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사과협회-김재홍 신임회장 인터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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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사과협회-김재홍 신임회장 인터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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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승인 2014.01.28 16:5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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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돈 많이 버는 사과농사 기술전파에 앞장서겠습니다"

 

한국사과협회 김재홍 신임회장의 운영 방침이다. 2014년 한국사과협회 정기총회에서 신임회장으로 선출된 김 회장은 지난 1987년 장수에 정착, 주변 농가들에게 사과재배기술을 전파하기 시작해 국내 사과재배 기술을 전국에 보급하는 데에 앞장서 왔다. 또한 지난해 농촌진흥청이 선정한 2013년 과수분야 ‘대한민국 최고 농업기술명인’에 선정됐다.
김 회장은 “30살 처음 장수군에 정착했을 때, 지금 생각하면 많이 미숙한 시기지만 당시 가지고 있는 사과재배 노하우를 주변과 나누며 그 사람들과 함께 인간적으로나 세상적으로나 성장해 왔다. 이러한 나눔 활동이 날개를 되어 더 넓은 곳으로 나아가기 위한 성장의 발판이 된 것 같다”고 말했다.
김재홍 회장은 이러한 기술 나눔을 협회 회원들과 함께 실현하며 각자의 노하우를 공유해 국내 사과재배 산업 발전에 이바지했으면 하는 소망이 있다. 하지만 기본적인 생계 수준이 보장되지 않는다면 이러한 활동은 이뤄지기 힘들다는 것을 잘 알고 있기에 김 회장은 먼저 돈 버는 기술 보급에 나설 계획이다.

취재/최인식 기자

<자세한 기사는 월간원예 2월호 참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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