벼쌀 등 지역 대표 농산물과 향토 산업 육성 지원을 강화하고, 벼우량 종자·벼육묘용 상토ㆍ유기질 비료 지원 등 지역 실정에 맞는 맞춤형 농업 지원도 지속적으로 확대해 가기로 했다.
녹차수도로서 보성녹차 명품화와 수출ㆍ연관 산업 육성에 주력하면서 사계절 차 체험장 운영, 세계 차나무 식물원 조성 등 녹차와 연계한 관광산업도 활성화할 계획이다. 또 사람과 자연이 조화를 이루는 전원마을과 행복마을, 산촌체험마을을 조성하고, 귀농 지원 확대와 교육ㆍ복지ㆍ생활환경 개선으로 다시 돌아오는 농어촌을 만들어 갈 계획이다.            
보성군농업기술센터 061-852-2983
                         
여수, 친환경유용미생물 생산 시설 준공

친환경 고품질 농산물의 생산을 돕는 유용미생물 생산시설이 여수시농업기술센터 내에 들어섰다.
이번에 신축된 유용미생물 생산 시설은 171㎡(51평)규모로 시가 3억 8천만 원의 사업비를 투자해 올 7월에 착공해 12월에 완공됐다. 주요 시설로는 배양실험실, 제품 포장실, 저장시설, 미생물배양기, 자동포장기 등이 있다.
이에 따라 고초균, 광합성균, 유산균 등의 친환경 유용미생물을 연간 50t 이상 생산할 수 있게 됐으며, 농약사용을 줄여 친환경 고품질 농산물을 생산할 수 있게 됐다. 시는 관내 친환경인증농가는 무료로, 필요로 하는 여수시민에게 1ℓ당 300원에 보급할 계획이다.
시 관계자는 “앞으로 친환경 농업에 유용한 미생물 생산 공급은 물론 사용요령 등을 교육해 친환경 농업 생산비 절감에 기여하겠다”고 밝혔다.
한편 유용미생물은 가축의 소화작용, 축사 악취감소 및 환경개선, 채소ㆍ과수 등 농작물의 생육증진 등에 탁월한 효과가 있는 것으로 알려져 있다.        
여수시농업기술센터 061-690-2441

경북, 농업정책자금 금리 1%로 전격 인하

경상북도는 한-미, 한-EU 등 동시다발적 FTA 추진에 따른 지역 농어업인들의 경영 불안감을 덜어주기 위해 도 자주재원인 농어촌진흥기금 대출금리를 2012년부터 1.0%로 전격 인하한다고 밝혔다. 중앙정부의 농업종합자금 금리가 3%, 일반 시중 대출금리가 5%대를 상회하고, 타 지자체 또한 대부분 1.5∼2.0%대로 운용중임을 감안할 때 이번 조치는 과히 파격적이라 할 수 있다.
또한 한-미 FTA로 상대적 박탈감이 최고조에 달해 있는 지역 농어업인들에게 새로운 희망과 도약의 디딤돌을 만들어주어야 한다는 경북도의 강력한 실천의지의 표출이라는 점에서 향후 중앙정책자금 인하 촉발 등 그 귀추가 주목되며, 관련 시행규칙 개정을 통해 최대한 빠른 시일 내 시행될 것이라고 도 관계자는 밝혔다.
금리인하에 따라 지역 농어업인들은 1억원 대출시 총4백만원에 이르는 이자부담을 덜게 된다.
경북도 농어촌진흥기금은 지난 1993년부터 FTA 등 지역 농업의 자생력 강화라는 목표아래 현재까지 1,440억원을 조성ㆍ운용중에 있으며 이는 지자체 최대규모이다. 중앙지원이 어려운 지역특색사업과 자연재해, 농산물 수급안정 등 긴급한 현안사업에 집중지원하고 있으며 그 동안의 대출금리는 시설자금 1.5%, 운영자금 2%였다.
경상북도 박순보 농수산국장은 “시장개방은 물론 기후변화, 도시화 등 농어업분야에 많은 어려움이 있지만 이 또한 견뎌내고 지나가야 할 길이 분명한 만큼 농도 경북의 정체성과 자존감을 재정립해 보다 적극적이고 지혜롭게 대처해 나가야 한다”고 말했다.             
경상북도농업기술원 053-320-0200

원주 농업 특성화 연구개발 가시적 성과

원주시농업기술센터는 원주 농업 발전을 위해 2007년부터 시험연구 사업을 추진해 왔으며 이를 통해 새로운 브랜드 개발과 특화작목 육성으로 농가소득 향상에 기여할 것으로 기대된다고 밝혔다.
주요 내용으로는 과수, 특작, 가공 등 5개 분야에 걸쳐 26개 세부과제를 수행했으며 특허, 영농활용 등 총 27건에 대한 성과를 거두었다. 최근 3년에 걸쳐 추진된 농업인 기술개발과제 또한 전통주 제조, 춘장 개발분야에서 2개의 특허를 등록하는 등 지역 농업인과의 공동연구 체계도 원활히 진행되고 있으며, 발사믹식초의 상품화개발도 추진하고 있다. 조직배양을 통한 감자 바이러스 무병묘 생산은 부족한 씨감자 공급량을 대비하고 고구마 우량품종 줄기묘 보급으로 지역브랜드에 대한 경쟁력을 키우고 있다.
성과활용을 위해 특허와 상표에 대하여는 농가에 기술을 이전하고, 새로운 소득 작목으로 개발된 토종다래와 산초나무는 내년부터 단계적으로 우량  묘목을 생산ㆍ보급할 계획이다. 또한 최근엔 블랙초크베리(일명 아로니아)의 지역적응재배 실증에 성과를 보여 재배확대 및 기능성 연구개발에 중점을 둘 계획이다.
시 관계자는 “향후에 신품종개발, 재배기술개선 등 시험연구 분야에서 기술수요자인 농업인과 함께하는 현장실증연구 및 특화연구개발을 통해 기대  효과를 높이고 실용화에 매진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원주시농업기술센터 033-737-4111
                                                  
