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기포도산학연협력단 남기웅 단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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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기포도산학연협력단 남기웅 단장
  • 월간원예
  • 승인 2013.09.04 15:3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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수출전업농 역량강화에 총력

GLOBALG.A.P. 단체인증 3년연속 취득

수출전업농 역량강화에 총력

 

경기포도산학연협력단은 한국포도 수출 활성화와 강소농 육성을 위해 산·학·연 각 분야별 기술전문위원 22명이 포도 농가들에게 맞춤형 최신 고급융합기술 지원, 수출과 농가소득증대에 크게 기여 하고 있다. 특히 우수한 한국포도를 국제시장에서 경쟁력 있는 품목으로 키우기 위해 화성시포도수출협의회와의 사업협력을 체결하고 2년 동안 철저하게 준비한 결과 우리나라의 포도에서는 처음으로 16개 농가가 GLOBALG.A.P. 단체인증을 3년 연속 취득하는데 성공했다. 이 같은 큰 성과는 경기포도산학연협력단 남기웅 단장(한경대 원예학과 교수)의 포도를 위한 끊임없는 노력이 있었기에 가능한 일이다.


“올해 경기포도 경쟁력 제고를 위한 기술지원과 역량강화를 위한 1년차 사업으로는 GLOBALGAP수준의 포도재배기술을 상향표준화해 농가역량강화에 의한 소득증대에 목표를 두고 사업을 수행하고 있습니다.”
경기포도산학연협력단은 2007년에 “경기포도 수출활성화를 위한 생산현장 기술지원”이라는 사업명으로 3단계 9년차 사업을 목표로 시작해 3년 동안 포도 수출의 기초기반기술을 다지는데 성공적으로 1단계를 마치고, 2010년부터 3년간은 포도 수출을 위한 응용기술의 정착단계로 2단계를 성공적으로 마무리했다.
2013년과 2014년은 마지막 3단계 사업으로 국제인증 확대를 위한 포도품질관리매뉴얼(QMS)을 제작하고 매뉴얼에 의한 수출전업농 조직체를 발전시키는 것과 동시에 수출전업농 역량과 경쟁력을 강화해 소득증대로 이어지도록 노력하고 있다는 것이 남기웅 단장의 설명이다.
남 단장은 내년에는 경기도내 수출 전업농 단지를 2개소 이상으로 확대하고 수출 전업농 관리체계 구축과 국제농산물인증(GLOBALG.A.P.) 취득 시스템을 보급해 수출을 안정화시키고 농가 기술지도를 통해 수출 물량을 안정적으로 공급할 수 있도록 해나갈 계획이라고 덧붙였다.

<자세한 내용은 월간원예 9월호 참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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