초화농장-경북꽃농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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초화농장-경북꽃농원
  • 월간원예
  • 승인 2013.03.06 10:1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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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일 먼저 전하는 봄소식

초화농장

 

경북꽃농원
알록달록한 봄의 전령사, 초화

봄이면 도심거리에 알록달록 아기자기한 꽃들이 가득 차 보는 이의 눈길이 즐겁다. 팬지, 데이지, 금잔화처럼 키가 작고 어느 곳에서나 잘 자라는 초화류는 거리마다 활짝 피어나 봄내음을 선사한다. 올해도 그 매력을 뽐내기 위해 열심히 꽃망울을 터트리고 있는 초화 농장의 모습을 지면으로 옮겼다.

 


제일 먼저 전하는 봄소식
흰색부터 노란색, 붉은색, 보라색까지 진한 색감에 꽃잎이 커다란 팬지는 포근한 햇살처럼 따뜻한 느낌을 풍긴다. 팬지야말로 ‘봄’하면 제일 먼저 떠오르는 초화가 아닐까. 바람이 불면 살랑살랑 꽃잎이 흔들리는 가녀린 모습은 무심결에 지나치기 십상이지만 도심 어디에서나 흔히 볼 수 있는 친숙한 꽃이다.
분홍색 꽃잎이 사랑스러운 꽃잔디 역시 봄에 만날 수 있는 꽃이다. 화단을 빼곡히 채운 초록색 잎사귀 위로 분홍색 물결이 넘실거리는 것 같은 느낌을 준다. 지면을 덮으며 자라는 지피식물이기 때문이다. 원예종으로 흰색, 진홍색, 자색 등이 있다.
이밖에도 봄꽃에는 복수초, 민들레, 금잔화, 데이지, 매발톱, 수선화 등 색깔과 형태가 다양한 품종들이 많다. 이러한 초화류는 도심의 길가 화단이나 공원에 주로 식재돼 산책 나온 시민들에게 즐거움을 선사하고 봄을 기다린 나비와 벌에게는 소중한 안식처가 되어준다.

 

 

<자세한 내용은 월간원예 3월호를 참조하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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