                                                            

수원, 2012 농업분야 새기술보급 시범사업

수원시농업기술센터는 2012년 새기술 농업기술 보급 시범사업을 추진한다.
기후변화에 대응하고 지속가능한 기술농업 보급을 위한 이번 시범사업을 통해 총체적인 비용절감과 자원 순환형 친환경농업 육성, 지역에 맞는 소득 작목의 연중생산 체계를 확립하고 고품질 농산물을 생산하고자 한다.
올해 실시되는 주요 사업은 생태환경 보전을 위한 유기농 쌀 생산단지 조성, 특산물 개발사업으로 흑토마토 지원사업, 화훼류 품질향상을 위한 시범사업, 포도농가의 일손을 돕기 위한 무인 포그방제 시스템, 소농 대상 작지만 강한 농업 실현을 위한 선도농가 모델화 사업 등이다.
시범사업은 농업인에게 직접 지원하는 방법으로 시설원예 에너지 절감기술시범 등 13개 사업을 벼농사, 채소, 화훼, 과수, 친환경농업 등 농업전반에 걸쳐 2억 1천 5백만원을 지원한다.
기타 자세한 사항은 농업기술센터 홈페이지(nongup.suwon.ne.kr)를 통해 확인하거나 전화(031-228-2573, 296-5950)로 문의하면 된다.           
수원시농업기술센터 031-228-2573, 296-5950
서산, ‘황토냉이’ 출하 한창 

충남 서산시 음암면 부장리와 신장리 주민들은 요즘 갯바람을 맞고 자라 맛과 향이 뛰어난 황토냉이를 수확하느라 하루해가 짧기만 하다.
1월 12일 서산시에 따르면, 요즘처럼 입맛이 없고 동장군이 기승을 부릴 때 식욕을 돋우는 황토냉이가 제철을 맞아 도시민들에게 크게 인기를 끌고 있다.
특히 서산황토냉이는 비옥한 황토밭에서 갯바람을 맞고 자라 맛과 향이 더 진하고 철분과 칼슘, 마그네슘 등 각종 무기질과 비타민을 다량 함유해 웰빙바람과 함께 건강식품으로 크게 각광받고 있다. 여기에 건강에 대한 관심이 높아지면서 재배면적을 지난해보다 배 가까이 늘렸음에도 불구, 주문량을 모두 소화해내기가 버거워 즐거운 비명을 지르고 있다. 사정이 이렇다 보니 요즘 서산 황토냉이는 서울 가락동 농수산물시장에서 4㎏ 1상자의 가격이 2만8000원~3만원선으로 지난해보다 배 이상 오른 가격에 거래되고 있다.
냉이는 수확시기가 농한기인데다 별다른 시설이나 관리가 필요치 않고 농약도 사용하지 않다보니 농가로서는 농한기에 짭짤한 소득을 올려주는 냉이가 그저 고맙기만 하다.
서산지역에서는 부다니냉이작목반(반장 차성찬)을 중심으로 30여농가에서 25㏊에 냉이를 심어 연간 1200여t을 생산해 50억원 상당의 농가소득을 올리고 있는데, 제철을 맞은 요즘에는 하루평균 10t가량이 수확되고 있다. 달래와 함께 대표적인 봄나물로 통하는 냉이는 따뜻한 성질로 간을 튼튼하게 하고 눈을 밝게 하며 기운을 나게 하고 위를 튼튼하게 한다고 알려져 있다.         
서산시청 공보전산담당관실 김명기 041-660-222

창원시 “농촌을 구하라” 재능기부자 모집
창원시는 농림수산식품부의 핵심사업인 ‘함께하는 우리 농어촌운동’의 일환으로 도시와 농촌의 지식공유를 통한 농어촌 혁신 프로젝트인 ‘농어촌 재능기부사업’을 적극 추진하기로 하고 도시민 재능기부자를 모집한다.
모집대상은 각 분야별 전문가(전문분야 제한 없음) 50명이며, 모집기한은 2월 10일까지 창원시농업기술센터 농촌복지과에 전화(055-225-5524), 우편(창원시 의창구 창이대로 71 농업기술센터 농촌복지과), e-mail(asqasq@korea.kr), 직접방문으로 접수 가능하다.
현재 농어촌은 도시 중심의 산업화로 공동화ㆍ고령화되어 농어촌 발전을 위한 인적 자원 확보에 애로가 많으며, 각종 농촌환경 개선ㆍ개발 사업에 어려움을 겪고 있는 실정이다.
이에 창원시는 최근 기부문화 확산 및 베이비부머를 비롯한 도시민의 농어촌에 대한 관심 증대 등 농어촌에 대한 재능기부 분위기가 고조되고 있음에 따라 도시의 우수한 자원과 역량을 농어촌 발전에 활용할 수 있는 농어촌 재능기부 시스템을 구축할 필요성을 느껴 재능기부운동을 추진하게 된 것이다.
창원시 관계자는 “이로써 농어촌은 농어업, 마을 복지증진, 지역개발, 축제 등에 필요한 인적자원을 확보해 농어촌 활력을 제고할 수 있고 도시민은 재능기부를 통한 사회공헌, 농어촌에 대한 이해와 귀농ㆍ귀촌 사전 준비 및 농어촌에서 새로운 사업의 기회를 모색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된다”고 말했다.
기타 자세한 사항은 농업기술센터 농촌복지과(055-225-5524)로 문의하면 된다.         
창원시농업기술센터 농촌복지과 055-225-5524

고로쇠는 ‘장성 백양고로쇠’가 최고!

