도시농업포럼, 배추모종 1300주 심어
사단법인 도시농업포럼(대표 신동헌), 제1기도시농업전문가회는 9월3일 ‘농사짓는 CEO-땀 흘리는 CEO’라는 주제로 김장텃밭학교 개장식을 개최했다.
한국농촌경제연구원 최세균 원장의 격려사와 김종덕 남양주국제슬로푸드집행위원장의 축사로 시작된 개장식에는 각계 사회지도층 및 활동주부, 언론계, 학계 30여명이 참여해 화제를 모았다.
이번 개장식은 사회지도층이 우리 먹을거리에 관심을 갖고 흙을 파고 땀을 흘리면서 우리집 먹을거리가 어떻게 만들어지는지 체험하고 농업농촌의 이해와 함께 도농상생의 밝은 출발점을 모색한다는 점에서 그 의미가 크다.
본지 발행인 이주상 사장과 방광자 상명대학교 환경조경과 명예교수, 과천도시농업포럼 손병남 대표도 CEO 김장텃밭학교 개장식에 참석해 자리를 빛냈다.
이날 참석한 사람들은 서울시농업기술센터 권혁현 도시농업팀장의 지도하에 배추모종 1300주를 심었으며 배추잎이 90장이고 배추잎을 동여매는 이유등에 대해 배웠다.
CEO 김장텃밭학교는 텃밭 6m² 공간에 4인 가족 배추모종을 심고 가꾸어 11월 김치명인의 지도하에 우리집 김장까지 담가보는 프로그램을 일주일에 한번 진행하게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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