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성시농업기술센터 원익재 소장 “안성 농업 소득 창출과 농촌 경쟁력 향상에 매진할 것”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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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성시농업기술센터 원익재 소장 “안성 농업 소득 창출과 농촌 경쟁력 향상에 매진할 것”
  • 나성신 기자
  • 승인 2025.12.31 13:3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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원익재 안성시농업기술센터 소장은 경기도청 농식품유통과에서 쌓은 풍부한 현장 경험을 바탕으로 지난 6월 소장으로 취임했다. 취임 직후부터 농가와 산지를 직접 찾아다니며 현장의 목소리를 정책에 반영하는 데 주력하고 있는 원익재 소장을 만나보았다.

 

 

조용하고 겸손한 품성의 원익재 소장은 유통뿐만 아니라 농정 전반에 정통한 유능한 행정가로 평가받아 왔다. 경기도청 농식품유통과에서 근무하며 경기도 농산물 유통 전반을 세심하게 챙겨온 그는 지난 6월 안성시농업기술센터 소장으로 취임했다.
유통 현장을 두루 경험한 행정가답게 원 소장은 취임 직후부터 농가와 산지를 직접 찾아가 현장의 목소리를 담는 데 힘을 쏟고 있다. 겉으로 드러내기보다 묵묵히 실천하고 행동을 먼저 앞세우는 그는 농업 현장에서 ‘현장 중심의 조용한 리더’라는 평가를 받고 있다.


지역 먹거리 통합시스템 구축 추진
안성시는 우리나라에서 앞서가는 농업정책을 가장 활발하게 펼치는 지역으로 유명하다. 다른 시·도에서 벤치마킹하러 올 정도로 혁신적인 농정을 선보이고 있다.
원 소장은 안성시가 현재 중점적으로 추진하고 있는 사업은 지역 먹거리 통합시스템 구축이라고 말했다.
“내년 2월에 목표로 추진하고 있습니다. 안성 지역 내의 농산물의 생산, 물류, 유통, 정책 기능을 통합적으로 제공하기 위하여 먹거리 통합지원센터, 유통지원센터, 가공지원센터를 같은 부지 내에 건립해 공공먹거리종합타운 역할을 수행할 수 있도록 적극적으로 사업을 추진하고 있습니다.”
그는 안성시가 공공 먹거리 거점 도시로 도약하기 위해 지역 먹거리 통합시스템을 추진하고 있다고 밝혔다. 앞으로 공공 먹거리 종합 타운 역할을 톡톡히 할 것으로 기대한다고 말했다.
또한 원 소장은 현재 신활력플러스사업단을 통해 농가 조직화를 진행 중이라고 밝혔다. 1인 가구 증가 등 소비트랜드를 반영하여 IOF 제품 생산, 공공급식 및 단체 급식 시장 개척 등을 목표로 사업을 추진해 안성시 농업인이 생산한 농산물의 판로를 걱정하지 않게 하려고 노력하고 있다고 밝혔다. 원 소장은 그동안 안성은 5대 특산물로 인삼, 포도, 배, 쌀, 한우로 정해졌지만 앞으로 품목을 더 늘려 안성시의 우수한 농산물을 소비자들에게 널리 알리고 싶다고 말했다.


농업농촌 경쟁력 위해 ‘농촌협약사업’ 추진
안성시는 도시와 농촌의 균형발전을 통해 농업과 농촌이 경쟁력을 갖추는 위해 ‘농촌협약사업’을 추진 중이다. 원 소장은 이 사업을 통해 지역 맞춤형 발전 전략을 수립하고 정주 여건 개선, 공동체 활성화, 생활 SOC건립 등의 인프라를 제공하기 위해 노력하고 있다. 또한 안성시의 지리적 이점을 활용하여 안성지역 문화관광(금광호수, 팜랜드 등)과 연계한 농촌 관광 활성화 사업을 통하여 ‘찾아오는 안성시’를 만들기 위해 많은 노력을 기울이고 있다.
원 소장은 안성시는 농업인들에게 지역농업 경쟁력 강화를 위한 전문 영동기술 교육, 과학영농 서비스 제공, 판로 개척을 위한 유통 지원 등을 활발하게 진행하고 있다고 말했다. 또한 도시민들을 위해서는 안성에서 살아보기 등 농촌체험 프로그램, 도시농업 공공텃밭, 초등학생 생태텃밭 등 농촌의 다원적 기능을 즐길 수 있는 서비스를 제공하고 있다.
원 소장은 경기도농업기술원에서 개발한 국내 육성 품종 ‘수찬미’를 도입하고 안성마춤 브랜드와 연계하여 프리미엄 쌀 시장 진출을 통하여 새로운 쌀 시장을 개척해 나갈 예정이라고 밝혔다. 이를 위해서 ‘수찬미’ 시범포를 운영해 경기도농업기술원과 연계하여 지속적 교육을 추진하고 있다고 밝혔다.
원 소장은 앞으로 안성 농업이 지속 가능한 경쟁력을 갖추도록 구조를 다지는 데 최선을 다할 계획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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