장성군이 백암산 자락에서 나는 ‘신비의 약수’ 고로쇠에 대한 위생 및 품질관리를 강화한다.
군에 따르면 백암산 주변 가인마을과 남창마을의 고로쇠 수액 채취 농가를 대상으로 양질의 고로쇠 채취를 위한 수액채취 및 사후관리 교육을 1월 11일 북하면사무소에서 실시했다고 밝혔다.
이는 고로쇠 수액이 웰빙식품으로 각광을 받으면서 매년 수요가 증가하고 있는 만큼 수액의 철저한 위생 및 품질관리를 통해 고로쇠의 소비자 신뢰를 높인다는 취지에서 수액 채취 전 매년 실시해 오고 있다.
교육에서는 지난 2009년 12월에 개정된 수액의 채취 및 관리지침을 중심으로 수액채취 요령과 준수사항, 수액채취 후 관리요령 등에 대해 집중적으로 다뤘다. 장성군에서는 고로쇠 수액을 채취하려면 반드시 수액채취 교육을 이수해야 하며, 관련 농가들의 편의를 위해 인근의 타 기관 교육 수료도 인정하고 있다. 특히 품질 향상을 위해 채취 횟수를 한 그루당 1년에 1회로 제한하고 있으며, 홍길동캐릭터가 새겨진 품질인증서를 부착해 고로쇠의 품질을 보증하고 있다.
장성 고로쇠는 일교차가 큰 백암산에서 해풍을 받지 않아 타 지역에 비해 수액이 맑아 최고의 품질로 평가받고 있으며, 1월말부터 3월초 경칩 전후에 가장 많은 양이 생산된다. 올해는 이달 중순부터 가인마을과 남창마을 일대에서 15농가가 참여해 채취를 시작할 예정이다.
수액에는 마그네슘과 칼슘, 자당 등 여러 종류의 미네랄 성분이 다량 함유돼 관절염은 물론 이뇨, 변비, 위장병, 피부미용 등에 효험이 있는 것으로 알려져 있다.           
장성군농업기술센터 061-393-3773

화순, 꽃송이버섯 대량생산 본격 시작

화순군(군수 홍이식)은 면역력 증진 및 항암효과가 우수한 꽃송이버섯을 백아산꽃송이버섯영농조합법인(화순군 북면)에서 본격적으로 생산되고 있다. 따라서 지난 2년동안 공장건립 및 시설구축을 완료함과 동시에 농가시스템에 맞는 시험재배를 통해 2012년부터 본격적인 꽃송이버섯 대량생산이 이뤄지고 있다.
국내 꽃송이버섯 재배의 경우 단목재배를 통한 농가재배는 소수농가에 의해 이뤄진 적이 있지만 백아산꽃송이버섯 영농조합법인처럼 병재배시스템에 의한 버섯생산은 이뤄지지 못하고 있는 실정에 있어 관련 학계 및 연구자들의 관심이 고조되고 있다.
본 성과는 전남산림자원연구소와 화순군이 산림청 산림과학기술 R&D사업의 일환으로 꽃송이버섯 재배농가 대량생산 체계확립 과제를 추진하면서 지속적으로 농가 현장시스템에 적합한 실용적인 병재배법을 개발함으로써 일궈낸 결과이다.
이번 꽃송이버섯 제품이 생산되기까지는 화순군의 적극적인 행정, 재정적 지원이 이뤄졌으며 생산된 꽃송이버섯은 화순군농산물유통센터 협조를 받아 일본 등 해외바이어 물색과 대형 유통업체를 통해 마케팅을 해나갈 계획이다.
따라서 앞으로도 화순군은 대량생산을 위한 재배법 및 기능성 연구를 통해 꽃송이버섯의 대중화에 앞장서 나갈 계획이라고 밝혔다.            
화순군농업기술센터 061-379-5401

강진군농업기술센터, 녹색문화대학 입학식

강진군농업기술센터(소장 김치형)에서는 1월 13일 박균조 강진군수 권한 대행을 비롯해 120여명 참여한 가운데 농업기술센터 대강당에서 제 7기 녹색문화대학 입학식을 가졌다.
제7기 신입생은 농촌관광과정 38명, 친환경한우과정 37명, 농업CEO 과정26명 등 3개 과정 101명이며 농업경영인, 공무원, 농업관련기관 임직원 및 분야별 전문가가 입학했다. 녹색문화대학 학생들은 강진군과 선진지, 서울대 등을 오가며 국내 최고 전문 강사진의 강의와 토론, 현장학습 등을 통해 자기개발과 전문경영인으로 양성될 수 있도록 1년 동안 교육받는다. 녹색문화 대학 김성일 학장은 “지역 지성인의 육성이 곧 지역 발전 성공의 지름길이다. 녹색문화대학생들의 아이디어와 힘을 모와 강진군이 발전할 수 있는 원동력이 되자”고 말했다.
그동안 녹색문화대학은 6기 과정에 총 442명이 수료해 농촌관광마을의 지도자, 농어촌관광산업의 네트워크화를 위한 협의회 운영 등 지역의 리더 역할을 하고 있다.            
강진군농업기술센터  061-430-3631

