농촌진흥청, 제6차 ‘치유농업 포럼’ 개최… 중앙치유농업센터 운영 전략 모색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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농촌진흥청, 제6차 ‘치유농업 포럼’ 개최… 중앙치유농업센터 운영 전략 모색
  • 이지우
  • 승인 2026.07.29 10:1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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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7년 준공 목표 김해 중앙치유농업센터 운영 체계 및 역할 정립

- 중앙-지역 전담 기관 간 유기적 협력 강화… 연구 성과 현장 확산 집중

- 올 하반기 세부 운영계획 수립 예정… 8월 13일 순창서 제7차 포럼 개최

농촌진흥청(청장 이승돈)은 7월 28일 경상남도 김해시농업기술센터에서 ‘중앙치유농업센터 운영 전략 모색’을 주제로 제6차 「농촌진흥청 치유농업 포럼」을 개최했다.

지난 28일 경상남도 김해시농업기술센터에서 열린 ‘제6차 농촌진흥청 치유농업 포럼’ 참석자들이 2027년 준공 예정인 중앙치유농업센터의 성공적인 운영 전략과 중앙-지역 간 협력 방안에 대해 논의하고 있다.
지난 28일 경상남도 김해시농업기술센터에서 열린 ‘제6차 농촌진흥청 치유농업 포럼’ 참석자들이 2027년 준공 예정인 중앙치유농업센터의 성공적인 운영 전략과 중앙-지역 간 협력 방안에 대해 논의하고 있다.

 

이번 포럼은 2027년 상반기 준공을 목표로 경남 김해시 진영읍에 조성 중인 중앙치유농업센터의 운영 방향을 구체화하고, 중앙과 지역의 치유농업 전담 기관들이 유기적으로 협력하는 체계를 구축하기 위해 마련됐다. 현장에는 치유농업 포럼 위원, 농촌진흥청 및 소속기관 담당자, 각 도 농업기술원, 특·광역시 농업기술센터, 한국농업기술진흥원 관계자 등 50여 명이 참석했다.

첫 발표에 나선 농촌진흥청 박수선 농촌자원과장은 중앙치유농업센터의 시설 배치와 공간별 주요 기능, 단계별 운영 준비 계획을 소개했다. 박 과장은 센터의 핵심 역할로 △치유농업 연구개발 기술의 실증과 확산 △전문 인력의 역량 강화 교육 △정책 수립과 이행 지원 △연구 성과의 사업화 촉진 등을 제시하며 국가 단위 거점으로서의 운영 기반을 설명했다.

이어 경상남도농업기술원 하두수 농촌활력과장은 경남 지역의 치유농업 기반과 사업 추진 현황, 연계 발전 방안을 발표했다. 하 과장은 지역 여건을 반영한 서비스 확산 방안과 함께 중앙치유농업센터, 광역치유농업센터, 시군 치유농업시설 간의 명확한 역할 분담과 협력 필요성을 피력했다.

김해 건립 현장 점검 및 올 하반기 세부 운영계획 수립 추진

종합 토론은 김창길 전 한국농촌경제연구원장이 좌장을 맡아 진행됐다. 참석자들은 치유농업 연구 성과가 지역 현장과 민간 산업까지 실질적으로 확산할 수 있도록 중앙치유농업센터의 명확한 역할 정립과 다각적인 협력 방안을 논의했다. 포럼 종료 후 참석자들은 김해시 진영읍 건립 현장을 직접 찾아 공사 추진 상황을 둘러보고 교육·실증 및 전시·체험 공간의 효율적 활용 방안을 점검했다.

농촌진흥청 노형일 농촌지원국장은 “중앙치유농업센터가 치유농업 정책과 연구 성과를 현장에 빠르게 확산하고, 중앙과 지역을 잇는 국가 단위 거점으로 자리 잡도록 관계기관과의 협력체계를 빈틈없이 준비하겠다”라고 밝혔다.

한편 농촌진흥청은 이번 포럼에서 제시된 전문가 의견을 종합해 올 하반기 중 중앙치유농업센터 운영계획을 최종 수립할 방침이다. 차기 행사인 제7차 포럼은 오는 8월 13일(목) 전북 순창에서 ‘우수 치유농업시설 품질관리 및 실태조사’를 주제로 개최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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