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쿠아 장미 재배하는 양해철 대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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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쿠아 장미 재배하는 양해철 대표
  • 월간원예
  • 승인 2014.01.29 09:2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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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병충해 내성, 가장 큰 고민거리”

 

 
 

윤모농원의 양해철 대표는 현재 3305㎡(1000평)에 아쿠아와 아쿠아 벨라를 재배하고 있다.
양 대표는 아쿠아와 아쿠아 벨라는 다른 품종에 비해 수익성이 좋다고 말한다.
규모를 넓히기 보다는 단위 면적당 생산성을 높이는 데 주력할 계획이라는 양해철 대표를 찾았다.

아쿠아와 아쿠아 벨라 장미를 재배하고 있는 경기도 고양시 윤모농원의 양해철 대표. 양 대표의 이력은 조금은 남다르다.
양해철 대표는 대학에서 경영학을 전공하고, 삼성에 25기로 입사해 7년간 재무회계업무를 담당했다. 이후 중앙부처공무원으로 일하다 퇴직 후에 중장비 무역업에 뛰어들었다. 초창기에는 많은 재미(?)를 누렸지만 이후 경기가 어려워지면서 중장비 무역업을 정리했다.
“당시에 무엇을 할까 고민하던 차에 네덜란드에 갔을 때 장미를 본 적이 있는데 그 장미가 떠올랐습니다. 우연히 들른 새벽시장에서 봤던 예쁜 장미 한 송이의 색깔과 향기가 인상 깊었습니다. 장미 한 송이 가격이 3달러였습니다. 바로 사업성이 있다는 생각이 들었습니다. 대학은 경영학을 전공했지만, 농업고등학교를 나왔기 때문에 농업을 시작하는데 큰 어려움은 없었습니다.”  

 

취재/나성신기자

 

 

<자세한 기사는 월간원예 2월호 참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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