광주, 새해 농업인 실용교육 실시

광주광역시농업기술센터는 새해 농업인 실용교육을 추진하면서 1월 17일과 2월 1일 이틀간 온-생명 평생교육원 김인술 원장을 초청해 ‘잃어버린 생명의 밥상’이라는 주제로 생활개선회원 및 도시소비자 대상으로 생활자원반 교육을 추진했다고 밝혔다.
김인술 원장은 질병의 원인과 음양론, 음식으로 본 음양, 오행론의 내용과 “자연과 오행에 순응하는 것이 건강을 보증하는 길이며 개인의 체질과 오행 원리에 맞는 식생활과 자연보조 요법으로 밥상을 지켜야 한다”라는 내용의 강의를 진행했다.
한편 김인술 원장은 현재 온-생명 평생교육원장, 한국농경문화원장, 한국신지식농업인회 연수원장을 역임하고 있으며 저서로는 ‘잃어버린 생명의 밥상’이 있다.              
광주광역시농업기술센터 인력육성팀 062-760-2573

속초, 친환경 응골 딸기 본격 출하

속초시 응골 딸기마을에서 친환경농업으로 생산되는 ‘아주 특별한 딸기’인 ‘응골 딸기’가 1월 5일부터 본격적으로 출하를 시작했다.
‘응골 딸기’ 출하 시기는 12월부터 6월까지로 올해는 전년도 이상기후로 비가 많이 옴에 따라 딸기 모종이 제대로 자라지 못해 식재가 늦어져 1월 5일부터 본격출하가 이루어졌다.
‘응골 딸기’ 특징은 고설식 재배로 공중에 매달려 자라 흙으로 인한 오염과 질병이 전혀 없어 씻지 않고 바로 먹을 수 있으며, 인공수분을 배제하고 마을에서 기르고 있는 꿀벌을 수정에 사용함으로써 친환경성을 높여 당도가 높은 것이 특징이다.
응골 딸기마을에서는 ‘응골 딸기’의 본격적인 출하와 함께 딸기 재배 및 출하시기인 6월 말일까지 지역주민과 관광객을 위해 ‘딸기따기 체험이벤트’를 매일 진행한다.‘딸기따기 체험 이벤트’는 응골 딸기마을 재배 하우스에서 주렁 주렁 달린 딸기를 직접 관찰하고, 익은 딸기를 손수 따보는 체험행사로 참가비는 1만원이며 오전 10시부터 오후 5시까지 매일 진행된다. 또한 응골딸기 마을 재배단지를 직접 방문하면 당일 생산된 싱싱한 딸기를 직거래로 저렴하게 살 수 있다.
현재 응골 딸기 재배면적은 5950여 ㎡(1,800평)으로 16농가가 참여하고 있고 전년도 생산량은 25t이었으며, 전년도 견학 방문객수는 약 5만6천여명으로 2010년대비 200% 증가했다.
한편 응골 딸기마을은 지난 2011년 6월 응공딸기영농조법인이 예비사회적기업으로 지정된 바 있다.
속초시 관계자는 “겨울방학기간 동안 아이들과 함께 응골 딸기마을을 방문해 농촌체험을 통한 고향의 정과 농촌의 멋을 즐기며 가족사랑을 다지는 계기를 마련하고 더불어 딸기농가는 농촌체험을 통한 부가가치를 올릴 수 있는 좋은 기회가 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고 말했다.    .        
속초시농업기술센터 기술보급팀 033-639-2907 응골딸기마을 033-635-3338
파주, 안전·풍년기원제 행사 개최

감악산신에게 풍년을 기원하는 파주시 안전ㆍ풍년기원제가 1월 12일 개최됐다.
이번 행사는 이인재 파주시장을 비롯해 관내 기관, 단체장 및 지역주민 등 20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적성면 객현리 산촌마을에서 개최됐다.
올해 적성면 이장협의회 주관으로 개최된 안전ㆍ풍년기원제는 오곡이 풍년들고 육축이 살찌는 태평성대를 축원하는 술과 과일, 육류를 정성껏 차려 감악산신에게 삼가 제향을 올리는 행사이다.
이날 기원제 헌관에는 초헌 이인재 시장, 아헌 이명세 파주시 노인회 연합회장, 종헌 정붕채 이장단협의회장이 맡았으며 집례에는 구한서 이장단협의회 총무, 독축에는 김현식 체육회 전무이사, 우집사(사준)에는 이종택 새마을지도자협의회장, 좌집사에는 김운식 주월리 이장이 맡아 봉행했다.
안전ㆍ풍년기원제 순서는 개회, 헌관 소개, 헌작, 음복, 폐회의 순서로 진행됐다. 끝으로 적성면 시민과의 만남을 통해 파주시 주요현안 설명과 소통의 시간을 갖고 행사를 마무리 했다.
이인재 파주시장은 안전ㆍ풍년기원제 축문에서 38만 파주시민의 안녕과 평화, 발전을 기원했으며, 농업인에게는 올해 풍년 농사의 한해가 되길 간절히 염원했다.            
파주시농업기술센터 031-940-4561

“FTA극복은 진주국제농업박람회가 개척한다”

