올 농림축산식품 분야 R&D 예산 8,900억 원 투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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올 농림축산식품 분야 R&D 예산 8,900억 원 투자
  • 월간원예
  • 승인 2014.01.20 10:3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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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쟁력 제고 위해 전년 대비 5.9% 증가 

농림축산식품부가 고부가가치 식품 개발 등을 위해 올 한해동안 9000억원의 연구개발(R&D) 투자에 나선다.농식품부는 14일 신성장동력 창출과 경쟁력 제고를 위해 올 R&D 예산으로 8934억원을 책정했다고 밝혔다. 이는 지난해보다 5.9%495억원 증가한 것이다.

올해 R&D 예산은 지난해 7월 수립한 '농림식품 과학기수 육성 중장기 계획'4대 중점분야에 중점 투입된다.우선 글로벌 경쟁력 강화를 위한 FTA대응, 농식품과 정보통신기술(ICT)융합, 고부가가치식품기술에 1466억원의 자금을 투자된다.

이중 ICT 융복합시스템 등 첨단생산기술개발 예산은 지난해 188억원에서 210억원으로 22억원, 식품색심소재 등 고부가가치식품기술개발 예산은 313억원에서 376억원으로 63억원 증액됐다.

신성장동력 창출을 위한 농생명신소재, 골든시드프로젝트, 농생명유전체 연구에는 2077억원을 배정됐다.생명자원활용·민간연구지원조직육성 등 농생명산업기술개발 예산은 443억원에서 467억원으로 24억원 증가했다.

아울러 식량 생산성향상과 기후변화대응 등 안정적 식량공급을 위해 1520억원이 배정됐다.

생명공학 실용화 기술 예산이 700억원에서 744억원으로 44억원, 농업기후변화 예측 등 기후변화 적응기술 예산은 167억원에서 191억원으로 24억원씩 증액됐다.

또한 국민행복 제고를 위한 농업·농촌가치 제고, 산림분야 연구에 772억원, 기타 인건비·시설비 등에 3099억원이 투입된다.한편 농식품부는 우리 농업을 기술·자본집약적 농업으로 육성하기 위하여 오는 2017년까지 농림축산식품분야 R&D 예산을 농식품 전체 예산의 7.5%수준까지 확대할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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