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유련 최병선 회장 “신선하고 안전한 농산물 소비자에게 공급할 것”
상태바
한유련 최병선 회장 “신선하고 안전한 농산물 소비자에게 공급할 것”
  • 나성신 기자
  • 승인 2025.05.07 15:55
  • 댓글 0
이 기사를 공유합니다

(사)한국농업유통법인중앙연합회 최병선 회장

 

 

이제 일반식당에서 출처를 모르던 비위생적인 중국산 김치를 안 먹어도 된다. 올해 중국산 모든 김치가 무조건 HACCP 인증을 받아야만 국내에 들어올 수 있기 때문이다. 그뿐만 아니라 앞으로 고속도로 휴게소 식당에서 중국산 김치를 만나는 일도 없다. 한국도로공사가 고속도로 휴게소 식당이 계약을 갱신하는 조건으로 국내산 김치 사용을 내걸었기 때문이다. 초창기 휴게소 식당 중 30%만이 국산 김치를 사용했다면 올해부터는 100% 국산 김치로 바뀌었다.
이 모든 걸 제안하고 가능케 한 장본인이 바로 (사)한국농업유통법인중앙연합회(한유련) 최병선 회장이다. 제 14대 연합회장으로 연임된 최 회장이 비상대책위원회 위원장을 맡으며 정부에 제안한 요구 사항들이 올해 그 결실을 본 것이다.
한유련의 전신인 전국농산물유통인연합회 창립자이기도 한 최병선 회장은 한유련에 대한 애정이 남다르다. 비대위 위원장을 맡으며 무엇보다 회원들이 권익 보호에 앞장섰다. 말로만 그치지 않고 무려 1년 6개월 동안 매일 경매장을 지키며 일일이 회원들의 출하품에 대한 경매가를 실시간으로 전화해서 알려주고, 그날의 최고가와 품위 등을 상세히 전해 주는 작업을 했 다. 당시 경매에 부당한 부분이 있으면 곧바로 항의할 정도로 회원들의 권익을 위해서라면 물불을 가리지 않는 행동파로 유명하기도 했다.

 

 

회원들의 권익을 위해 최선 다할 것
최 회장은 연합회는 농산물을 직접 산지에서 생산하고 전문적으로 수집하여 전국 공영도매시장으로 출하하는 산지 유통인들의 전국적인 조직체로써 우리 농산물의 공정하고 원활한 유통질서 확립에 기여하기 위해 1995년 창립, 1997년 농림부 사단법인설립허가로 제도권으로 진입한 비영리 단체라고 소개했다.
“전국의 공영도매 시장을 중심으로 10개 지역 연합회를 조직화하여 산지 농산물 유통의 주역으로서 농업 생산 발전과 투명한 농민 경제활동을 통하여 연합회의 역할과 기능을 다하기 위해 최선을 다하고 있습니다.”
최 회장은 최근 이상 기후로 배추 작황이 나빠져서 회원사들의 큰 부담감을 안고 배추를 생산하고 있다고 말했다.
“이상기후로 배추가격이 많이 오르고 있습니다. 가장 걱정되는 시기는 8월부터 10월입니다. 원래 6월에 배추를 많이 저장하고 있습니다. 정부에서 저장하는 양은 8천 톤가량 되지만 현재 계약 재배는 6천 톤가량 됩니다. 따라서 올해 저희 연합회에서도 상황을 예의주시하고 있습니다.”
최 회장은 앞으로 회원들이 겪는 어려움과 고충, 도매시장의 문제점들을 하나씩 해결해 회원들의 권익을 위해 최선을 다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또한 최 회장은 무엇보다 앞으로 연합회는 농산물의 특수성을 극복하고, 유통의 합리화를 통하여 농산물 유통 구조개선 발전을 도모하기 위해 많은 노력을 쏟을 것이라고 말했다.
“앞으로 우리 농산물을 보호하고, 우리 농산물의 품질과 가격 경쟁력을 확보해 농가소득을 올리는 데 모든 노력을 다해나갈 것입니다. 더 나아가 유통 환경 변화에 대응하여 신선하고 안전한 농산물을 소비자에게 공급하여, 소비자가 안심하고 농산물을 소비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할 것입니다.

 


댓글삭제
삭제한 댓글은 다시 복구할 수 없습니다.
그래도 삭제하시겠습니까?
댓글 0
댓글쓰기
계정을 선택하시면 로그인·계정인증을 통해
댓글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