진주국제농업박람회가 올해 11월 7일부터 11일까지 5일간 진주종합경기장 일원에서 개최된다.
1월 12일 진주시에 따르면 1월 3일 ‘2012년 국제농업박람회 기본계획’을 확정, 이같이 결정하고 1월 20일부터 40일간 국제농업박람회 시행업체 선정을 위한 공고를 실시하고 3월초에 시행업체 선정과 동시에 올해 박람회를 본격적으로 준비하게 된다.
시 관계자는 ‘2012 진주국제농업박람회’는 FTA개방에 따른 우리 농업의 나아갈 길을 제공하는 선구자적인 농업박람회로 자리매김해 나갈 것이라고 전망했다.
이번 행사는 첨단농업 정보기술 교류와 국내외 농업 비즈니스 활성화를 위한 산업전시회로, 수출상담회 및 학술 컨퍼런스 외에도 토종종자 전시회, 국화작품 전시회, 각종 체험 및 문화행사 등이 함께 열려 행사 안팎으로 볼거리가 풍성한 전시장이 꾸려질 예정이다.
2012 진주국제농업박람회는 특히 전년도 참여 업체와 참여를 희망하는 업체 및 농업인, 관람객들을 대상으로 사전에 실시한 설문조사를 토대로 농업인과 참가업체가 원하는 박람회를 준비하게 된다.
이에 따라 수출 및 투자유치 설명회는 품목별, 국가별 바이어를 연결해주는 맞춤형 1:1상담 프로그램을 제공하여 우리 농업인과 기업인, 해외 바이어가 사전 만남을 통해 가시적이며 실효성 있는 수출 계약을 이끌 것으로 판단되어 큰 기대가 모아지고 있다.             
진주시농업기술센터 055-749-2391
                            

진도, 우체국 택배로 청정 농수특산물 전국 홍보

진도군의 우수 농수특산물이 우체국 택배를 통해 전국으로 홍보된다.
군은 “진도 우체국에서 발송되는 택배 주소 스티커에 진도 농수특산물의 이미지와 홍보 문구를 삽입해 전국의 소비자들에게 진도 농수특산물 홍보를 실시하고 있다”고 1월 12일 밝혔다.
우체국 택배 주소 스티커에는 진도군의 대표 농수특산물인 검정쌀, 울금, 대파, 구기자, 홍주, 전복 등의 이미지와 함께 지역공동브랜드 ‘진도명품’ 홍보문구가 기재되어 있다.
또 주소 스티커와 함께 진도군 CI 및 진도군 홍보문구가 새겨진 박스 테이프도 제작, 택배 포장시 활용하고 있다. 진도군은 진도우체국과 2008년 농수특산물 홍보 및 판매 공동노력을 위한 업무제휴를 체결한 바 있다.
진도 우체국의 택배 취급량은 연간 21만건으로 진도 농수특산물 홍보 문구 포함으로 소비자에게 진도 이미지를 높이고, 우수 농수특산물의 인지도 향상 및 판매증대에도 큰 도움이 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진도군 투자마케팅과 관계자는 “인터넷 쇼핑몰과 홈쇼핑 이용 고객이 급증하면서 택배 이용률이 높아지고 있어 전국으로 배송되는 우체국 택배 화물을 이용해 우수 농수특산물 홍보에 나서게 됐다”며 “진도군을 전국에 알리는 계기가 될 것으로 기대한다”고 전했다.             
진도군농업기술센터  061-540-6112

유용미생물 ‘락토바실러스 플란타럼’ 드디어 개발

청원군농업기술센터는 7년 간 유용미생물 연구사업 끝에 가축음용수인 생균제 ‘락토바실러스 플란타럼’을 개발했다고 1월 30일 밝혔다.
김치유산균인 락토바실러스 플란타럼은 산도(pH) 2.5에서 생존율이 95% 이상이며 대장균·살모넬라·황색포도상구균에 강한 항균력을 지녀 현장실험에서 새끼 돼지 설사율 감소와 육계 출하체중 증가 등의 효과를 보였다. 농기센터는 대량생산을 위한 배양 기술도 개발해 균주 개발부터 대량생산까지 전 과정을 특허 받았다. 특허의 주요 내용은 전통발효식품에서 추출된 김치유산균인 락토바실러스 플란타럼은 산도(pH) 2.5에서 생존율이 95%이고 담즙산에 내성이 있어 장으로 이행되는데 문제가 없으며 대장균·살모넬라·황색포도상구균에 강한 항균력를 가진 균주로써 현장시험에서 어린돼지에 설사율 감소와 육계의 출하체중 증가효과를 보인다는 것이다. 센터는 이 균주의 대량생산을 위한 저가최적배지 조성물을 연구해 균주의 개발에서부터 대량생산까지의 내용을 골자로 특허청으로부터 최종 특허결정을 받았다. 센터는 이번에 획득한 특허기술을 유용미생물 배양실에 활용해 80% 이상의 예산절감 효과를 보고 있으며, 효과가 보증된 균주를 양축농가에 보급해 농가소득향상에도 크게 기여하고 있다. 센터는 이번에 획득한 특허기술을 바탕으로 균주를 대량 생산해 양축농가에 보급할 계획이다. 내년에는 인산가용화 세균과 신규 악취저감세균도 추가로 개발해 농업현장에 공급할 예정이다.
농기센터는 양축농가뿐만 아니라 새롭게 준공한 유용미생물 생산시설을 활용해 작물에 도입할 수 있는 균주도 생산할 방침이다. 아울러 미생물의 특성상 노지에서 제대된 효과를 발휘지 못하는 점을 고려해 담체(미생물서식처) 흡착법, 포토육법 등을 연구해 모든 농가가 활용할 수 있는 방안도 연구해 나가고 있다.           
청원군농업기술센터  043-251-4311
 서울농업인을 위한 무료 영농교육 

