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간 소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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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간 소개
  • 이혁희 기자
  • 승인 2022.05.30 15:4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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열두 달 민화 그리고 꽃
팜파스의 ‘열두 달 민화 그리고 꽃’은 열두 달을 대표하는 꽃을 민화로 그리고, 꽃꽂이를 이용해 장식하는 법을 친절하고 상세하게 담았다.  봄을 그리워하는 1월의 꽃 튤립, ‘나를 사랑하세요’라고 말하는 2월의 꽃 수선화, 추위를 이기고 아름다운 향기를 선물하는 3월의 꽃 매화, 하늘 가득 피어나는 4월의 꽃 벚꽃, 5월의 신부를 위한 꽃 작약, 사랑을 전하는 6월의 꽃 장미, 여름 햇살을 가득 담은 7월의 꽃 해바라기, 뜨거운 햇살을 즐기는 8월의 다육식물, 가을의 분위기를 물씬 풍기는 9월의 꽃 다알리아, 신선한 바람과 함께 찾아온 10월의 꽃 국화, 겨울에게 인사를 건네는 11월의 갈대, 실버 크리스마스의 손님 12월의 브루니아. 열두 달, 꽃을 곁에 두며 그리고, 만지고, 감상해보면 꽃과 함께하는 사계절, 계절마다 꽃이 피어나는 순간 행복도 함께 피어날 것이다.

 

 

 

오늘부터 우리 집에 식물이 살아요
반려식물 찾기 체크리스트, 우리 집에 꼭 맞는 반려식물 120
키우던 식물을 죽여 본 경험이 한 번도 없는 사람은 아마 없을 것이다. 원인은 키우는 방법을 몰라서일 수도 있지만 내 환경이나 생활방식에 맞지 않는 잘못된 선택을 해서일 수도 있다. 
북센스의 ‘오늘부터 우리 집에 식물이 살아요’에서는 이런 실패를 줄이기 위해 내게 꼭 맞는 반려식물을 고르는 체크리스트로부터 시작해서 내 환경과 키우려는 목적, 내 생활패턴에 꼭 맞는 식물을 고를 수 있도록 ‘실내에서 키우기 쉬운 식물 Top10’ 코너에서 120가지를 제안하고 있다. 내 취향에 맞는 식물을 찾는 재미와 보는 재미에 푹 빠지게 될 것이다.

 

 

 

 

선인장도 말려 죽이는 그대에게 
책밥의 ‘선인장도 말려 죽이는 그대에게’는 싱그러움 가득한 홈가드닝 안내서이다.
매서운 추위가 가시고 따뜻해질 무렵이면 식물과 함께하는 초록 일상을 꿈꾸는 사람들이 많아진다. 하지만 지난여름, 제일 키우기 쉽다던 선인장도 말려 죽인 경험이 있는 터라 새로운 식물을 들이기가 영 망설여진다. 사실 선인장을 키우는 일도 말처럼 쉽지만은 않다. 선인장은 언제나 한결같은 모습이라 지금 어떤 상태인지 파악하기 힘들기 때문이다. 처음엔 누구나 실수로 식물을 죽일 수 있다. 포기하지 않고 좀 더 제대로 식물에 대해 알아본다면 다음번에는 예쁘고 건강하게 키울 수 있을 것이다. 예뻐 보인다는 이유로 유행 따라 식물을 들이지 말고, 나와 내 공간에 맞는 식물을 들이고 초록으로 마음의 안식을 찾아보자. 반려식물은 사랑을 준 만큼 보답해 줄 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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