요소 대란 속 ‘비료 효율성’에 주목! 완효성 코팅 비료, 새로운 대안으로 떠오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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요소 대란 속 ‘비료 효율성’에 주목! 완효성 코팅 비료, 새로운 대안으로 떠오른다
  • 이지우
  • 승인 2026.04.01 14:1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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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누보 김신덕 본부장
㈜누보 김신덕 본부장

최근 글로벌 공급망 불안과 지정학적 이슈로 인해 요소 및 주요 비료 원자재 수급에 차질이 발생하면서, 국내 농업 현장에서는 ‘비료 대란’에 대한 우려가 다시금 커지고 있다. 이러한 상황 속에서 단순한 공급 확대를 넘어 ‘비료 사용 효율성’ 자체를 높이는 기술, 완효성 코팅비료가 대안 중 하나로 주목받고 있다. 글로벌 그린바이오기업 (주)누보의 김신덕 본부장과의 질의응답을 통해 해법을 들어봤다.

 

Q 최근 요소 대란 상황을 어떻게 보고 있습니까?

현재 상황은 단순한 일시적 수급 문제가 아니라, 글로벌 공급망 리스크가 농업까지 영향을 미치고 있다는 점에서 구조적인 문제로 봐야 합니다. 특히 요소와 같은 핵심 원자재는 가격 변동성과 공급 불안이 반복될 가능성이 높기 때문에, 당장의 수급 문제는 민관이 힘을 합쳐 해결해야 할 문제이지만 향후 효율적인 비료 사용을 위해서는 변화가 필요하다고 생각합니다.

Q 농업 현장에서의 현실적인 대응 방안은 무엇인가요?

핵심은 ‘얼마나 쓰느냐’가 아니라 ‘얼마나 효율적으로 쓰느냐’입니다. 동일한 생산성을 유지하면서도 비료 사용량 자체를 줄이는 것이 중요합니다. 이런 관점에서 비료 이용 효율을 높이는 기술이 대안이 될 수 있습니다.

Q 완효성 코팅 비료는 대안이 될 수 있습니까?

누보의 완효성 코팅비료 (CRF, Controlled Release Fertilizer)는 비료 입자에 특수 코팅을 적용해 작물 생육 단계에 맞춰 양분이 서서히 방출되도록 설계된 제품입니다. 일반 속효성 비료는 투입 후 단기간에 양분이 방출되면서 유실되는 비율이 높은 반면, 완효성 비료는 필요한 시점에 맞춰 공급되기 때문에 흡수 효율이 훨씬 높습니다.

100% 생분해성 수지로 특수 코팅을 적용해 작물 생육 단계에 맞춰 양분이 서서히 방출되도록 설계된 누보의 완효성 코팅비료 ‘하이코트(원예코트)’

Q 현장에서 체감할 수 있는 차이는 어떤 부분인가요?

가장 큰 차이는 작물 수확량은 유지하면서 비료 사용량을 절감할 수 있습니다. 같은 생산량을 기준으로 보면 일반 비료 대비 투입량을 줄일 수 있습니다. 당사가 호박, 토마토, 고추 대상으로 비료 처리 비교 시험을 의뢰한 외부 기관의 결과를 보면 기존 관행 대비 총 비료 사용량을 약 80% 절감시킬 수 있다는 결과도 얻었습니다. 또한 비료 살포 횟수도 줄어들기 때문에 노동력 절감 효과도 큽니다. 결과적으로 비용, 작업 효율, 생산성 측면에서 모두 긍정적인 효과를 기대할 수 있습니다.

김신덕 본부장은 ‘얼마나 쓰느냐’가 아니라 ‘얼마나 효율적으로 쓰느냐’에 포커스를 맞춰 수급난에 대응해야 한다고 말한다.

Q 요소 대란 상황에서 특히 의미가 있는 이유는 무엇인가요?

원자재 수급이 불안할수록 ‘적게 쓰고, 제대로 쓰는 기술’이 중요해집니다. 완효성 코팅 비료는 단순히 비료를 대체하는 개념이 아니라, 전체 투입 구조 자체를 효율적으로 바꾸는 솔루션입니다. 이번 요소 대란을 계기로 농업 생산 방식 역시 ‘투입 중심’에서 ‘효율 중심’으로 변화하는 계기가 되지 않을까 조심스럽게 전망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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