서울특별시농업기술센터가 서울농업인 681명을 대상으로 품질좋고 환경친화적인 서울농산물 생산을 돕기 위한 ‘새해농업인실용교육’을 1월 17일부터 2월 15일까지 운영한다.
시 농업기술센터는 농한기를 활용하여 채소, 화훼, 과수, 식량작물 등 5개 분야 교육과정을 센터와 지역농협 등에서 10회 추진한다. 교육내용은 새롭게 바뀐 농정시책과 농업정보를 비롯하고 친환경농업실천을 위한 토양관리 방법, 관엽류·초화류 재배기술 등 분야별 실용기술로 구성되어 있다.
이번 교육은 전문농업인을 대상으로 하는 교육이며, 농업기술센터에서는 올해 40회 1,885명의 농업인교육을 추진할 계획이다. 일반시민이 참여할 수 있는 교육은 3월부터 개설될 예정이다.
서울시농업기술센터 이한호 소장은 “올해 첫 교육인 새해농업인실용교육은 농한기를 활용해 농업인에게 2012년 영농설계에 도움을 주고 품목별 실용기술을 교육하여 소비자가 원하는 품질 좋은 서울농산물을 생산할 수 있도록 기여하고자 한다”고 말했다.
새해농업인실용교육에 관한 기타 자세한 사항은 서울시농업기술센터 귀농지원팀 전화 02-459-6753∼4번으로 문의하면 된다.             
서울시농업기술센터 귀농지원팀 02-459-6753

영암, 농번기철 마을공동급식 본격 시행  

영암군이 농번기철 여성농업인의 근로부담을 경감하고 일손부족 해소를 위해 마을공동급식을 시행한다.
마을공동급식사업은 농촌지역의 노령화와 부녀화로 인해 농작업과 가사를 병행하는 여성농업인들을 위해 마을별로 급식(조리)종사원의 인건비를 지원하는 사업이다. 군은 사업 시행을 위해 지난해 관련 조례 제정과 함께 예산 확보를 위한 행ㆍ재정적인 절차를 모두 마쳤다.
사업 대상은 여성농업인의 농작업 수요가 많은 마을 중 1개마을 당 15인이상 공동급식이 가능한 조리시설이 갖춰있고 여성농업인단체가 조직되어 활발히 운영되고 있는 마을이다. 
이후 군은 농업ㆍ농촌 및 식품산업정책심의회에서 우선순위 선정기준에 의거 상반기 30개 대상마을을 선정해 농번기 철에 사업을 시행하고, 하반기사업 대상마을은 금년 7월중에 신청을 받아 같은 절차에 의거 대상마을을 선정 사업을 시행할 계획이다. 사업대상지로 선정된 마을은 개소당 급식(조리)종사원 인건비로 1인 30일 기준 1백 2십만원까지 지원받게 된다.
영암군 관계자는 “농작업 수요가 많은 농번기철에 여성농업인의 근로부담을 덜어 줄 수 있는 마을공동 급식을 추진하여 농촌 일손부족 해소를 통한 농업생산성 향상에 크게 기여할 것으로 예상된다”며 “상반기 사업추진 후 성과분석을 하여 사업효과가 높을 경우 대상마을을 확대해 어려움에 처해 있는 농업인에게 희망을 주는 다양한 시책을 추진해 나갈 계획이다”고 말했다.          
영암군청 친환경농업과 임채을 061-470-2373        

 

사계절 꽃향기 가득한 녹색도시 ‘청주’

청주시(한범덕 시장)는 ‘꽃과 숲으로 어우러진 녹색수도 조성’을 목적으로 봄꽃 생산에 박차를 가하고 있다.
시는 사계절 꽃이 피어 있는 아름다운 꽃 도시 조성을 위해 7000만원을 들여 상당구 월오동 직영 꽃묘장 하우스(3558㎡)에 팬지, 메리골드 등 17종의 꽃 묘 70만본을 생산하고 진입광장 및 교통섬, 상당로, 사직로 등 대형화분 3000여 개에 꽃을 식재할 계획이다.
또 2억5000만원 들여 가로 및 꽃 화단도 확대 설치하고 향토 꽃인 나리꽃 등을 혼합 식재해 고향의 정취를 느낄 수 있는 꽃길 조성을 병행 추진한다. 이로써 사회적 공동체 일자리 사업으로 연 300명을 투입해 외곽도로 및 하천 변에 칸나 등 다년생 꽃을 식재해 다양한 볼거리 제공 및 일자리 창출에도 기여한다.
시 공원행정담당은 도심지에 금잔화와 폐추니아 및 다양한 초화류를 식재해 시민 정서를 순화하고 가로경관을 향상하는 것은 물론 사계절 꽃을 심어 365일 꽃이 피는 거리를 확대해 나갈 계획이다.                      
청주시농업기술센터  043-200-4203

