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농촌관광 농업으로 지역농업 활력 찾을 것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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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농촌관광 농업으로 지역농업 활력 찾을 것
  • 나성신 기자
  • 승인 2021.09.30 13:5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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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평군농업기술센터 장동규 소장

장동규 소장은 가평군 최초 자라섬 남도 꽃테마 공원을 조성해 많은 관광객을 유치하는 등 농업과 관광을 연계해 지역 경제를 활성화한 장본인이다. 최초로 자라섬을 꽃 테마공원으로 조성하자는 아이디어를 낸 장 소장은 앞으로 다양한 꽃 테마공원을 조성해 가평군이 우리나라 최고의 농촌관광농업의 메카가 되도록 최선을 다할 것이라고 밝혔다.
가평군농업기술센터 장동규 소장 

 

 

가평군농업기술센터 장동규 소장은 행정안전부 주관 ‘2019년 우수 공무원상’ 수상자로 선정돼 전 부처 수상자 가운데 가장 격이 높은 녹조근정훈장을 받을 정도로 아이디어와 뛰어난 정무 감각을 지닌 소장으로 알려졌다.
우수 공무원상은 전문성을 토대로 ‘국민의 나라 정의로운 대한민국’ 만들기에 봉사·헌신한 공무원을 포상하는 제도다. 장 소장은 임기 기간 중 농촌지도사업의 발전과 농업인단체 육성 등 농촌조직발전에 이바지한 점을 인정받았다.
무엇보다 최초로 자라섬을 꽃 테마공원으로 조성하자는 아이디어를 낸 장 소장은 가평군은 서울의 1.5배 면적이지만 산지가 83%를 차지하고 상수도 보호구역, 군사 보호지역 등 각종 규제로 15인 이상의 공장이 없는 친환경 청정지역이라고 말했다.

장동규 소장은 가평군 최초 자라섬 남도 꽃 테마공원을 조성해 많은 관광객을 유치하는 등 농업과 관광을 융합해 지역경제 활성화에 이바지한 공을 크게 인정받았다.
장동규 소장은 가평군 최초 자라섬 남도 꽃 테마공원을 조성해 많은 관광객을 유치하는 등 농업과 관광을 융합해 지역경제 활성화에 이바지한 공을 크게 인정받았다.

장 소장은 가평군의 이러한 이점을 살려 친환경 농업과 농촌관광 농업을 연계하는 농업의 새로운 모델을 제시했다. 그는 지역마다 그 지역의 특성을 살려서 농정의 방향을 잡은 게 가장 중요한 과제라고 말했다.
지역에 사람들을 불러 모으는 게 지역이 활성화되는 가장큰 중요 요소라고 거듭 강조했다. 자라섬이 꽃 테마공원으로 사람들에게 인기를 끌면서 덩달아 가평군에서 생산되는 농산물 판매량도 커졌다는 것이다. 장 소장은 앞으로 새로운 사업을 발굴하고 적극적으로 추진해 나갈 것이라고 말했다.

 


가평농업기술센터, 농업진흥사업 평가 ‘우수상’ 수상
가평군농업기술센터는 지난해 경기도농업기술원의 ‘2020 농촌진흥사업 평가’에서 지도정책 및 교육 훈련부문에서 우수상을 받기도 했다.
가평군농업기술센터는 26개 특화 교육과정을 통해 249회에 걸쳐 4669명의 농업인에게 영농교육을 진행하고 13개 품목별 농업인 연구회를 운영하는 등 농업인 교육에 집중한 점을 높게 평가받았다.
또한 가평클린농업대학에서 밴드를 활용한 비대면 교육을 병행하는 등 코로나19 상황에서도 적극적으로 교육 훈련에 힘쓴 점도 인정받았다.
장 소장은 코로나19 등 어려운 여건에서도 가평군농업기술센터 직원들이 지역 농업 발전을 위해 최선을 다한 결과라며 앞으로도 전 직원이 협력해 가평군 농민들의 위해 아낌없는 지원을 펼칠 계획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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