밀양서 달콤한 딸기 재배하는 정복일 대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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밀양서 달콤한 딸기 재배하는 정복일 대표
  • 월간원예
  • 승인 2014.01.29 09:1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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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적의 물관리로 고품질 딸기 수확

 

 

 

 
 

“맛있는 딸기를 재배하기 위해서는 좋은 모종을 선택하는 것과 알맞은 양의 물을 공급해주는 것이 가장 중요합니다.”

부금농장 정복일 대표는 경상남도 밀양에서 35년째 딸기농사를 지어온 밀양딸기의 주인공이다. 이전에는 보교조생, 수홍, 육보, 여홍 등 다양한 품종을 길러오다가 현재 장희만을 재배하고 있다.
일본 품종인 장희는 국산인 설향 품종보다 훨씬 오래 전에 농가에 보급되어 품종에 대한 많은 연구가 진행, 재배에 안정적이다. 정 대표도 이러한 특징 때문에 장희 품종 재배를 선호하고 있다.
정복일 대표는 토경재배를 고집해 오다가 2년 전 밀양시농업기술센터의 지원을 받아 고설재배 시범농가(하이베드 이용 시범농가)에 선정, 지난해까지 토경과 고설재배를 병행해 왔지만 올해부터는 고설재배에만 매진할 방침이다.
정 대표는 토경재배로 딸기를 생산하던 시절부터 맛있는 딸기를 재배한다고 근방에 소문난 딸기장인이다. 부금농장에서 출하돼 유통경로를 거쳐 딸기를 맛본 소비자들이 직접 농장으로 찾아와 딸기를 공수해갈 정도로 당도 높은 딸기를 생산해 왔다.

취재/최인식 기자

<자세한 기사는 월간원예 2월호 참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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