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성시농업기술센터 임영춘 소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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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성시농업기술센터 임영춘 소장
  • 월간원예
  • 승인 2012.03.08 17:5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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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현장의 농업인과 좀 더 많이 만나겠습니다”

안성은 토질이 비옥하고 수자원이 풍부하여 이름난 농산물이 많은 고장이다. 특히 안성맞춤이란 이름으로 잘 알려진 포도, 인삼, 배, 쌀, 한우의 다섯 가지 농산물이 유명하다. 임영춘 안성시농업기술센터 소장은 이 특산물 이외에도 많은 안성 농산물의 경쟁력을 강화하기 위한 사업을 추진중이다.

임 소장이 가장 역점적으로 추진하는 사항은 전 직원의 전문 특기화다. 안성시센터의 전 직원은 올해부터 개인 일인당 특기 작물을 지정하여 그 작물에 대한 전문성을 높이기 위해 도나 중앙단위의 교육을 받도록 지원하고 워크숍과 매주 월요일마다 분야별 소그룹 토론회, 동아리 활동 등을 통해 작물에 대한 지식을 업그레이드 하도록 유도하고 있다. 집중화 하는 이유에 대해 임 소장은 “최근에는 농업인의 수준이 상당히 높아졌다”며 “전문 특기화로 상담역량을 상승시키고자 한다”고 말했다.

취재/정준영 기자·사진/장대선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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