수출백합 재배하는 신현재 대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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수출백합 재배하는 신현재 대표
  • 월간원예
  • 승인 2014.01.29 09:2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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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부심 갖고 일본시장 개척한다”

 

 

35년째 화훼농사 짓는 신현재 대표는 수출농업을 이끌며 대한민국의 화훼 가치를 높이는 주인공이다.
특히 지속되는 엔저에도 불구하고 일본 바이어와의 신뢰를 지켜 나가며 고품질 백합을 수출하는데 혼신의 힘을 쏟고 있다.
좌절하거나 두려워하지 않고 도전과 자부심으로 일본시장을 개척하며 일본 소비자들이 원하는 품질 좋은 백합을 수출하는 신현재 대표의 순결한 백합농사 이야기를 취재했다. 

순결한 백합 농사
농고 졸업 후 용인 에버랜드에 입사했지만 농업을 통해 가난을 극복하기 위해 농사를 짓기로 마음먹었다. 그러나 토양은 알지 못한 채 의지만 가지고 화훼농사를 시작했던 터라 4년 동안 거듭 실패만 했다. 현재는 안정된 재배기술로 고품질의 백합을 생산하며 주인공이라는 평가를 받는 신현재 대표는 그 시절에 비해 지금이 행복하다며 미소를 짓는다.
“오직 화훼인의 길만 걸어왔습니다. 때론 좌절도 있었지만 소비자가 원하는 꽃을 생산하며 소비자가 행복한 모습을 볼 때 보람을 느낍니다. 그것이 화훼인의 마음이죠.”
신현재 대표는 “농업은 혼자만의 농사가 아니라 함께하는 농업인들과 완주군농업기술센터, 수출업체 등의 도움이 있었기에 현재의 경쟁력 있는 농업인으로 자리잡을 수 있었다”고 말했다.

 

취재/최서임 국장

 

<자세한 기사는 월간원예 2월호 참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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