고흥, 농기센터 시범사업 신청접수

고흥군(군수 박병종)은 농업기술센터에서 시행하는 시범사업 신청을 2월 8일까지 읍면사무소를 통해 접수 받고 있다.
사업별 신청내역으로는 인력육성분야에 2개 사업으로 농촌지도사 웰빙 과제 활동지원, 농작업 환경개선 편이장비 지원이 있으며, 식량작물분야는 조생종 벼 조기재배 확대, 웰빙고구마 생산시범, 콩 논재배 시범 3개 사업이 있다.
원예 기술분야 13개 사업은 시설원예 염류장해 대책, 양념채소 생산기술, 취나물 연작장해 경감 토양소독, 취나물 터널재배 조기출하, 친환경 유기재배 과실생산, 지구온난화 대응 고품질 하나봉(부지화) 생산, 참다래 신품종 보급, 겨울철 유휴지 틈새 소득작물 육성, 벼 육묘장 틈새작목 상자재배, 아스파라거스 재배기술 개발보급, 미나리 안정생산 기술개발, 자생화 분화생산, 틈새 소득작물 확대 재배 시범이다.
축산분야에는 9개 사업으로 신품종 조사료 자급 선도경영체 육성, 소 무인번식장치 활용, 소 분뇨이용 친환경 순환농업, 청보리 재배단지 조성, 조생종 IRG 생산단지 조성, 한우명품화 HACCP 농장 지정, 한우명품화 HACCP 사료생산, 한우 육가공센터 설립, 명품한우 웹 마케팅시스템 구축사업이 있고, 현장지원분야에는 강소농 선도농가 모델화 사업을 추진할 계획이다.
군 관계자는 “시범효과가 충분히 발휘될 수 있는 곳을 선정해 금후 확대 보급하여, 농림수산식품산업 비전 5000 및 강소농 육성 등 농가소득 증대 기반구축에 박차를 가할 것”이라고 말했다.   
고흥군농업기술센터 작물환경계 조아영 061-830-6825

장흥, 톱밥배지 이용 표고재배 농가에 인기

장흥군(군수 이명흠)이 3년간 연구 끝에 개발에 성공한 표고 배지재배 기술이 농가에 보급되어 큰 호응을 얻고 있다.
장흥군농업기술센터는 2009년 농림수산식품부 R&D 공모사업에 선정되어 전남농업기술원, (재)장흥군버섯산업연구원, 장흥버섯종균분양센터와 함께 표고버섯 배지재배에 관한 연구를 실시했다.
이번에 성공한 표고버섯 재배기술은 기존 재배와 달리 종균 배양 후 7kg의 사각형 배지로 톱밥을 성형하여 재배함으로써 종균 접종 후 50일 이내에 표고버섯 수확이 가능한 재배방식이다. 또한 액체종균을 이용하여 활력을 증진시킬 수 있고, 영양성분 조절을 통해 표고버섯 생산성을 배지무게의 50%까지 끌어올릴 수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군은 연구개발한 표고버섯 재배기술을 농가에 보급해 실증 재배단계에 들어갔으며, 버섯의 상품성이 높고 관리방법이 용이해 농가로부터 호평을 얻고 있다.
장흥군농업기술센터 관계자에 따르면 “농가 실증재배와 더불어 산학연 연구협력을 통해 표고버섯 재배기술 표준화해 농업인에게 확대 보급함으로써 생표고버섯 생산성을 높여 농업인의 소득증대에 도움을 줄 수 있을 것”이라고 전했다.                      
장흥군농업기술센터 농업경영담당 문 인 061-860-0555

토양검정 및 농업용수 무료 정밀검정 지원

김해시에서는 과학영농의 토대를 마련하기 위해 농업기술센터내 최첨단(ICP 외 35종) 분석장비를 갖추어 친환경농업관리실(토양, 농업용수분석)을 운영하고 있으며, 연간 1,900점(토양 1,670점, 농업용수 100점, 식물체 및 액비분석 30점)의 정밀검정을 무료로 실시하고 있다.
토양검정은 pH외 8종, 농업용수검정은 pH 외 15종 성분 검정으로 필지별 토양시비처방서 및 농업용수분석 결과서를 발급받을 수 있다. 토양검정 결과는 농업토양정보시스템(http://soil.rda.go.kr)에 입력하여 농업인과 일반인들이 인터넷을 통헤 실시간으로 서비스 제공하며, 농업용수는 분석결과를 통해 수경재배에 필요한 양액처방서를 발급하여 검사비 절감에 따른 경영개선에 기여하고 있다.
김해시에서는 당면 현안인 4대강 유역 농지 리모델링(505㏊) 작업이 완료된 지역의 토양을 권역별로 채취 및 분석을 실시해 토양 물리성 및 이화학성 개선을 위한 토양관리 방안을 제시하고 토양 비옥도 증진과 주요 재배작물의 재배여건 기반을 조성할 계획에 있다.  
김해시농업기술센터 055-327-4417

“유기농텃밭 가꾸는 재미, 나누는 행복!

남양주시가 시민 참여 유기농텃밭가꾸기 사업을 추진하고 있다.
남양주시(시장 이석우)는 세계유기농대회 개최지 남양주의 위상을 지속적으로 유지 발전시키기 위해 시민 전체가 참여하는 유기농텃밭가꾸기 사업을 전개하여 누구나 손쉽게 따라하는 ‘유기농텃밭 가꾸는 재미, 나누는 행복’과 친환경 유기농산물을 자가 생산하는 자부심을 갖게 함으로써 명실상부한 유기농업의 메카로 자리 메김을 꾀하고 있다.
이번 유기농텃밭가꾸기 사업은 도시민들이 유기농업을 즐겁게 실천할 수 있는 여가활동 기회 부여로 시민들이 정신적, 육체적, 욕구 충족을 이루는 상부상조의 정신아래 공생ㆍ공존ㆍ공영하는 기회를 마련하는 데 착안하여, 생활공간과 자투리땅을 이용하여 시민이 자율적으로 참여할 수 있도록 하는 시민 1가구 1텃밭 가꾸기 운동으로 전개될 계획이다.
교육은 오는 31일 ‘도심 속 도시원예’란 제목으로 유기농테마파크에서 140여명의 시민을 대상으로 실시되는 것을 시작으로 전문지도자양성교육을 2월~3월중에 대상자 선정을 거쳐 50명을 선발해 3회에 걸쳐 실시하고, 읍면동을 순회하며 유기농텃밭조성 참여교육 15회 1,000명과 현지 순회교육 50회 2,000명을 선발 실시한다. 이로써 텃밭에 관심 있는 남양주 시민들이 많이 참여할 수 있도록 할 계획이다.
남양주시농업기술센터 031-590-2572


