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시, 어린이·청소년 대상 도시농업 체험 실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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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시, 어린이·청소년 대상 도시농업 체험 실시
  • 월간원예
  • 승인 2013.09.04 17:1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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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시는 9월부터 어린이와 청소년 2400명에게 도시농업체험과 녹색 식생활체험 기회를 제공한다.
8월 24일 시에 따르면 친환경 농업체험교육은 유치원과 초·중등생 2200명을 대상으로 9~10월 매주 화·목요일 오전 10시 강동구 상일동의 교육장에서 진행된다. 무·배추 등 가을 농산물 모종을 심고 수확하는 ‘영농체험프로그램’, 친환경 농산물을 직접 수확해 음식을 만드는 ‘샐러드 만들기’ 등으로 구성된다. 녹색 식생활체험교육은 격주 토요일 오전 10시부터 200명의 초·중등생 가족을 대상으로 상일동의 교육장에서 진행된다. 가족이 공기정화 이끼볼을 만드는 프로그램 등이 있다.
이들 체험교육에 참여를 원하면 오는 19일 오전 11시부터 서울시농업기술센터 홈페이지(agro.seoul.go.kr)에서 신청하면 된다. 자세한 내용은 시농업기술센터 홈페이지를 참고하거나 시농업기술센터 환경농업팀(02-459-6752)으로 문의하면 된다.
이한호 시농업기술센터 소장은 “많은 어린이들이 도시농업을 친숙하게 느끼고 우리 농산물에 대한 소중함도 느끼도록 다양한 교육프로그램을 개발·운영할 계획이다”고 말했다.
-서울시농업기술센터 02-459-899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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