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분재유통(주) 강철원 대표이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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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분재유통(주) 강철원 대표이사
  • 월간원예
  • 승인 2013.03.05 17:4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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분재, 수출 유망품목 부각
5년 만에 17만 달러 분재수출

 

중국·일본분재 비해 인기 좋아


분재 하면 일본 문화로 생각하는 경우가 많은데 일본분재는 바이러스로 인해 미국으로 수입되는 종이 많지 않으며 중국산은 수종이 다양하지 않고 모양도 단조로워 미국에서 큰 호응을 받고 있지 않지만 한국산은 다양한 수종과 작품성 있는 분재가 많아 선호도가 높아 미국시장에 분재가 진출하면 큰 성과를 거둘 수 있을 것으로 평가되고 있지만 까다로운 검역조건이 미국시장 진출을 어렵게 하고 있다.
하지만 지난해 5년 만에 13종 3000주 금액으로는 17만달러의 분재가 미국에 수출돼 국산 분재가 수출유망 품목으로 부각되고 있다.

“중국산 고무나무나 인삼벤자민 분재에 익숙하던 미국시장에 진출한 한국분재는 새로움 그 자체로 미국인들은 크게 환호성을 울렸어요.”
5년 만에 미국에 분재를 수출한 한국분재유통(주) 강철원 대표이사는 미국에 우리 국산분재가 마켓테스트로 공개됐을 때의 미국 분재 애호가들의 반응이 무척 좋았고 까다로운 검역조건을 맞추기 위해서는 어떻게 해야 하는지 잘 알고 있지만 정부의 지원이 없어 열악한 분재인들이 수출을 주도하기엔 어려움이 많다고 밝혔다.

5년 만에 17만 달러 분재수출
그럼에도 지난해 3월 17만 달러의 분재를 수출하는데 성공한 한국분재유통(주) 강철원 대표이사.
미국에 분재를 수출한 것이 5년 만에 재개된 것이어서 그 기쁨은 더 크다고 밝히는 강철원 대표이사는 한국산 분재의 미국수출은 산림청과 한국농수산식품유통공사의 마켓테스트 사업을 통해 이루어진 것이라며 소나무 철쭉 등 17만 달러의 분재를 수출해 현지인들로부터 큰 호응을 얻었다고 밝혔다.
2002년 미국 농무부가 분재 수입과 관련해 분재의 미국 내 판매에 관련한 조치를 공포해 수출장벽이 높아졌고 미국의 제한조치에는 일반적인 제한사항이 덧붙어 수입하기 직전 2년 동안 격리 시설에서 살균된 흙에서 땅과는 일정한 거리를 둘 수 있는 벤치에서 재배해야 한다고 규정되어 있었다.

<자세한 내용은 월간원예 3월호를 참조하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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