동해시, 전통주 문화 살리기 추진
동해시농업기술센터는 9월11일 농업기술센터 대회의실에서 시민 100여명을 대상으로 전통주 공개강좌를 개최했다.
전통주 문화 확산을 위해 시행된 이번 공개강좌는 서울 북촌 전통주문화연구원 남선희 원장의 강의로 이루어졌으며 전통주의 역사와 쌀막걸리, 누룩제조방법 등에 대해 강연했다.
농업기술센터 교육수료생으로 구성된 전통주연구회에서 3개월 동안 발효해 만든 이양주 시음 및 평가의 자리도 마련됐다.
‘전통주 과정’교육은 동해시 농업기술센터가 지역 향토음식 발굴 육성을 위해 2011년 개설해 운영 중이다.
현재 기초과정을 이수한 27명이 심화교육 수강 중이며 신규 과정은 2014년 모집 예정이다.
동해시농업기술센터 033-530-243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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