태백, 채소병해충 방제약제 신청

태백시농업기술센터는 2월 1일부터 29일까지 관내 고랭지채소 중 십자화과 배추, 무, 양배추, 브로콜리 등의 재배 농가를 대상으로 무사마귀병 방제 약제 신청을 받는다.
지원약제로는 등록 고시된 약제로 혹안나(20kg/포)ㆍ명작(20kg/포)ㆍ후로싸이드(40kg/포) 분제와 후론싸이드(30kg/포)ㆍ혹안나(30kg/포) 입제, 모두랑ㆍ후론싸이드(500ml/병) 수화제이다.
신청은 무사마귀병 방제약제 신청서, 임대차계약서 및 토지대장 등 경작확인 가능 서류를 첨부하여 농업기술센터로 제출하면 된다.
                      
태백시농업기술센터 기술보급담당 033-550-2970, 2722

 

거제시농업기술센터 새해농업인 실용교육 실시

거제시농업기술센터(소장 오학대)는 1월 19일 회의실에서 70여명의 농업인 단체 회원을 모시고 새해 농업인 실용교육을 실시했다. 이 날 강의는 (주)인비트로플랜트 대표 김태현 강사님이 ‘FTA 대비 농산물 마케팅 전략’이라는 주제로 강의했다.
거제시농업기술센터  055-639-3900

울산농업기술센터 ‘도시농업교실’ 운영

울산광역시농업기술센터는 도시민에게 농업·농촌에 대한 중요성을 홍보하기 위해 2012년 ‘도시농업교실’을 운영할 예정이다. 운영기간은 3월 13일부터 4월 26일까지며 총 150명의 수강생을 모집한다. 농업에 대한 정서나 이론을 친숙하게 하기 위한 목적으로 이루어지는 이번 교육과정은 총 4분야로 이루어져있다.
교육내용은 친환경 텃밭 채소 가꾸는 방법을 포함한 다양한 도시농업이론 및 실습과, 삽목이나 분갈이, 미니정원과 같은 생활원예 기초이론 및 실습을 중심으로 이루어져있다. 그밖에 공기정화 식물이론 및 생활공간원예실습과 원예치료 기초이론 및 실습의 과정이 있다. 교육 장소는 농업기술센터 세미나실 및 실습실이며 자세한 사항은 농업기술센터 홈페이지 및 실용교육 시 홍보담당자에게 문의하면 된다.                        
울산광역시농업기술센터  052-247-8301


서산, ‘황토상추’ 출하 한창

충남 서산시 해미면 억대리와 전천리, 반양리 일원 50여동 3㏊의 비닐하우스 안에서는 동장군이 맹위를 떨치고 있는 요즘 친환경 유기농법으로 재배한 황토상추가 싱그러움을 맘껏 뽐내며 출하가 한창이다.
요즘 출하되는 서산 황토상추는 일반적인 수경재배 대신에 자연퇴비와 지하수를 이용한 친환경 유기농법으로 키워내 일반상추보다 색이 진하고 쓴 맛이 강하며 섬유질이 많은 것이 특징이다. 특히 이곳 상추는 통기성과 보습력이 뛰어나고 칼슘과 마그네슘, 게르마늄 등 천연무기물을 다량 함유한 황토의 영양성분을 상추가 그대로 머금은 것이 자랑거리다. 이렇다보니 상추밭에선 지렁이나 무당벌레, 땅강아지를 심심찮게 발견할 수 있을 정도다. 여기에 다이어트식품으로 선풍적 인기를 끌고 있으며 동일본대지진 이후에는 몸속 독소와 노폐물 배출에 탁월한 효능이 있다는 사실이 알려지면서 더욱 인기를 끌고 있다.
요즘 이곳 황토상추는 서울 가락동 농수산물시장에서 4㎏들이 1상자의 가격이 일반상추보다 500~1000원 정도 비싼 1만 5000원선에 거래되고 있다. 이는 지난해 이맘때 7000원보다 배 이상 오른 가격이다. 더욱이 이곳 상추는 3중 비닐터널과 발효퇴비, 지하수를 이용하기 때문에 난방을 따로 하지 않아도 출하가 가능해서 생산비를 절약할 수 있다.
구본웅 해미상추작목반장(62·해미면 억대리)은 “우리 작목반원들의 열정과 노하우, 시의 적극적인 지원이 품질 좋은 무공해 황토상추를 생산하는 밑거름이 되고 있다”며 “상추의 쌉싸름한 맛이 입맛을 돋우고 잠을 잘 자게 해준다”고 말했다.
한편 ‘동의보감’에서는 상추가 오장을 편하게 하고 가슴에 막혔던 기를 통하게 하는 이로운 야채로, 피를 맑게 하고 해독작용이 강해 술을 자주 마시는 사람에게 매우 유익하다고 소개돼 있다.    
서산시청 공보팀 041-660-222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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